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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13 00:38
[잡담] 해군 소해헬기 수리온!! 2030년까지 배치한다!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4,078  

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4/04/segye/20210404060212587ioff.jpg


소해헬기란 무엇인가?

해상에 있는 기뢰를 제거 탐지하는 헬기이며 대잠헬기와는 다른헬기입니다  

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4/04/segye/20210404060213471lzdq.jpg

2300억원을 투입하여 2030년까지 개발 실전배치 한다고합니다 

https://thumb.mt.co.kr/06/2018/07/2018071910082524952_1.jpg

소해헬기는 수리온으로 배치할 모양이고 대잠헬기로는 씨호크를 도입할 모양입니다 


http://img.bemil.chosun.com/nbrd/data/10044/upfile/201403/20140314005151.jpg

슈퍼푸마 코 모양이 참 수리온같네 허허

https://listing.air.one/storage/f4/0b/ext.jpg

코 모양이 다른 슈퍼퓨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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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팔이 21-12-13 01:17
   
겨우 8대 도입하는 소해헬기 개발에 2300억원을 투입하여 2030년까지 개발 실전배치....

소해헬기는 헬기 본체보다는 소해장비가 핵심..
근데 설치하는 소해장비는 전부 미국제인데다 MH-60과는 이미 통합완료...
MH-60도입하면 별도 개발예산이 필요없는데다가 2023년까지 실전배치가능...

근데 미국제 소해장비 인티비용 포함 개발비 2300억원을 투입해서 겨우 8대 도입...
게다가 헬기, 소해장비 도입비는 별도...
방사청이 미친거지...ㅉㅉ
     
서클포스 21-12-13 02:04
   
ㅉㅉ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

추후 소해장비를 국산 개발하면 되겠군..  그럼 값비싼 소해장비도 안사도 되겠고.. 국산으로 하면

언제든지 성능 개량 등 부품교체 입맛대로 다 고칠수 있음..
     
달보드레 21-12-13 02:45
   
ㅉㅉㅉㅉㅉ

기사 찾아 보니 아직 완전히 개발 완료 한것도 아니거만......

https://m.segye.com/view/20210403504193
     
도나201 21-12-13 04:47
   
응  소해장비를 위그선에 달면....
저거 하나 만들돈으로 6대를 만든다라는 것.
     
밀덕달봉 21-12-13 07:40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실.
미군도 호크에 닉시 같은 소해장비 달고 이지스함에 장비하고 다님.
왜냐 이런 종류의 것들은 대부분 들어와서 갇혀서 당하게끔 디자인 되기 때문에 들어가서 나오는게 힘듬.
그래서 이런 상황에 갇히면 잠수부들이 목숨걸고 들어가서 폭탄 달던지 아님 결국 보트들이 닉시달고 달리던지 아님 대잠헬기들에 이런 장비들 달고 간단하게나마 소해하면서 군함뺄수 밖에 없음.
소해 헬기 자체 개발하면 우린 이런 장비들이 따라 개발되는거고, 현장에선 기뢰밭에 걸리거나 진행 방향에 기뢰가 있음 이를 제거하고 항해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기는거임.
          
ㅎㅎㅎㅎ호 21-12-13 11:30
   
무슨소리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들어와서 갇힌다는게;;; 보통 기뢰는 적국 항만이나 수로상에 설치해서

항행 못하게 만드는게 기본이고

아니면 연안에 설치해서 접근 거부하는건데

이지스함에 소해헬기 싣고다니는 메리트 없어보이고

대잠헬기 싣고다녀도 빠듯할듯합니다

필요따라 싣을수있지만;;;

미군서 씨드래곤 너무비싸고 크니까

보조용도로 중형헬기 씨호크를 소해헬기로 쓰는거죠

그리고 기뢰제거하면서 항해???를

일단 몇없는 소해전력 분산하면서 까지 일반 함선에 나눠줄수도없고

소해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진입구역에 소해전력 집중해야 안전항로 개척합니다

그리고 싼 기뢰소해정으로 하던가? 무인 소해정으로 하고

소해모함서 발진한 소해헬기로 소해하고

 일반 함선들이 지나갑니다;;

모든전차에 지뢰쟁기 안달고 미클릭이나 전문 공병대가 있는 이유입니다

효율이 문제죠
               
밀덕달봉 21-12-14 00:11
   
요샌 기뢰도 스마트한 시대라 접촉하면 바로 터지게 설계하는게 아니라 충분히 함정들을 끌어 들여온뒤에 활성화 시켜 여러대를 골로 보내거나 저런식으로 여러개 만들어놔 함정을 가두는 형태도 있습니다.
그리고 님말대로 한대가 접촉해서 간다고 해도 뒤에나 앞에 있는 선박들은 이게 부유기뢰인지 아님 고정형 기뢰인지 스마기뢰인지 파악이 힘들어 결국 소해후에 움직여야 하는데, 이렇게 잡혀잇음.
상대방 함대엔 입맛 다실수 있는 먹이감 입니다.
함선이 기동해서 섬을 끼고 숨던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움직여야 유리한데, 기뢰에 접촉해서 소음 줄이기 위해 저속으로 기동하면서 기동하면서 소해 하면서 움직이면 그냥 좋은 먹이감일 뿐입니다.
님 의견은 우리가 북한 지역이나 상륙 작전이나 할때 역 항구봉쇄 풀고 나가서 기뢰깔린 적항구 소해하고 작전하는것만 상정해서 주장하신것 같은데.....
실제론 잠수함이나 함선에 기뢰 싣고 바다에 랜덤하게 뿌리거나 길목에 심어놓습니다.
평상 시랑 똑같이 기동하는 해로에서 접촉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빠르게 소해하고 해당지역을 빠져 나가는게 생존율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기뢰에 접촉하면 그느린 소해함정 일일 끌어와서 언제 소해하고 빠져 나갑니까?
미국은 왜 그런식으로 안할까요?
그 시간만큼 해당 함정은 죽은 세력이고, 시간이 갈수록 생존율은 떨어집니다.
소해함정? 끽해야 현장에선 rip보트에 소해장비 대충 구겨넣고 저속으로 달리면서 해당지역 파악하고 소해하려 할텐데, 그런 장비로 소해하는 인원들 입장에선 생각 안해보셨음?
그리고 무인 소해정 계획은 ffx배치4에서나 거론되는 애기고, 그게 갈지될지 안될지 모르는거임.
그냥 계획만 있을뿐이지 그리고 소해세력은 여러 방안이 잇는게 좋음.
왜냐 감압센스인지 소음센서인지 혹은 자기감응인지 아니면 복합센서인지 그걸 일일이 언제 다 파악하고 소해나감?
그리고 그걸 피해없이 나갈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무인 소해정을 수십개씩 일반 구축함에 넣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닉시 몇개 날려먹는다 생각하고 헬기에 넣고 냅다 끌고 가서 먼저 훑어 놓는게 답임.
               
밀덕달봉 21-12-14 00:24
   
물론 소해전문 헬기가 더 효율적이고 , 안정하겠지만 기술만 갖춰지면 소형 소노부이 형태로 소음과 자기를 흉내내는 것들을 중형급 헬기에도 달 수 있게 됩니다.
이게 만능은 아니겠지만 결국 함선에서 뭔 기뢰들은 함선의 소나로 파악하고 대충 피해갈수 있다고 치자면 피할 수 없이 가깝거나 위험지역은 수리온급 헬기에 닉시형태로 저런 장비를 달고 일차적으로 훑고 지나가서 먼저 소해하면서 생존률을 올릴수 있게 됩니다.
현재 무인 장비라 해봐야 카메라로 보고 일일이 폭탄 로봇팔로 붙이거나 아님 본인이 자폭하면서 같이 날려버리는 형태인데, 광범위한 지역에 소해함과 떨어져 갇혔다고 생각해보면  님말대로 되려면 수송기에 무인 소해정들 무지하게 싣고와서 공수낙하 시켜 구축함을 빼내오는 수 밖에 없음.
이게 가능한건 전세계 미군정도고 우린 저정도 물량의 수송기와 아직 인정 받을만한 무인소해장비도 없음.
또 소해정 속도좀 보고 오시고, 애네가 아군 항구에서 아군 작전 지역까지 올동안 기뢰로 안묻어놧단 보장도 없고 재네가 아군 함정 구해려고 올려면 일일이 스캔하면서 올수 밖에 없고 그럼 적군의 먹이감으로 전략한 아군함정은 본인 스스로 어느정도 소해 능력없다면 기뢰밭에 걸리면 거짐 죽는다고 봐야함.
기뢰밭 만들어 놓고 갇힌 아군함정을 적군이 항공세력이든 머든 그냥 둘일도 없고 애네도 그렇게 만들어 놓으면 관측하면서 기다리고 있을 확율이 높으니 무조건 먼저 빠르게 소해해 나가면서 빠져나가지 않음 죽었다 생각해야함.
                    
ㅎㅎㅎㅎ호 21-12-14 01:51
   
전제조건부터가 공감을 할수가없네요;;

님은 복합기뢰든 스마트 기뢰든 확인 안된 수역(기뢰밭)에 군함 들이미는것을 전제로 이야기하시는데;;;;

그런식으로 작전구성 안하고 소해하기전에는 군함투입 안합니다

일단 요즘 트랜드는 무인자율주행하는 잠수정으로 스스로 탐색 정찰하는게 추세입니다

과거에는 씨드래곤 같은 대형헬기가 복합소해구 끌고다니는 방법이 최선이었지만 님말대로 스마트 기뢰 발달해서 소해구 무시하기도 하니까
 소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검 같은 무인 수상정으로 위험하고 지루한 소해작전에 인력 안들이고 자율적으로 소해작전 수행할겁니다

 또한 자율주행 무인정들은 사이드 스캔소나로 해저 바닥 하나하나 스캔해서 기뢰찾고 스스로 소해하는 군집무인수상정 대량투입 할 게획이고,
그런류 장비들 한화에서 열심히 개발하고있네요;;

https://m.blog.naver.com/rgm84d/222382041304?view=img_11
https://www.hanwhasystems.com/m/kr/business/defense/naval/marine_index.do

https://www.lignex1.com/web/kor/product/product.do?category=06&part=03&model=02

또한 아군 군항이나 주요 해상항로상에는 huss ,sosus 설치해서 잠수함 침입이나 기뢰부설 감시하고 있죠

천안함 이후로 이쪽에 예산 엄청투입하고있죠~

참고로 제가 참수리 타면서 했던 임무 중 하나가 육탄으로 기뢰 제거 하는거였습니다;;

무슨;; 21세기에 부유기뢰가 얼마나 많다고 직접 격파사격에 물뿌려서 기뢰를 치운다는 논리였는지;;;  자기기뢰나 복합기뢰에 당해서 산화했을껍니다

암튼 지금은 그걸 무인자율주행정으로 한다는거고

수리온 소해헬기는 기본적으로 레이저기뢰탐색장비,자율주행기뢰탐색장비, 무인기뢰처리장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천안함이후로 소해함들 전방에 전진배치되었고
 추가로 양양급 3척더 뽑고있네요

마지막으로 망망대해에서는 남포함이나 원산함 처럼 대량으로 기뢰부설하는것 아니면 효과 미비하고

기뢰 만능 아니고 애초에 기뢰센서 감지 거리가  협소합니다

땅위에 지뢰 처럼 기동로 한정된것도 아니고 바다에서 우회로 넘치는데;;; 어떻게 배가 갇힌다는건지;; 설명좀해주심이;;;
                         
밀덕달봉 21-12-15 08:00
   
애초에 님 생각이 협소한게 누가 기뢰밭 만들어 놓고 들어오지 마라 하면서 힘들게 기뢰밭 만들겠음.
상대가 모르고 들어갔다 걸리게끔 만들지 그냥 기동하다가 기뢰밭에 걸리면 님 말대로 무인장비로 소해한다고 하면 무인장비도 각종 센서로 무장한 기뢰밭에 몇대 혹은 수많은 장비 날려먹으면서 소해하면서 공간확보 해야 함.
근데 우리가 가진 가장 큰 구축함인 세종급에 무인장비가 몇대나 들어갈거라고 보심?
헬기를 개발하면 동해든 남해든 서해든 기뢰밭에 걸린 아군 함정이나 민간 선박들이 있어 오도가도 못하면 그냥 여러대가 날라가서 소해해줄수 있고 대잠헬기로 마린온급 만들것 같은데 상호 호환이 가능해지고 같이 작업하면 효용성이 높다고 애기하는 겁니다.
무인 소해장비 플러스 헬기를 같이 운용한다는건 엄청난 플러스 이걸 하지 말자고 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ㅎㅎㅎㅎ호 21-12-15 09:24
   
님생각이 협소한게 사막에서 사람 다니는 길에
지뢰 몇개 던져놓으면 밟을 확률이 얼마나 될것같나요???

기뢰도 마찮가지거든요!  확률 높인다고 대량으로 부설하는거고

접근 거부할목적으로 까는겁니다

무작위로 확룰 낮은 기뢰보다
 차라리 천안함처럼  매복하다가 중어뢰 날리는게 확실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시에는 통상적으로 이동하는 루트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기뢰 셴서 감지거리짧고 기뢰에 탑재퇸 어뢰사거리도 있어서 기뢰에 근접해야 작동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뢰 걸렸다는걸 어떻게 아는데요!
자꾸 기뢰걸리면 이라는 표현쓰는데
기뢰걸리면 벌써 용궁행입니다 운좋게 기만기 써서 탈출하면 재수고

그리고 님이 스마트 기뢰라서 피한다면서 대잠헬기에 간이소해구 달자는 앞뒤다른이야기하고있잖아요 기뢰가 소해구 피한다면서요;;

그래서 레이저로 해저바닥 격자로 수색하고 무인자폭소해구로 폭파방법쓴는거고요

 대잠헬기에 기본적으로 디핑소나에 소나부이 싣고 임무콘솔달고 어뢰 두발 달면 임무시간 딱인데 어디다가 다나요;;

지용도 맞게 쓰는거고;; 님 말하는게 대잠헬기에 뭐 달자는건데
 수리온급으로 대잠헬기 만드는거는 만드는거고 거기 소해임무장비 추가로 못답니다;; 무게 초과되서;;

소해헬기는 소해헬기고

무인소해장비 크기 작네요;;

Rip 사이즈도 있고 어뢰사이즈도있고 님이 생각해보세요

그 큰 배에 몇개나 실릴지~
     
ㅎㅎㅎㅎ호 21-12-13 10:54
   
일단 우리는 MH-60 사려하다가
개발지연되서 여기까지 온거고

그사이에 마린온이 실전배치 했죠

소해장비중 탐지체계는 수입이고
소해구(일회용 수중무인기)는 국산으로 알고있고

저 개발비중 일정부분은 소해구에 할당되어있을껍니다

MH-60S 도입비용보다 인티하는 비용이 장기적으로 저렴하니

국산으로 가겠죠??
태지2 21-12-13 04:31
   
코구녕 형태 울 나라도 제일 마지막 사진처럼 저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직도 알레스카 실험, 도전 했다가 실패한 상태로 있는... 통과하지 못한 그 기체 아닙니까?
높은꿈 21-12-14 01:14
   
국산 개발은 찬성하지만, 저 코구녕은 영 보기 싫네요.
차세대 헬기 개발 빨리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