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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22 19:55
[잡담] KSTAR 플라즈마 발생장치가 일본제품인가요?
 글쓴이 : ****
조회 : 5,989  

번역 사이트에서 왜구랑 키보드배틀 뜨는데 플라즈마 발생장치가 지들이 임대해준 거라고 해서 구글링을

해보니 2008년에 임대해준게 맞긴 한데 계속 그 제품을 쓰는지 아니면 국산으로 대체 됐는지 알고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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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셔스 21-11-22 20:38
   
하여간 밀덕새끼들 지식은 좃도 없어 뭐만 나오면 검색안하면 머리 텅텅비어있고 물어보지 않으면 입도 뻥끗못함
     
nigma 21-11-22 20:41
   
?? 왜이리 험한언사를 하십니까?
당연 초보도 있고 분야별라 잘아는 것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고 검색도 검색이지만 밀리사이트니 이런 곳에서 정보 얻는 것이 가장 유용한 방법중 하나이지 않습니까?
     
적당히해라 21-11-22 20:50
   
미친 색끼네 ㅋㅋ  핵융합발전이 밀리냐? ㅋㅋ
          
비셔스 21-11-22 20:51
   
그냥 밀덕시ㄲ들은 다 ㅄ같어
               
적당히해라 21-11-22 21:03
   
너만 하긋냐? ㅋㅋ 할짓없으면 잠이나 쳐자라
               
커서 21-11-23 10:28
   
루저같은인간이 많아져서 큰일이네여....귀신 뭐하나몰라.... 저런인간안잡아가고~
     
코기주인 21-11-23 19:46
   
지식은 노력을 하면 바꿀수있다
인성은 어뗜 노력을 해도 안된다. 그게 너다
     
다른생각 21-11-24 09:46
   
자기 자식,가족의 앎의 노력에도 욕부터 박을지 궁금해지네요.
뭐 하긴 인간은 잘 변하질 않으니..
졸렬한 인격이 보통은 가족용.. 대외용 등으로 나뉘어 바뀌지는 않겠죠.
식후산책 21-11-22 20:45
   
초전도자석이 플라즈마 발생장치인데 07년부터 이미 조립시작했는것 같은데요

계측장치 대여 아닌가요?

이번에 NIFS로부터 무상대여 받게 된 분광시스템(Polychromator) 등 약 1억 3천만원 상당의 연구 장비는 핵융합장치 내에서 발생하는 플라즈마의 밀도와 전자온도를 측정하는데 필요한 진단장치로 플라즈마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데 필수적인 장비이다.
https://www.kfe.re.kr/kor/post/public_news/36478
포오97 21-11-22 20:49
   
ECH/CD 시스템의 핵심 장치인 자이로트론 발진기와 입사장치의 설치 관련 일정 조율로 힘든 점이 많았죠. 일본과의 무상 임대는 정부 간 합의에 의해 진행된 거지만 상대측의 형편과 예산 사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일본 측의 형편에 따라 일정이 계속 연기되곤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올해 1사분기에 장치를 들여오기로 하고 준비를 마쳤는데 하필 일본 대지진이 났어요. 무상 임대하기로 한 일본원자력에너지기구(JAEA)연구소가 지진 진앙에서 남쪽으로 150km 밖에 떨어지지 않아 시설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고, 결국 일정이 3개월 지연돼 KSTAR 운전 직전까지 밤을 새가면서 설치했죠. 초전도 자석 같은 관련 부품도 같이 받기로 했는데 그 부분은 결국 성사되지 않아 저희 쪽에서 스스로 조달했습니다.


일본에서 대여한거 같아요
유랑선비 21-11-22 21:44
   
일본에서 JT-60U 운전 종료하면서 한국에 부품을 제공하는 대신에 KSTAR에서 연구할 수 있게 기술협력을 하게됐죠

ITER는 7개국들끼리 연구하는거라 회원국끼리 연구진행해야 하는데 왜구들은 기브 앤 테이크란 개념을 모르는듯 ㅋㅋㅋ
bluered 21-11-23 02:52
   
써글 넘들.... 그 잘난 기술 갖고 그럼 왜 지들은 KSTAR 보다 더 나은 시설을 못만드는데... ㅋㅋㅋ
dlrjsanjfRk 21-11-23 04:35
   
하나만 잘한다고 해서 핵융합을 만들수가 없는거죠. 그래서 협력하는 나라들끼리 서로 잘하는 분야로 협력하는겁니다. 애초에 혼자만들거면, 협력할필요가 없는거죠. 돈도 많이들고,  전문 인력도 많이 필요하며, 기술력도 있어야하니깐요. 이걸 다하기엔 위험부담이 너무크니, 분담을 하는거죠. 상호보완도 하고 말이죠. 부품가지고 뭐라고 하는 인간은 애초에 협력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럴꺼면 그냥 혼자 만들라고 해야죠.
포르투나 21-11-23 05:22
   
들어가는 부품들 대부분 독일  일본 일겁니다.

몇년전 다큐있던데 초전도 자석 부터 많은 부분이 독일제 였습니다
     
5천일 21-11-23 08:39
   
https://m.blog.naver.com/energyinfoplaza/222097198552

참고하세요.

‘K-Star의 놀라운 성과는 ‘초전도체’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토카막 핵융합로를 만들려면 매우 강한 전자석이 필요합니다. 전자석을 이루는 전선에 강한 전류가 흐를수록 자기장도 강해지므로, 토카막의 전자석은 전류를 방해할 저항이 없는 초전도체로 만듭니다. 한국은 자체 기술로 초전도체를 개발해서 ITER 설계안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더 성능이 높은 전자석을 제작했습니다. ‘
밀덕달봉 21-11-23 05:45
   
핵심부품은 국산입니다.
해외 공동개발에서 밀려나 혼자해봐다가 성과내서 나중에 들어가면서 다른나라처럼 현금투자나 기술투자가 아닌 국내에서 만든 부품을 공급해주는 조건으로 들어간 거라 핵심기술및 장비는 국산이고 이거 자체가 갖는 의미가 큽니다.
ㅣㅏㅏ 21-11-23 09:30
   
일단 우리 핵융합로 자체가 설계부터 외산입니다. 토카막 방식의 핵융합로 기술은 이미 오래전에 나온거구요. 그중에 토카막의 문제인 운영시간을 늘리기 위해 여러 연구가 있었고 그중에 하나가 플린스턴 연구소의 초전도체로 플라즈마를 가두는 핵융합로 설계였는데 그걸 들여와서 실제 구현한게 우리나라 kstar 입니다.
그리고 그 kstar를 기반으로 iter를 짓기로 하면서 우리 kstar는 iter 참여국과 기술 공유를 하게 됩니다. iter는 kstar 기술을 기반으로 각국이 가진 기술들을 집약해서 지을꺼고 그 전에 kstar가 iter의 기술실증기나 테스트베드가 된겁니다. 그러니 kstar에 각국의 기술이 들어가는건 당연한 거에요.
푹찍 21-11-23 11:01
   
고출력 국산으로 대체된지 오래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