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령관은 그 지방만 신경써야지요.. 전체 전쟁상황은 히틀러가 총감독 아니였나요?
아프리카 전쟁을 작전한것도 쏘련을 공격한것도 히틀러로 알고 있는데요
쏘련으로 바뀌었다해도 프로이센과 러시아의 관계를 생각하면 함부로 쏘련이 독일과 불가침 파기 하고 처들어가기 쉽지 않았을겁니다
제가 알기론 예전 교육방송 다큐를 보니까 롬멜장군에게 보급이 그다지 되지 않았던 걸로 압니다.
당시 영국군 생존자가 말하길 독일군은 밤새 수리해서 그 다음날 전투에 무기들을 재투입하고 했다더군요.
솔직히 롬멜은 적은 숫자로 상대적으로 많은 영국군을 상대 했으니 적국인 영국군참전용사들도 높게 평가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몰렘 원수가 되었지만 사실상 1개사단 병력 밖에 없는 지금의 사단장 자리였다 스스로 불만이 많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원은 해주었지만 간헐적이였으며 롬멜이 강력하게 요청 해야지만 마지 못해 해주었다고 합니다, 또 유류 지원을 해주었는데 지중해에서 영국 폭격기들이 가만 놔두지 않았으며 전차가 파괴된 수 만큼 전차를 보내주지 않았다 고합니다 여기에 군사 이론가들은 이미 동부전선에 쏱아부을 기름을 비축하는 상황이였다고 설명합니다 롬멜은 상황이 다 여의치가 않았다는 것이죠..애초에 히틀러나 그에 참모들은 아프리카에서 무엇을 관철시킬 전략적 목적이나 그에 타당한 밑그림이 없었다는 데, 패인이라 봅니다.
제가 알기론 롬멜에 대해서 비판적인 이유는 '전투'에서의 지휘관으로서는 최고였지만 '전쟁'의 지휘관 즉 전략에대해서는 젬병 이였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략이라는 전투보다 대규모 전쟁에서의 최후의 승리를 위해 큰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롬멜은 그게 영국 원정군 '몽고메리' 보다 못했다고 하네요, 또 하나는 윗 분에서 말씀했듯이 '무솔리니'가 아프리카의 영국 식민지를 공격함으로서 어쩔수없이 무솔리니와 개인적 친분과 동맹때문에 병력을 파견했다고 하는 분석이 있습니다 히틀러는 그냥 군사 동맹국으로서 시늉만 내라고 보낸 것인데, 롬멜이 갑자기 아프리카의 영웅이 되자 히틀러도 롬멜을 이용해 정치 선전에 열을 올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기 에 롬멜도 개인적 명예의 야망이 있던 터라 전략을 짜는 히틀러의 참모들과 다툼이 있었고 히틀러의 참모들은 아프리카에서 모든 자원을 쏱아 부을수없으니 어떻게서는 아프리카에서 빠저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롬멜은 기존의 병력보다 더 많은 군사적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원을 해줬는데 아주 적은 지원이였으며 그 시기에 바바로사 동부전선의 전략을짜고 있었다 말합니다 어쨋거나 롬멜은 천재 지휘관이였지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였다 생각합니다 롬멜은 자기명예심으로 전쟁에 임했지만 몽고메리는 명예보다는 전쟁의 승패로 결정지을수 있는 운명의 도박에 모든 것을 걸었으니 몽고메리가 승리한것이 봅니다.
제 말은 대부분 롬멜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의 (롬멜이 부각되는) 이유가 그런 전체적인게 종합결과가 아닌거란 소리죠
뭐 어떤 면에서 히틀러 암살공모로 사형당해 사라진것도 결과적으로 롬멜의 이름값에 버프를 준듯하구요
여튼 평균적 다수에게 어필할만한 스타성?은 이래저래 갖췄다고 봅니다
물론 님처럼 큰 그림을 보고 깊게 파보시는 분들에겐 패장이고 그에 별다른 이견은 없지만요
글고 롬멜 좀 좋아한다고 나치개를 추종한다는 식으로 말씀하는건 좀 오버라보네요;;
전쟁 자체가 엿같은건데 밀리매냐들 중에서 똥오줌 구분못하는 분들은 별로 없을꺼라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