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1만원도 주면 안되는 상황인데 무슨소리입니까 지금 국군은 돈도 부족한데

넌 아가리해

무슨 말씀하시는건지 ?

https://namu.wiki/w/%EB%B3%91(%EA%B5%B0%EC%9D%B8)?from=%EA%B5%B0%EC%9D%B8%20%EC%9B%94%EA%B8%89#s-2.1.5
여길 보세요.
내년 병 월급이
이병 510,100
일병 552,100
상병 610,200
병장 676,100

이분 한국 사람 맞나요? 황당하네.

정신병잔가..

사이다처럼맞자~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

https://m.yna.co.kr/amp/view/AKR20200810053200504

2025 년에 월급 96 만원이라네요. 몇 년 안 남았습니다.

그냥 개병제에서 지원제로 바꾸고, 공무원 직장인 월급 주는 게 낫습니다.

병사들 쪽수가 많아서 100만원씩 주면 상당한 돈이 필요한데, 차라리 그 돈으로 초현대식 무기를 사는 게 낫습니다.

현대전에서 누가 총 들고 땅땅 쏘면서 전쟁합니까? 그런 식이면 중국 인도가 세계 군사력 1등이었지.

올해 기준 장병 1 명이 받아가는 연봉(?)은 평균 642 만원입니다. 내년은 713 만원이고요.

2020 년에 입대한 장병수는 236,146 명입니다. 모두 다 18 개월 복무한다면
매년 354,219 명에게 월급 줘야 하고요. 이하 모두 동일한 인원으로 가정하고 계산하겠습니다.

2021 년 일반 장병의 인건비는 연간 2.3 조원.
2022 년은 2.5 조원
병장의 월급이 96 만원을 넘는 2025 년에는 대충 3.6 조원이 나갈거 같네요.

위 글쓴이가 원하시는 월 100 만원 ( 장병 전체 평균치 ) 기준 잡아도
연간 4.3 조원이면 됩니다.

그런데 저 숫자가 계속 유지될리가 없죠.
2020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신생아는 272,337명.

계속 지금처럼 아무나 다 끌고 가는 징병제 유지된다 해도 입영할 수 있는 사람 숫자는 20 년 후쯤이면 현재의 절반 수준이 됩니다.

ps. 액수 잘못 쓴 것 수정했습니다.

남의 나라 침략할 때나 다른 나라 전쟁을 지원해줄 때는 맞는 말인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나면 총 땅땅 쏘며 전쟁할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최신 무기를 가지고 적을 박살낸다고 해도 결국 그 지켜야 할 땅, 뺐겼다 다시 찾은 땅에는 사람들이 들어가서 마무리 해야 하니까요. 결국 우리 군이 대규모 육군 병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도 그거 아니겠습니까?

하루 8 시간 주당 5 일 최저임금 받을 경우 2022 년 기준 월급 191 만 4440 원이 됩니다.

장병 월급이 최저 임금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입대할 수 있는 사람 수가 대폭 줄어들어갈테니까 생각보다 크게 예산이 늘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병 인건비는 연간 5 조원 아니면 6 조원이 피크치가 될 것 같군요.
그러다 사람 수 줄어드는 것 때문에 4 조원 수준으로 줄어들테고요.

ps. 위 수치들은 현재 화폐가치 기준임.

장병 월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한다는 것은 이미 정해진 길이라 봐야죠.

그것의 절반 수준 밖에 안 되는 월 평균 100 만원은 소박한 희망이 되겠네요.

2027 년 ? 늦어도 2030 년이면 충분히 실현될 소박한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