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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4 16:13
[뉴스] 軍, 北핵시설 타격 '타우러스' 90여발 추가도입 추진...아시아 최초 500km 이상 원거리 미사일 운용국
 글쓴이 : Shark
조회 : 3,025  


      軍, 北핵시설 타격 '타우러스' 90여발 추가도입 추진


2016.10.04. 13:01
 
소형 정밀유도폭탄(SDB-Ⅱ) 신규 도입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 당국이 유사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유도미사일 '타우러스'를 추가 도입한다.


또 전투기에서 북한의 이동식 표적을 타격하는 소형 정밀유도폭탄(SDB-Ⅱ)도 신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4일 "군 당국이 최근 타우러스 90여 발을 추가 도입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내부 획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추가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타우러스를 170여 발 도입키로 했지만,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핵과 미사일 능력의 고도화로 정밀 타격 전력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추가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타우러스는 북한의 전파교란(재밍)에도 끄떡없는 미군의 군용 GPS(인공위성위치확인) 수신기(Receiver)를 타우러스 운용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가 승인함에 따라 연내 실전 배치되는 무기이다.


타우러스가 배치되면 우리 공군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500㎞ 이상의 원거리 정밀타격 미사일을 전투기에 탑재해 운용하는 국가가 된다.


길이 5.1m (날개폭 2m), 사거리 500㎞ 이상으로, 전체 중량은 1천400㎏이다. 이 가운데 탄두의 무게는 480㎏이다. 북한 방공망을 피하고자 약 40m의 비행 고도로, 마하 0.95의 속도로 비행한다.


김정은 집무실 등 평양의 핵심시설 뿐 아니라 탄도미사일 발사 명령을 내리는 지하 콘트롤타워도 파괴할 수 있는 정확도와 위력을 자랑한다.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발사 후 적에게 비행경로가 노출될 위험이 적다. 우리 공군 F-15K 전투기에 2발을 탑재할 수 있다.


군은 또 북한 이동식 미사일 발사차량(TEL) 등 움직이는 표적을 타격하는 소형 정밀폭탄(SDB-Ⅱ)의 신규 도입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15K 전투기에서 발사할 수 있는 SDB-Ⅱ는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60㎞ 이상인 원거리에서 이동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이 폭탄은 TEL과 탱크, 장갑차, 수송트럭 등으로 뒤섞인 차량대열 가운데 TEL 같은 특정 표적만을 골라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무게 94.3㎏, 길이 1.76m인 SDB-Ⅱ의 탄두(47.6㎏)는 장갑을 관통할 수 있도록 고온의 고속 가스 기류인 '플라스마제트'(plasma-jet) 기술도 적용됐다.


미국 레이시온에서 개발했으며 2018년까지 미군에 실전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타우러스는 북한의 전파교란(재밍)에도 끄떡없는 미군의 군용 GPS(인공위성위치확인) 수신기(Receiver)를 타우러스 운용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가 승인함에 따라 연내 실전 배치되는 무기이다.


타우러스가 배치되면 우리 공군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500㎞ 이상의 원거리 정밀타격 미사일을 전투기에 탑재해 운용하는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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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F15k의 운용은 과거처럼 미군이 아니라, 한국군의 독자적 판단에 의해 운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당연하게도 전작권의 이양과정에 의해 현실화되고 있는 과정인데, 타우러스의 장착을 미국 정부가 승인한 것은 한국군에 대한 미군의 전작권 이양 정도를 가늠할 수있는 의미있는 지표가 된다.    




    차기 이지스 구축함 3척에 탄도미사일 요격 시스템 탑재


 2016.08.16.
 
미 록히드마틴, 첨단 전투체계 '베이스라인 9' 판매
미국과 일본 이지스함에도 탑재, 미사일방어력 향상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오는 2020년 중ㆍ후반에 건조될 우리 해군의 세종대왕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KDX III 배치 2)세 척에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추적 요격하면서 동시에 대공전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전투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지스 전투체계 전문 제작사인 미국의 록히드마틴은 15일(현지시간) 한국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세 척, 일본 해상자위대의 아타고급 구축함 두 척, 미 해군의 신형 구축함 한 척 등 모두 6척에 최신형 이지스 통합 전투체계인 '베이스라인 9'(Baseline. BL) 9'을 장착하는 4억9천만 달러(5천35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L 9 체계는 탄도미사일을 추적해 요격하면서 동시에 항공기 등을 상대로 한 대공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지스함의 통합 대공ㆍ미사일 방어(IAMD) 능력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록히드마틴 측은 강조했다.


록히드마틴 측은 이번 계약이 지난 6월 한ㆍ미ㆍ일 3국의 이지스 함정들이 가상 미사일 위협을 상정해 추적과 요격작업을 수행하면서 관련 정보를 공유, 합동미사일 방어훈련을 성공적으로 한 직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해군이 운영 중인 세종대왕, 율곡이이함, 서해 류성룡함 등 세 척의 이지스 구축함에는 미사일 추적은 할 수 있지만, 탄도미사일 요격과 대공전을 동시에 수행할 수 없는 한계를 가졌다.


세종대왕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세 척에는 또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 함대공 요격미사일도 탑재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를 한국에 배치하기로 한 한미 양국 군 당국이 곧 한국군의 SM-3 도입 방안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안다"며 "다층적 방어망을 구축해 북한이 쏘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드가 지상 기반의 미사일방어체계라면 SM-3는 이지스함에 탑재되는 해상 기반의 미사일방어체계다. 우리 해군은 SM-3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SM-2를 보유 중이다


앞서 미 해군은 지난 3월 BL 9 체계를 갖춘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유도 미사일 구축함 배리(DDG-52, 만재배수량 8천900t)함을 한반도 등 북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7함대의 모항인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 기지에 최근 배치했다.


이로써 7함대는 지난해 10월 배치된 같은 급의 구축함 벤 포드(DDG-65, 만재배수량 8천900t)에 이어 모두 7척의 탄도미사일 방어함정을 보유하게 돼 전력이 크게 증강됐다.


현재 한국 해군이 운영 중인 세종대왕, 율곡이이함, 서해 류성룡함 등 세 척의 이지스 구축함에는 미사일 추적은 할 수 있지만, 탄도미사일 요격과 대공전을 동시에 수행할 수 없는 한계


===>왜 못달았을까요? 전작권이라는 한계 때문이었지요. 또한 이지스함은  바다에 돌아다니는 사드나 마찬가지인데, 중국은 이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합니다.







대전 상공 F-15K 전투기서 평양 김정은 집무실 타격 가능해진다
 
2016/08/09


'타우러스' 두세 달 내 실전배치…美, 군용 GPS 수출승인
한국 공군, 아시아 최초로 원거리 타격 능력 갖춰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대전 상공에 떠 있는 F-15K 전투기에서 발사해도 평양 노동당 청사의 김정은 집무실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유도미사일 '타우러스'가 2~3달 내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


북한의 전파교란(재밍)에도 끄떡없는 미군의 군용 GPS(인공위성위치확인) 수신기(Receiver)를 타우러스 운용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게 미국 정부가 승인함에 따라 연내 전력화가 가능해졌다.


9일 군과 타우러스 제작사 등에 따르면 북한 핵과 미사일 시설을 원거리에서 정밀타격하는 '타우러스' 수십 발이 곧 생산국인 독일 현지에서 한국 배치를 위해 선적된다.


앞으로 2~3달 내로 한국에 도착해 실전배치까지 마칠 예정이다. 미국 정부가 최근 군용 GPS 리시버를 장착하도록 수출승인을 해주면서 연내 실전배치라는 목표 일정을 맞추게 됐다.


군용 GPS 리시버는 타우러스가 북한의 재밍에도 타격 목표인 핵심시설을 정확하게 찾아가 명중하도록 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장비이다. 독일에서 생산된 타우러스를 미국산 F-15K 전투기에 장착해 운용하려면 GPS 리시버 체계통합과 함께 군용 GPS가 내장돼야 한다.


방위사업청의 한 관계자는 "타우러스에 들어가는 군용 GPS 리시버와 비행종단시스템(Flight Termination System:예정된 궤도를 벗어났을 때 비행중지 또는 자폭 시행 장치) 등 운용에 필요한 모든 제반 체계를 갖춘 타우러스가 곧 전력화된다"고 말했다.


타우러스가 배치되면 우리 공군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500㎞ 이상의 원거리 정밀타격 미사일을 전투기에 탑재해 운용하는 국가가 된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타우러스가 실전 배치되면 북한 영공에 들어가지 않고 북한 전역에 대한 초정밀 타격이 가능해진다"면서 "동해 또는 대전 인근이든 상관없이 F-15K 전투기에 장착된 타우러스를 발사하면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미사일 기지를 15분 이내에 정밀 타격, 파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레이더망을 회피하도록 스텔스 형상과 기술이 적용된 타우러스는 사거리가 500㎞ 이상인 장거리 순항미사일이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유사시 선제타격할 우리 군의 '킬 체인' 핵심전력이다.






"대전 상공 F-15K 전투기서 평양 김정은 집무실 타격 가능해진다"라는 뉴스를 이해하는 판단의 기준은, 타우러스의 엄청난(?)성능이 아니다. 이 기사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유사시 선제타격할 우리 군의 '킬 체인' 핵심전력>과 <그 무기의 보유를 미국정부가 승인했다>


라는 것이다. 즉, 한국군은 북측의 핵시설 등을 선제타격하려고 계획하고 있으며, 그 핵심전력인 "타우러스"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얘기는 한국군이 전면전조차 상정하고 있다는 것이므로, 이전부터 한반도의 "현상유지" "확전억제"에 포인트를 두고있는 미군의 방침과는 전면적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전작권"의 문제이며, 실제로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핵심무기가 미국의 동의 하에 한국군에게 인도되므로서, 전작권은 여전히 미군에게 있지만, 그 실제 운용에서 한국군의 권한이 대단히 확대되었다는 것을 실증해주는 기사인 것이다.


<북한의 전파교란(재밍)에도 끄떡없는 미군의 군용 GPS(인공위성위치확인) 수신기(Receiver)를 타우러스 운용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게 미국 정부가 승인>


이같은 흐름은 작년 여름의 8.25남북합의의 본질인 "한반도의 국지전 상황 하에서의 군사문제는 남북이 해결한다"는 선언에서 더욱 전진되어, "전면전"의 상황에 있어서도 한국군에게 그 결정권이 넘어왔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작권이 점차적으로 미군에게서 한국군으로 인도되고 있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시절부터의 흐름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실제 사례가 2014년 10월, 전단살포 사태로 인한 국정감사에서 공개되었다.   






노동신문이 확인한 한국군의 전작권 실행



  북, "남한이 2차 한반도 전쟁을 도발하려 하고 있다."


2016년 6월 20일 2  JH Ahn 


평양은, 서울이 연평도 포격의 '피의 교훈'을 기억해야 한다고 경고'


북은, 최근 유엔사(UNC)와 남한에 의해 한강 어귀에서 행해진 합동 작전이 제2의 한반도 전쟁을 도발하려고 의도된 것이라 말했다.


북은, 남한이 2010년 연평도 포격의 "피의 교훈"을 기억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서울은 평양의 성명을 공허한 주장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북의 국영 로동신문은 월요일, " 세계 최악의 호전광인 남한 정권이 미국의 도움으로 제 2 한반도 전쟁을 도발하려 하고 있다"고 말하고, 유엔사-남한의 합동작전은 "북의 자위적 반응(self-defensive response.)"을 촉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월10일 알려진 유엔사-남한의 합동 작전은, 북 또는 남 또는 유엔사 어느쪽 정전위에 속하지 않는- 공인되지 않은 선박들은 들어가지 못하는 한강 어귀에서 불법 중국 어선을 쫓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남한 정부는, 작전이 1953년 정전협정의 가이드라인 하에, 적법한 절차와 방식으로 행해졌다고 말하면서, 평양의 주장을 재빨리 부인했다.


 "자신들에 대한 남한의 군사적 도발이라는 북의 반응은 공허한 주장에 불과하며, 남한은 북의 도발 가능성에 대처할 준비가 완전히 되어있다."고 남한의 국방부 대변인은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하지만 군사전문가들은 북의 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평양이 원하는 것은 군사적 충돌 그 자체가 아니라, 그에 따르는 높은 수준의 군사회담이다"라고 남한 전 해군장교이자 극동문제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NK뉴스에 밝혔다.


"그들(북)이 현재 필요한 것은 상황 반전을 위한 사건이다. 북이 연평도 포격의 피의 교훈을 기억하라고 남한에게 경고한 것이 더더욱 걱정하게 만든다"고 그 연구원은 말했다.


북은 더 나아가, 한강 어귀에서의 이번 유엔사-남한의 합동작전을 "무모한 해상 침입"이라고 맹비난하고, 자신들에 대한 그러한 "군사적 도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했다.


북 국영매체는 또한, 합동작전 바로 전 남한 군의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con)이 레벨 3-A에서 레벨 1로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남한 국방부 대변인은 "북의 그 성명(내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서울은 필요하면 도울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만 단지 덧붙혔다.



하지만, 1953년 한반도 전쟁이 실질적으로 끝난 이후 지금까지, 남한군이 워치콘 레벨 1에 진입한 적은 없었다. 워치콘 1은 북과의 전면전쟁의 발발 상황을 경고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워치콘(정보감시태세)은 2010년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 당시, 그리고 지난 여름 군사분계선 남쪽 지역에 대한 북의 포격으로 촉발된 긴장상황 당시 레벨2에 이르렀다. (註/ 작년 여름의 긴장상황이란 있지도 않은 북의 연천군 포격 사건을 말하는 듯)


로동신문 기사는, 논란중인 북방 한계선(NLL) 해상 경계선에 대한 북의 평가를 담고 있는, 북 군축 평화 연구소가 NK뉴스에 제출한 문건과 부합한다.


로동신문 기사는 서해상의 점증하는 긴장을 또한 경고하고, 연평도 포격 사건을 역시 언급했다,


    https://www.nknews.org/2016/06/s-korea-trying-to-provoke-second-korean-war-n-korea/



북 국영매체는 또한, 합동 작전 바로 전 남한 군의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con)이 레벨 3-A에서 레벨 1로 높아졌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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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콘(영어: Watch Condition, WATCHCON)은 한국과 미국의 연합군이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로 5단계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워치콘과 별도로 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이 있으며, 둘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있다.


워치콘 5단계 : 일상적인 상황으로 평온한 상태.


4단계 :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나 잠재적인 위협이 있어 지속적으로 감시가 필요한 상태. 한국전쟁 휴전협정 체결 이후 지속되고 있다.


3단계 :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초래될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적의 상태를 감시하기 위해 정보요원 근무를 현저히 강화한다.


정보요원(국가정보원, 국군기무사령부)들은 외출과 휴가가 금지되고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된다.


2단계 : 현저한 위험이 일어날 징후가 보일 때로 정보 전력과 요원이 증강된다.


1단계 : 적의 도발이 명백할 때. 한반도에서는 아직 발령된 적이 없다.


한반도에서 워치콘은 81년부터 운용되었다. 이 워치콘 1이 6월 10일 MDL군사작전에 맞추어 발령되었다고 노동신문은 주장한다. 데프콘과의 상관관계에서 워치콘 1은, 데프콘 2와 연관된다.


’데프콘 2’가 되면 탄약이 개인에게 지급되고 부대 편제인원이 100% 충원되며 ‘데프콘 1’이 되면 동원령이 선포되고 전시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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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콘 2단계가 발령된 사례 


1982년 2월 북한군이 IL-28 폭격기를 전진 배치하고 1개월간 북한 전역에서 공군 훈련을 펼쳤을 때
1996년 4월 5일 판문점에 무장병력을 투입하는 등 정전협정 체제 무력화를 기도했을 때
1999년 6월 서해교전
2006년 10월 북한의 1차 핵실험
2009년 5월 북한의 2차 핵실험 강행과 미사일 발사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사건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사건
2012년 4월 13일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준비에 따라 대비로 발령되었다.
2013년 2월 12일 북한의 제3차 핵실험[1]
2013년 4월 10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에 따라 발령.[2]
2015년 8월 22일 북한의 연천군 포격사건에 대한 고위층 접촉에 따라 발령.(**연천군 북 포격사건에 대해 위의 기사는 있지도 않은 사건이라고 썼다)


데프콘과 관계


워치콘 2단계가 발령되면 데프콘 3단계, 워치콘 1단계가 내려지면 데프콘 2단계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다.

워치콘 2단계와 데프콘 3단계의 상태에는 미국은 한반도에 증원군이 파병되고, 대한민국 국군의 전시작전권을 한미연합사령부에서 행사하게 된다.





北, "핵은 정당한 자위적 선택..남조선도 우리 핵보유 덕 봐" 궤변


2016.08.16. 15:46 


북한은 “우리 핵은 침략자들의 핵전쟁 도발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 선택”이라며 “남조선 인민들도 우리의 핵 보유의 덕을 크게 보고 있다”면서 핵무기 보유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6일 ‘우리의 핵은 그 어떤 정치적 흥정물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의 핵은 미국의 핵전쟁 도발 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핵보검, 민족 공동의 재부로서 동족을 공갈하거나 해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우리의 핵은 철두철미 핵무기를 휘두르며 우리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내외의 강력한 규탄 배격을 받는 남조선 괴뢰 패당이 이목을 우리에게 돌려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며 "우리 핵억제력을 걸고들면서 '사드' 배치 책동을 정당화하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은 "핵무기를 휘두르며 덤벼드는 침략자에게는 오직 핵으로 맞서야만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수호할 수 있다는 것은 역사와 현실이 보여주는 철리"라며 "누가 뭐라고 해도 내외 호전세력들의 핵전쟁 책동이 계속되는 한 병진노선을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조선의 핵위력을 질량적으로 보다 억척같이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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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 16-10-04 16:42
   
정말 이런기사 보면 열불나게 하네요......또 얼마나 해먹을려고.....아마 천년 만년 대대로 해먹겠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인데....사드로 모든 핵을 막을수 있는것처럼 광고하더니만 뭘 또 다시 사......

역시 우리나라는 돈이 많아...근데 도둑넘들이 더 많아...공인된 도둑넘들, 공인된 세금벌레들.......
     
현시창 16-10-04 17:42
   
사드로 모든 핵을 막을 수 있다고 광고한 적이 있었나요? 세상에나~ 그런 소릴 정부가 했다면 소위 말하는 진보언론과 인사들이 그 정부 인사와 부처를 가만 놔두지 않았을텐데? 도대체 기억 어딘가에 그런 사건이 숨겨 있는지 제시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니라면 그냥 개인의 착각쯤으로 치부해도 되겠지요?
          
보보스 16-10-04 22:13
   
개인의 착각이었으면 좋겟습니다만 아닙니다...각종매체 특히 조중동의 언론매체를 보시면

 그렇게 나옵니다..."핵을 막기위해 사드도입"...우리가 구매해서 도입하는게 아닌 미군부대

를 들여오는주제에  핵미사일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이남을 다 카바한다고요...하하하...그

럼 수도권 방어하기위한 미군 부대를 들여오면 되는데,,,,왜 비싼무기를 들여오지...라는 의

구심이 안들까요....결국에는 미군의 사드부대를 들여오면 되는데...역시 고위군장성 및 장

교들의 생계를 위해 국민의 피같은 혈세를 투입한다...아닌가요...그럼으로 착각은 절대 아

닙니다...
               
티게르 16-10-04 23:26
   
이분 걍 프로 불편러 같은데요
               
낭만곰탱이 16-10-05 08:32
   
이런분들 때문에 건전한 진보좌익 분들이 피혜를 보는거죠  ㅡ.ㅡ;
sunnylee 16-10-04 17:29
   
확실히  그동안 미국식 킬체인 구축한다면서..
고정된 전략목표 타격용 지대공 유도미사일 체계 개발에 주체인 육군에 예산을 몰빵 한게 문제..

북한의 이동식 탄도 미사일 발사체계와  지하에 구축된 벙커  타격, 잠수함 발사체계에는
취약한게 밝혀졌으니..

공대지 킬체인과  감시 조기경보 체계에도 투자를  늘려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육군에 밀려  국방예산의  10%정도만이 공군에 배정되는 시점에서..
늦은감이지만 타우러스 추가 수입은 그나마 잘한결정,
국방예산배분에 있어서 해군과 공군에도 더 많은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음
또한 앞으로는 방산비리 관련해서 엄정한 처벌도 필요한듯..
현시창 16-10-04 17:37
   
[왜 못달았을까요? 전작권이라는 한계 때문이었지요. 또한 이지스함은  바다에 돌아다니는 사드나 마찬가지인데, 중국은 이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합니다. ]

이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여...
SM-3운용에는 BMD 5.1(베이스라인 9.0)개수가 필요한데, 세종대왕급은 베이스라인 7.1수준으로 전작권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유로 장착이 되지 않았고. 이제 BMD 5.1개수를 예산을 들여 하겠다는 내용과 차기 세종대왕급 배치2 3척분은 처음부터 BMD 5.1이상 사양을 추가해 건조하겠다는 발표가 어째서 전작권과 연관이 있다고 여기는지?

그나저나 이걸 두고 전작권이 없다느니, 싸드와는 달리 중국이 아무 말이 없다느니 하는 괴변은 왜 합니까? 어이가 없구만...

[中관영언론 "韓해군 이지스함 요격체계는 '해상사드'" 비난 - 2016.08.2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20/0200000000AKR20160820035100083.HTML

중국언론이 한국해군 이지스함은 해상싸드라고 비난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애먼 소리를 하시는건지 원...중국에 그리 관심이 있으시니, 관영언론이 중국정부와 몰아일체라는 건 아실테고. 그렇다면 관영언론이 떠들어대는 말이 중국의 의중과 연관이 있는 것도 아실테고...

제발 팩트체크 하고 글 씁시다...눈팅이나 하고 지나가려고 했더니 하도 어이 없는 소리 당당하게 하시길레 답글 하나 달고 갑니다.
     
KCX2000 16-10-05 10:07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전작권때문에 청해부대처럼 해외 파병도 미국 국무성이나 대통령,합참의장등등의 허락을 받아야
파병할수있다고 외치는 부류에요

저런 인간 여기 천지입니다.
아날로그 16-10-04 18:41
   
타우러스 피괴력은 어느 정도 되나요?

예를 들면....지하 콘크리트 벙커를 몇 m 이상 뚫을수 있는지...
     
현시창 16-10-04 19:11
   
강화콘크리트 6미터로 GBU-28벙커버스터와 동급의 관통력을 지녔습니다. 다만 관통방식이 상이하기 때문에 천연암반의 경우는 약간 떨어질 겁니다.(벙커버스터의 천연암반 관통력은 30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