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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5 17:28
[잡담] "Shock and Awe" 바그다드가 박살나던 바로 그날...
 글쓴이 : ellexk
조회 : 1,755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아무래도 평양의 미래 모습...

벌써 20년이 다되가는데 여전히 충격과 공포를 주는 영상입니다

이렇게 가까이 미군의 집속탄과 함대지 들이 터지고 폭발하는 장면을

좋은 해상도에 준하는 영상으로 본다는 건 대단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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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즉절 16-10-05 18:15
   
씨엔엔이던가 생방으로 봤던 기억이..충격과 공포라기 보다는..그저 전율만이...
밑에서 희생될 엄한 목숨들 생각에 많이도 거시기한 반면...
지구상 생명체중 ..오로지 인간이란 종족만이 펼칠수있는..대서사시 종합 예술(?)이란 상념 또한 들더라는..
인간이란게 참 더럽게 이기적으로 탐욕스럽고 잔인하다는..동물중 그 어떤 種보다..ㅠ
     
ellexk 16-10-05 18:50
   
실제로 투하된 폭탄에 거대하고 붉은 불기둥이 피어오르던 장면은진짜 무시무시했죠...
저건 bbc 화면이고 cnn화면 보면 터질때 기자도 잠시동안 한마디도 못하고 지켜보던게 생각남
유수8 16-10-05 21:00
   
부시 이 사탄의 망령은 정말 죽어서 지옥불에 던져져야 함.... 후세인하고 나란히 손잡고 던져지길..
가마구 16-10-05 22:49
   
당시 이라크는 세계 4위인가의 국방력으로 알려져 있었죠. 특히 바그다드는 세계가에서 방공망이 가장 세밀한 곳 중 하나였구요, 이라크의 기갑부대도 엄청난 수준...

미국의 병력이 이라크 인근으로 집결하자 후세인은 미군들의 무덤이 될거라 큰 소리 떵떵...

그러나, 결과는.... 거의 포한번 제대로 못쏴보고 그냥 지워져 버리고... 전쟁의 양상을 다시한번 바꿔놓은 엄청난 사건이었습죠.
     
ellexk 16-10-05 23:10
   
음... 착각하신듯 싶네요

이건 2003년도 영상입니다
9.11 이후의 전쟁이죠
서울뺀질이 16-10-05 23:16
   
걸프전때 미군이 벙커 버스터 테스트 많이 했습니다.  콘크리트 하고  철근을 녹여서  하늘로 한줌의 재로 날려 보냇죠.  떨어진 곳에는 50~60미터 깊이의 분화구가 생깁니다.  덤으로  어린이들과  여자들도  많이  증발했습니다.  벙커의 위치는 파악 되지만 그 안에  군인들이 짱박혀 잇는지  민간인들이 잇는지는 위성으로도 알 수 가 없었거든요.

평양을 저런식으로 날려 버려야  하는데.
     
ellexk 16-10-05 23:29
   
미국이 정말 부들부들 참고 있는게 보입니다 ㅎㅎㅎ...
조막만한 녀석들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