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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05 18:22
[해군] 장거리 대함 미사일 개발 추세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5,222  

한국이 올해 9월 달에 시험발사에 성공한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러시아의 야혼트 미사일 또는 오닉스 미사일과 유사한 기술의 
초음속 순항미사일로 대략 300 해리 또는 550 km 의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다.
종말속도가 마하 3급의 초음속이라서 재래식의 대함 미사일 방어 수단은 대응하기 어렵다.

한국 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도 등 여러 나라들은 지금 대함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러시아는 야혼트 M 형이라는 개량형을 2019 년에 시험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최대사정거리가 800 km 에 이르러서 동아시아나 중동의 웬만한 좁은 해역에서는 
이제 수상함은 적국의 육지나 적국의 해군함에 접근 하기가 어려워 진다.

800 km 가 어느 정도면 제주도에서 800 km 면 중국의 동해함대의 기지가 있는 상하이 부근이나 
북해함대 기지가 있는 청도가 사정거리에 들어 온다. 
즉 제주도에서 중국의 해군기지에 정박해있는 수상함도 전부 타격해 격침 시킬수 있으니 
중국의 3개의 함대사령부 기지중에 두 개의 해군기지는 수상함이 정박할 해군기지로서
쓸모가 없어지고 중국의 수상함은 황해나 동중국해에선 얼씬 거리기 어려워진다.
한국의 수상함은 전부 진해기지나 동해안에 숨어 있으면서 한국 해군함 한 척도 
바다에 출동하기 않고도 중국해안의 동부와 북부를 완전히 봉쇄할 수 있다.
이것이 왜 제주도가 불침 항모 인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만약 대만이 이런 대함미사일을 가지면  중국의 동 남해안의 대부분이 이런 대함 미사일의 
사정거리에 들어와서 중국의 해군은 상하이 동해함대 기지부터 홍콩 항 까지는 얼씬 거리기 어려워진다.
즉 사실상 중국의 북해함대와 동해함대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물론 중국도 대함미사일이 있으니 대만의 해군도 간단히 무력화 될 것이다.
이게 내가 대만에게 해군함 증강 보다 대함미사일 전력 증강을 권하는 이유이다.
즉 대만 섬을 제주도 처럼 불침 항모로 만들라는 거다.

이미 인도도 이 야혼트의 인도버전인 브라모스 대함미사일의 사정거리를 900 km 와 1500 km로 
각각 연장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 하였다. 야혼트는 터보팬/램제트엔진 을 이용하는 
순항미사일이므로 상대적으로 사거리를 연장하기가 쉽다. 
참고로 미국의 대표적 순항미사일인 토마호크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1500 km 이다.

물론 중국도 야혼트와 거의 같은 대함 미사일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더 무서운건 DF-21.
중국의 둥펑 미사일 DF-21 은 대함 탄도미사일로 사정거리는 1300 km 에서 3000 km 에 이른다. 
물론 탄도 미사일 인 만큼 비싸서 목표는 항공모함급의 전략수상함. 소위 항공모함 킬러라고 불리는 무기.
탄도미사일이라 해군함이 이를 방어하는 건 사실상 어렵다, 미국의 수퍼캐리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

이제 동아시아 처럼 적국과의 거리가 가깝고 수백 km 의 좁은 해역으로 연결된 전장에서는 
수상함의 역할은 극히 제한적이고 개전하자 말자 모두 침몰되어 버릴 것이다. 
중국의 항공모함 산둥함이나 한국의 경항모급의 해군함은 동아시아 바다에서는 
거의 활약할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한국 해군도 구축함 등 수상함의 비중을 줄이고 잠수함과 대잠수함 전력에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 하물며 항공모함은 전혀 쓸모없는 sitting duck 일 따름이다.
이제 반잠수선 형태의 미사일함을 진지하게 연구해야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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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386 21-12-05 19:11
   
님 말대로라면...  총 6척의 항공모함 건조계획이 있는 중국과  4척의 항공모함을 계획을 가진 일본은 바보고
개발비 100억달러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포드급 항공모함을 개발 취역시키고 총 11척의 항공모함을 가진
미국은 등신중에 등신 이군요.

님 논리대로 라면 3~40억 짜리 장갑차 만드는 나라도 정말 등신중에 상등신 이겠군요. 아프리카 원주민들도
들고 다니는 단돈 몇십만원 짜리 RPG-7이 세상에 널려 있는데... 이거 맞고 버티는 장갑차는 거의 없습니다.
     
이름없는자 21-12-05 19:20
   
네 동서양의 무기발달의 역사를 뒤돌아 보면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꿀 만한 새로운 무기가 등장했음에도 매우 보수적인 군의 특성상 여전히 구식 무기나 전략을 고집하다가 패배한 군대의 역사들도 가득합니다.  해군에서 항공모함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챈 일본의 제국해군 조차도 황해해전(청일전쟁) 과 쓰시마 해전(러일전쟁)의 승리의 영광을 못잊어서 시대에 뒤진 거함거포 주의의 전함 전력에 엄청난 건함 자원을 낭비해 미드웨이에서 4척의 항공모함을 상실하자 사실상 태평양 전쟁의 향방은 결정되었지요.  역사는 늘 되풀이 되는 겁니다.
          
user386 21-12-05 19:29
   
그렇군요... 그럼 우리나라의 구축함등 모든 함선을 당장 폐기해서 그거 유지할 돈으로
대함 미사일만 수천발 찍어내면 국방은 알아서 돌아가겠군요. 척당 유지비만 100억 정도
들어가는 이지스함은 있어서 뭐해...ㅋ
               
아르마타 21-12-05 19:33
   
대함미사일로 대형 수상함 무용론 펴는 건 지나친 거지만 대함미사일이 고도로 발전된 건 사실이죠.

 그리고, 대파 내지 완파시 인적물적 타격에서 항모와 장갑차는 비교불가죠.
                    
user386 21-12-05 19:46
   
이름없는자님 논리가 그렇잖아요. 하나의 공격 무기가 발전해서 방어하는 쪽 무기가 필요
없어진다면 그 동안 인류 전쟁사에서 있었던 수많은 무기가 순식간에 전량 폐기 됐어야
맞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지는 않았죠 공격과 방어의 접점에서 알아서 도퇴 되어갔지...

대표적인 예라고 한다면 1973년 있었던 욤 키푸르 전쟁이라 부르던 4차 중동전에서
3차까지 승리의 주역이었던 이스라엘 전차가 러시아제 대전차 미사일에 일거에 무력화
되자 전차 무용론이 대두 되었지만 아직도 전차는 전장의 주역이고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아르마타 21-12-05 19:52
   
항모는 전차처럼 적과 뒤엉키며 휘젓는 데 쓰는 게 아니잖아요.
                         
user386 21-12-05 19:57
   
본문 읽어보면 저 분의 주장은 항공모함이고 나발이고 수상함은 대함 미사일의 발달로
개전과 동시에 전부 바다속으로 가라앉을 거라서 다 필요 없다잖아요. 그래서 하는 말 입니다.
          
럽코리아 21-12-06 22:03
   
여기 또 미사일 만능론자가 계시네.  900km 든 1300km든  표적정보가 없으면  쏠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지구곡면이 둥근지라  아무리 탐색기가 우수하여도  바다에서 표적함정을 찾는게 쉽지 않아요. 그래서 경보기에 의한 탐정의 위치를 찾아내고  이 찾아낸 위치도 타겟 함정이 계속 움직이므로 표적정보를 정확도를 위해서 갱신해줘야 합니다.  마지막 종말 기동은 내장 탐색기를 이용할텐데 러시아의 야혼트 탐색기 성능이 몇십 km 정도 되니 움직이는 함정에 맞춰 그 근처까지는 표적정보를 줘야 합니다. 제주도가 불침항모라고요?  표적위치가 딱 정해진 불침항모?  이미정해진 표적정보대로 무한 미사일을 날릴겁니다.
스랑똘 21-12-05 19:21
   
얼마전 아르메니아가 이스라엘제 바락8 지대공 미사일로 러시아제 이스칸다르 탄도미사일을 격추했습니다.

탄도미사일의 팝업기동이 요격이 까다로울뿐이지 요격불가능이 아니란 사실이 증명됐죠...

둥펑21이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막을 수 없는 무기가 아닐수도 있어요.
실제로는 항공모함 타격이 쉽지않을겁니다.
항모전단에게 둥펑 21 몇 발 날려봤자 기동중인 항모를 맞추는거 상당히 어려울수 있다고 봅니다.
아르메니아한테도 털리는 탄도미사일인데....
항모전단을 상대로 ...? 요즘은 둥펑의 뻥카가 의심스러워 졌어요
     
아르마타 21-12-05 19:31
   
바락8로 이스칸데르 요격 했단 건 어디 보도인가요?
          
스랑똘 21-12-05 19:3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03789#home

저도 유투버들 하는말 소문듣고 서치해봤는데 영상까지 있더군요
               
아르마타 21-12-05 19:36
   
중앙일보서 인용한 외신 미들이스트 아이엔 영상이 없는데 유튜브서 따로 찾아보신 건가 보네요.
                    
스랑똘 21-12-05 19:38
   
아뇨....위 기사에 영상까지 같이 있어요
서치하다보니 유 기레기의 유튜브 영상까지 있긴하던데....링크연결까진 안할랍니다....
                         
아르마타 21-12-05 19:41
   
중앙일보 기사 영상이 나중에 뜨네요.

 그런데, 저게 이스칸데르가 날아오는 궤적이 잡힌 레이더 화면도 아니고 저것 만으론 확인 안 되죠.
                         
스랑똘 21-12-05 19:45
   
기레기들이 아무리 쓰레기들이라 해도 지들도 다 알아보고 기사 썼겠죠...유용원도
기자생활 오래했는데....별 정치적 이득도 없는데 거짓말로 기사 썼겠어요?
                         
아르마타 21-12-05 19:50
   
서구도 이스라엘도 명확 하지 않은 홍보성 국방 기사 나오는 경우들 있으니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수매체는 서구 장비가 우수 하단 생각 깔고 답정너식 보도 하기도 하구요.
종훈이당 21-12-05 19:43
   
대만전 시뮬레이션이나 우크라이나 시뮬레이션 보세요. 21세기 버튼으로 전쟁할거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저런 무기들이 나오면서 또 방어 다양한 수단이 등장하겠지만 한쪽으로 올인 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전투기가 자력으로 지구 반대편을 가거나 항공 캐리어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수상 캐리어는 존속할수 밖에 없고 그 방어책과 공격 방식은 서로 발전하는 겁니다. 대만 시뮬레이션 보면 왜 저렇게 할까 의문을 가질건데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찍수니 21-12-05 19:48
   
ABM 을 너무 무시하네요.
미사일이 빠르면 요격이 힘들지만, 목표물을 맞히는 것도 힘든 겁니다.
창이 있으면 방패도 있는 법!
이름없는자 21-12-05 20:00
   
대함 미사일의 위협적인 은 바로 미사일을 쏘는 측은 거의 인명이나 전력 손실을 보지 않으면서 상대에게는 막대한 인명과 전력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과 또 무기의 획득 비용과 유지비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는 비대칭적 무기라는 거지요. 제대로된 (미사일 방어체계를 가진) 구축함 한 척의 가격이면 아마 대함 미사일 100 기의 가격보다 비쌀 걸요? 게다가 미사일의 유지비는 거의 전무하고 인명피해나 인력소요는 비교도 되지 않지요.

물론 대함 미사일을  방어하는 기술도 발전하겠지만 엄청난 비용이 들건 분명하고 그런 방어를 회피하는 기술도 발전할 것이고 영원한 창과 방패죠. 이런 공수의 비대칭성에서 그런 가성비를 따지면 도저히 수상함은 대함미사일과의 창과 방패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지요.
     
스랑똘 21-12-05 20:06
   
너무 원론적인 얘기를 하시는거 같네요...
미사일 쏘는측도 반격당하는거는 당연한건데요?
어느 한쪽만 쏘고 어느 한쪽은 막기만 하는게 아니잖아요? 서로 쏘고 서로 막는게 전쟁인데?
그럼 공격당하는측도 방어하면도 동시에 공격해야 합니다.....
즉 어떤식으로든 공격수단도 마련해야죠....
수상함은 공격수단이기도 합니다.
멍때린법사 21-12-05 20:03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장착해도 멀리 떨어진 함정 위치를 지속적으로 감시정찰할 자산이 존재해야함....
대만은 그런게 없음. 함정은.. 지상의 기지들과 다르게.. 계속해서 움직임.. 그걸 일정 거리까지는
정보를 업데이트 시키거나 유도해야함. 이지스가 800km 떨어진 곳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도착할 시점까지 멍때리는 것도 아니고..
     
이름없는자 21-12-05 20:06
   
물론 대만에게 그런 강시정찰 자원은 없지만 미국은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제가 주장한대로 대함미사일 전력을 주력으로 할 거면 지금 부터라도 함정 건조에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레이더나 해상정찰기 등 정찰 자원에 열심히 투자를 해야 하지요.
          
머야이게 21-12-05 20:55
   
해상 정찰기가 혼자 다녀요? 나잡아줍쇼? 정찰자원도 함대에 포함되는거 몰라요?
아닌건 인공위성과 고고도 무인 정찰기 뿐인데 인공위성 재밍나온지도 벌써 오래됐구요.
해상 고고도  무인정찰기 운용 가능한 국가 미국 밖에 없고 대공미사일에 격추도 당합니다.
지구는 둥굴어요.. 레이더가 아무리 좋아도 지구 곡률땜시 한계가 있어요.
설마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하심..?
그래서 인공위성 빼면 해상 정찰 자원은 모두 함대와 같이 다녀요.. 모르심?
목표가 움직이는 대함미사일 사거리는 아무리 길어봤자 의미가 없어요.
정찰 자원이 포함된 함대가 없거나 격파 당해 까막눈되면 육상에서 쳐맞는수 밖에 없는겁니다.
당신이 말하는 졸라긴 미사일 사거리를 이용해 레이더거리 밖에서 고정된 육상좌표로  미사일을 쏴대죠.

미사일이 졸라 좋아졌으니 함대가 필요없다는 건 정말 1차원적 생각입니다.
글쓴분처럼 1차원적으로 생각해도 육상에서 움직이는 함대를 지대함 미사일로 맞추는게 쉽겠어요?
아님 함대에서 고정된 육상 주요시설 목표를 함대지 미사일로 맞추는게 쉽겠어요?
종훈이당 21-12-05 20:11
   
미사일 발전은 지금 대함 혹은 해군에만 국한 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대지든 지대공이든 다 일맥 하는 이야기에요. 우주문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전투기가 없어지고 육상 전력이 무용화 되고 정찰위성이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대형 항모전단이 아닌 그나라에 맞는 항모 전력 수요는 증가 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일정 수량 이상의 미사일과 미사일 고도화는 중요한 전략이고 현대전에서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뿐만 아니라 갈수록 더 중요성이 증가 한다는데 대해서는 이견을 가질 사람이 없죠.

그러나 그 미사일로 인해 대칭 전력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분기점에 이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겁니다. 또 기술발전이 공격이란 한 방향으로 발전하는게 아니라 수비적 측면에서도 발전하기에 그 분기점은 어마어마한 세월 이후 이거나 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지금 그런 이야길 할 때는 아니죠.

지금 대만군 전략은 미군이 짜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들은 멍청이가 아니죠. 지나친 오버는 오히려 바닥을 보일 뿐입니다.
나만의선택 21-12-05 22:07
   
대함미사일 만능론이 나오는 겁니까? ㅋ

전투함, 항모 모하러 건조함? 대함 미사일 사거리만 늘리면 만사오케이 일텐데.

전세계 군 수뇌들 대가리가 멍청해서 안하는걸까.
tpza56qw 21-12-05 22:21
   
대함 미사일 사거리가 길어졌다고 함대가 필요없다니ㅋㅋ

누가보면 미사일 하나가 수백킬로의

자동 탐지 추적 기능까지 다 가지고 있는줄

알겠음ㅋㅋ

그렇게 따지면 수백킬로 정찰 탐지 추적하는데에

수백억짜리 레이더가 왜 필요하나요?

대함 미사일 한방이면 끝인데ㅋㅋ
     
벌레 21-12-05 23:54
   
서해는 수많은 어선에 좌표 다 들키죠
마술 21-12-05 22:42
   
위 글 마지막 부분은 미친 잠수함 만능론이네.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작전은 아주 훌륭했을까?
독일 해군은 연합군에 왜 패배했을까?
벌레 21-12-05 23:52
   
아무튼 이런 식으로 가면 적어도 서해는 군함따위가 어슬렁거릴 곳이 못 된다는 -_-
식삼이 21-12-06 07:27
   
800키로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쉽게 만들수있는것도아닌데
이걸 대만이 언제 만들고있나요
만들어서 지상발사형으로 배치했는데
중국이 그거보다 더 사거리긴 미사일로 파괴하면 그선에서 모두 정리됩니다
미사일 하나로 해결할수있는게 아닙니다
nigma 21-12-06 09:06
   
기술의 발달로 비록 대함 고성능 미사일의 위협에 수상함이 매우 취약하긴 하나 여전히 필요합니다.
당연히 충분한 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위험과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보호하고 살겨서 수상에서 역할을 하도록 해야합니다.
대함미사일에 쥐양이니 다 필요없다는 식의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할 일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공군전술기의 질적 수적 우세를 도모해야하는 겁니다. 거꾸로 수상함 무용론을 펼게 아니라...

사람들이 보통 수상함의 대함미슬에 대한 취양점을 거론하는 것은 그게 필요없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전투함들이 충분히 대응하고 맞설수 있어서 괜찮다는 논리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좁디 좁은 서해나 한반도 인근에서 항모가 충분히 생존할수 있다고 주장하니 거론하는 겁니다.
그게 지나처서 수상함이 무용하다느니 필요 없다느니 하는 것은 너무 나간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수상함과 공군 전술기, 미슬전력 등이 서로 협조, 유기적이고 입체적으로 전투하는 것이지 그렇게 따로 떼어넣고 단편적으로 따질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