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오피셜이라는 전제로 이야기한다면.
미육군은 지금 개발진행중이고 실기체로 테스트중인 차기헬기로 넘어가려고 준비중인것 같습니다.
대형기체에 속도는 아파치보다 배이상의 고속비행이 가능한 차세대기체.
지금의 아파치가 최강이라고는 하나 미국입장에서는 기본설계가 베트남전 이후 설계되고 1980년도 생산됬다는 구개념으로 개발된 기체라 아무리 고성능으로 업글을 해서 사용했다지만 이제는 새로운 개념의 헬기로 넘어가야할 단계라고 여기는듯함.
보잉이 아마 이 차세대 기체에 힘을 쓰는것 같은데 한국은 지금 주 헬기전력에서 어떤 미래성계획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할것 같음.
미군이 차기헬기로 넘어가려면 시간이 좀 걸리니 한국은 그냥 기존 최강기체인 아파치로 한국군의 공격헬기기반체계를 만들어 놓던가 아니면 미군이 넘어가는 시기를 보면서 비슷한 개념의형태에 차기 고속헬기로 같이 넘어가던가.
지금 기반체계를 전부 아파치로 싹 구축해놓는다면 미군이 차기헬기로 넘어가는동안 한국은 앞으로 수십년간은 이 아파치체계로 가져가야 할겁니다. 비약이 심하겠지만 그동안 한국군이 알뜰하게 쓰는 버릇을 보면 어쩌면 반세기동안..
미군이 아파치를 도입하고 구축할때 한국군은 공격헬기를 코브라로 구축했다던데.
공격헬기쪽에서는 한국군과 미군의 차이가 한세대씩 차이나는듯함.
여기에는 아마 장단점이 있을것입니다. 앞으로의 전력구축은 신중하게 고심해야할듯.
만약 보잉이 우리에게 거의 웬만한 권한을 다 넘긴다면야 어느정도 구미가 당기기는 하겠지만..그게 아니라면 미국본국에서 생산종료된 기체를 아무권한 없이 한국이 상당한 수량을 세롭게 구축한다면 앞으로 운영유지에 상당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생길것같음. 운영유지비용의 폭등은 둘째치고.
덤으로 차세대헬기 전환도 아마 30~40년동안?. 없던것으로 하고.
크게 걱정안해도 될것같은게 한국군이 미래 전력사업에 있어 아무생각없는 무계획으로 진행하는 그런군이 아니라고 생각함.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싶음.
미군은 무인기와 연계 모기의 스텔스화 엔진의 추력을 높이고, 헬기 작전 고도를 올리고 속도를 올리면서 방어력을 더 올리는 그야말로 세대를 달리하는 개념을 적립해서 신형 기체들 개발중이죠.
이건 아프간이나 이라크에서 작전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는 겁니다.
아파치를 왜 주냐 어차피 신형공격헬기 개발해도 완전 조달까진 시간이 걸리니, 그 텀동안 보잉등 다른 생산라인엔 신형공격헬기 라인깔아서 생산하면서 아파치 밀어내면서 있는 아파치 유지 보수에 필요한 부품 수급용으로 던져주고 차세대로 간단 복안이죠.
여기서 문제는 이걸 덥썩 물어도 국산 드론들과 연계 가능한지 멈티를 이용한 작전의 수준은 어마어마 하니 실례로 kctc에도 lah가 멈티를 이용해서 보여준게 있으니, 아파치가 그 자리를 유지 하려면 우리가 도입한 아파치에 국산 무인기와의 멈티를 열어 줘야 하는데, 이걸 보잉과 kai가 오랫동안 연구했고, 어느정도 기술축적도 된 상태인데, 적용을 못 시키고 있죠.
남 좋은 일만 한거임 현재 상태론.
현재 아파치 수준에서 멈티가 안되면 앞으로 전장에선 값비싼 고철덩어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함.
여기에 어차피 정비는 대부분 보잉 직원이나 미국 가져가서 할 상황이고, 우린 그냥 조립만 가능성한 상태임. 일본도 그러했고, 영국도 그러한 상태임.
일본이 아파치 생산을 중단한 이유도 운영해보니, 비용과 정비등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 었고, 영국도 엔진도 지들꺼 넣고 이래저래 국산화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정비에서 더러운 꼴 많이 봤죠.
업그레이드 안하고 차라리 신형 아파치 도입한 것만 봐도. 자국 회사의 비용 장난질도 한몫했지만 결국 미국의 기술보호에 지들 입맛대로 고쳐서 못쓰고, 미국 사양으로 그대로 들여올 예정이니.
우리가 들어온다고 해도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그림은 그려져 있음.
이걸 덥썩 물만큼 우리가 급한 상황인지 고민해봐야 겠죠.
생산시설이 들어오면 맘대로 만들 수 있는 지 아시는 분들이 게시나보내요.
자동차도 생산라인이 있으면 그 아래 수많은 부품업체들이 있고 그걸 조립하는게 생산라인 이죠.
자 그 수많은 부품업체들이 한국KAI가 주문을 하면 부품을 넣어줄까요?
결국 보잉의 손아귀에 있는 모양이고 그 단가라는 것은 고무줄이고...
수리하려고 부품 주문하면 세월아 내월아 이고.
왜 자꾸 운용하는 군대에서 국산화 시키려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까?
그리고 그건 꼭 군사무기만 그런게 아니에요.
민수에서도 미국 넘어가서 뭘 주문 한다.. 하면 오래 걸립니다.
수리요? 기술 지원이요? 결함 FIX요?
이런걸 이야기하는데 KAI 알바요?
동 300억 없어서 FA-50 업그레이드도 못하는 기업이 무슨 알바를 고용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