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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31 19:28
[뉴스] 고추력 항공기 엔진 / 스텔스 무인기 등 국내 개발
 글쓴이 : 노닉
조회 : 3,933  


기사 요약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개발

-극초음속 미사일에 쓰이는 램제트 관련 기술 고도화

-고추력 항공기 엔진 개발

-양자센서•양자레이더 개발

-고출력 레이저 무기 개발

-저궤도 위성기술 개발 24년까지 완료

-유•무인 복합체계(MUMT) 및 군집 드론 기술 개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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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제1회 첨단기술사업 관리위원회 개최
"게임체인저 개발해 국방기술선진국 도약"

군 당국이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와 고출력 레이저 무기, 고추력 항공기 엔진 등을 국내기술로 개발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30일 국방부와 육·해·공군, 국방과학연구소(ADD) 등과 함께 제1회 '첨단기술사업 관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도전 국방기술 사업 추진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도입된 '미래도전 국방기술 사업'은 미래전장에 혁신을 가져올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우주·인공지능·에너지·사이버·극초음속 등 8대 기술 분야 도전과제를 신속히 개발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방사청은 "극초음속 미사일, 스텔스 무인기 등의 하이테크 기반 고성능 비행체 개발에 착수해 미래전장의 사거리·속도 경쟁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스텔스 무인기의 경우 기체·엔진·탑재장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군 당국은 극초음속 미사일의 핵심 추진기관 중 하나인 '램제트'의 작동 신뢰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고추력 항공기 엔진 원천기술 개발도 본격 시작해 우리 군용 항공기의 자체 개발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게 군 당국의 방침이다. 현재 항공기 엔진은 미국·영국 등 극소수 국가만 생산할 수 있어 우리 군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사청은 또 스텔스 기술을 무력화하기 위한 양자센서·양자레이더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극초음속 미사일 방어를 위한 100킬로와트(㎾)급 고출력 레이저 무기체계 원천기술 개발에도 올해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주공간을 활용한 감시정찰 체계 개발과 관련해선 고도 약 500㎞ 미만 상공에서 다수의 인공위성을 운용하기 위한 저궤도 위성기술 개발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 현재 ADD가 보유 중인 고체연료 추진 발사체 기술을 활용해 소형 위성 모사체를 저궤도에 올리는 기술 개발도 2024년까지를 목표로 진행된다. ADD는 이날 고체추진 발사체 성능 검증을 위한 첫 번째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방사청은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 군은 적은 비용으로 준(準)실시간 감시정찰 능력을 갖추고, 기존의 고궤도 위성보다 통신 지연시간이 짧고 신뢰성이 높은 위성통신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군 당국은 유·무인 복합체계(MUM-T)와 군집 드론 기술 개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에서 기술혁신이 이뤄진 분야의 경우 연구 주관을 ADD에 국한하지 않고 민간으로도 확대해 기술 확보 기간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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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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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22-03-31 21:28
   
고추력이라니...  깜짝이야
방울토마토 22-03-31 22:49
   
고추력...  씹어볼수록 말이 안되는 말은 아니네요
혜성나라 22-04-01 10:32
   
고추력? 8000LB 부터는 고추력으로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