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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23 13:43
[뉴스] 미군 훈련기 노후화로 파일럿 훈련이 최대 24개월 지연됨
 글쓴이 : 노닉
조회 : 1,890  

T-38


노후화된 공군 훈련기의 문제는 파일럿 배출을 늦추고 있으며 문제를 지속적으로 악화시키고 있다고 David W. Allvin 참모차장이 하원 군사 소위에서 서면 및 구두 증언을 했습니다.


Allvin의 서면은 2022년의 공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조종사 약 250명 순유출
-목표인 21,000명에서 1,900명의 파일럿 부족
-2022년 파일럿 1,276명 배출, 2021년보다 105명 감소, 목표 1,500명에 224명 미달
-공군의 훈련기 문제. 수십 년 된 T-6 및 T-38 훈련기는 미래 조종사를 조종사 훈련 시작에서 취역까지 최대 2년을 더 필요하게 함

Jennifer Kiggans(공화) 하원의원의 질문에 Allvin은 조종사가 되기 위한 훈련 시간이 기동성 조종사의 경우 약 18개월, 전투기 또는 폭격기 조종사의 경우 2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새로 임관한 장교가 쓸 훈련기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최대 2년이 더 걸립니다.

“T-6 및 T-38과 관련된 문제 때문에 취역부터 최대 4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라고 Allvin이 말했습니다. "조종사 훈련을 받기 위해 거의 18개월에서 24개월을 기다려야 합니다."

공군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2024 회계연도 예산에서 T-38 안전 및 유지를 위해 1,260만 달러, T-6 수정에 1,130만 달러를 요구했다고 Allvin은 썼습니다.

새로운 T-7A 레드 호크는 T-38을 대체하기로 되어 있지만 공군의 최신 타임라인에 따르면 지연이 발생하여 2025년까지 생산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T-38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압력을 높인다.

지속적인 조종사 부족에 대한 압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Carlos A. Giménez(R-Fla.) 하원의원의 질문에 Allvin은 공군이 모든 조종석을 채울 수 있는 충분한 조종사를 계속 보유하고 있지만 조종사 경험이 도움이 되는 직원 일자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llvin은 "건강한 조종사 전문 인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투 조종석이 채워져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트레이너 조종석을 채워야 합니다. 그런 다음 테스트 조종석을 채워야 합니다. 조종석을 채운 후 다음 우선 순위는 리더십입니다. 리더십 위치가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인원을 모두 채운 후 직원 자리로 이동합니다. 현재 우리가 부족함을 흡수하고 있는 곳이 바로 스태프입니다.”
숙련 조종사 자리의 약 70%에만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Allvin은 말했습니다. Allvin은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우리는 일종의 기형적인 세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높은 수준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제공할 정도의 전문 인력을 개발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전투 훈련이나 테스트 조종석이 비어 있지는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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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아제 23-04-23 16:36
   
이 모든것은 예견된 일이죠~

하지만 진짜 큰 문제는 안되는것이 미국내 항공학교가 많아서 지원자들 뽑아내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뽑아 냅니다.
기체는 보잉에서 나올것이고....
빅터리 23-04-23 23:31
   
미국에 T-50 임대 해주고 계약 기간 끝나면 중고로 다른 나라에 팔아 벌어도 괜찮을듯
미국에서 훈련기로 썼다는 프리미엄이 붙는거니까 향후 수출에도 도움 될듯
흑야 23-04-24 11:41
   
우리입장에서야 T50으로 가면 베스트지만
보잉을 버릴수 없는 미국입장에서 보면 결국 T7으로 갈수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