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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30 23:26
[잡담] 수리온 헬기가 디자인만 바뀌면 여론이 달라질까요?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5,251  

https://img.bemil.chosun.com/nbrd/data/10044/upfile/201212/20121228180708.jpg


수리온 헬기 디자인 바뀌면 어떤거 같나요? 

https://milidom.net/files/attach/images/2062/844/061/001/b796c6dd379cf261fa825b67b8003b0a.jpg

롱 버전 수리온 

https://img.bemil.chosun.com/nbrd/data/10044/upfile/200908/20090814114126.jpg

슈퍼퓨마와 수리온 헬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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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맨 21-11-30 23:37
   
본체는 그대로 두고
미사일도 달아보고, 기관총도 달아보고, 경찰순찰기계도 달아보고,,
물도채워서 띄워보고, 바다에서도 날려보고,....
아직 실험기 같은 느낌..이미지라서
2세대 수리온쯤 나와야 여론이 바뀔듯..
니내아니 21-12-01 00:09
   
둘다 ..참...디자인은..ㅠㅠ...
황혼의루니 21-12-01 00:59
   
디자인쪽 일하는 입장에서 볼때 문제는 저 통짜허리와 꼬리까지 이어지는 밋밋한 라인입니다
저 통짜라인때문에 둔해보입니다
당나귀 21-12-01 01:10
   
성능이 빵빵하면 디자인 쯤이야...
바퀴박멸 21-12-01 01:11
   
디자인도 성능입니다
단순히 멋져보이는 문제가 아니라 괴랄한 비율과 형상은 성능에도 분명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원본의 동체를 무리하게 잘라내서 엉망의 비율을 만들었는데
결과적으로 동체가 너무짧고 꼬리는 지나치게 두껍고 크죠
슈퍼퓨마를 그냥 라이센스 생산했다면.....
삼한 21-12-01 02:15
   
그럴리가요.
토플M 21-12-01 02:40
   
제 생각에는 수리온 헬기 디자인의 근본적인 문제는 저 고릴라 콧구멍 같은 엔진 흡입구입니다
도나201 21-12-01 02:48
   
사실 수리온이 비난 받는 이유는 몇가지 있지만,
초창기 kuh 사업시에 초기모델은..... uh60이엿습니다.
실제로 상상조감도도 uh60 에 비슷한 모양이였고,
이걸 주도한것은 바로 대한항공 하고 kai 하고 두가지 모델을 제시하기 시작하면서
대한항공이.... 정치적인 대립이 시작되게 됩니다.
정확히는 대한항공과... 한화와의 싸움이였죠.
한화의 진입이 일종에 정치적인 족쇄가 채워져 있었고, 엄청나게 글로벌적인 군수업체로 탈바꿈하려고 노력중인 시기였습니다. 
그와중에 대한항공이 독과점을 지향하면서 항공산업을 유린하고 심지어는 우리나라 물류시장을 장악하던 시절이였죠.  그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사업으로 확장하던 시기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거의 실패의 원인이 되엇고,

당시 대한항공이 uh60의 라이센스생산을 하면서.  uh60의 전면교체를 생각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그와중에 라이센스 비용이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서 사업비용을 엄청나게 초과해버렸고,
당시 fx 사업이 진행되던 와중이라서........ 이때 러시아 수호이 su35 가 한국에 오기도 했죠.
아직도 그엔진소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저음의 엔진소리를 .

그러면서 kuh 사업이 이에 대한항공과 대립하면서.. 한화가 엔진사업에 끼어 들게 됩니다.
정확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나오면서 ...
자국개발로 방향을 틀게 됩니다.

아직까지 대한항공이 어떠한 몽니를 부렸는지는 자세한것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이때 정치적으로 엄청난 압박을 받을 정도로 대한항공이 공격을 당한것은 맞습니다.
정확히는 한진그룹이겟죠.

뭐 그자체 대한항공에서 장남이 사망하면서 ... 한진그룹에서 주력모태산업인 한진운수를 팔게되고,
이건 며느리가. 혼자 독단적으로 팔게 되고,  한진그룹의 갑질 모녀가 등장하게되고,
좌우당간. ..  이당시  한진그룹은 자식싸움이 주라서...  정치적으로 별 영향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자식들간의 정치적인 연줄이 연관이 되어서  서로 치고받고 엄청나게 싸워댑니다.
그와중에 대한항공은 그간 닦아왔던 군수산업을 모두 철수하게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죠.

하지만 초기 kuh 사업은 uh60을 모델로 했으면 이러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겠죠.
아예작정하고 대한항공과... 시코르스키의 엄청난 작당질에... 혀를 내두를 만큼의 몽니를 부린것은 사실입니다.
 
시코르스키의 갑질이 시작되기 시작합니다. ................ㅡ.ㅡ

확실히 이때 시코르스키 와 대한항공과의 정치적인 반목이 있었던것은 사실인듯이 보여집니다.
뭐... 이때 언론에서는 나온이유는 기존 uh60 의 라이센스생산을 더 밀었다라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당시 이미 kuh 사업에서 국산화를 천명할 정도로..  기존 uh60 의 작전성능이  국내산악지형에 상당히 곤란을 많이겪고,  그에 대한 작전수행능력이 굉장히 부족했다고 해서..  성능개량을 요청 ... 했는데.
돈만 밝혀서....나가리 됐다라는 이야기로 대부분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당시....  로비스트사건에 연루되어서.. 이게 문제가 되었다라는 것이 중론적입니다.
특히 fx 사업 당시... 율곡비리 등.. 각종 로비스트관련해서 이 뒷배가 대한항공이라는 것이.
공공연하게.. 떠돌던 이야기였기는 했는데..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었죠. 

하지만 방사청으로 바뀌면서 모든게 달라지기 시작햇죠.
엄청난 정치적인 문제가 발생할정도로... 대한항공은 망가져 버렸죠.

대신 kai 완전 국산화방향으로 틀면서 대상선종에.. 겨우겨우... 중국에게도 도면을 팔아버린.
것을 알게 되면서 같이 추진하게 되죠.
하지만,  이게 또 문제가 발생..

좌우당간  자국무기국산화에 대해서 ...  이렇게 초창기부터 말많고, 갖은 고충을 겪으면서도 사업이 진행된게 이상할정도로 ... kai 헬기산업의 집착도.... 한몫햇고,
참..... 개인적으로도 ..... 이과정을 지켜볼때...  이렇게 까지 사업이진행되는 경우는 첨봤습니다.

아마도 시코르스키사가  밉보인 이유가... 위에서 거론하던.. uh60 성능개량제안에서 많이 틀어진듯이 보여집니다.
그뒤에는 시코르스키사의 무기가 우리나라에서는 상당부분 취급하지 않게 되죠.

현재 우리나라의 uh60 관련 성능개량문제가 엮여 있는데..  이성능개량에 대해서도 알아보면...
기가막힐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좌우당간... 아무리 수리온을 욕해도.... 현장에서 uh1 un60 을 굴리던 현장 파일럿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최소 1년에 서너차례씩은..... 아 이제 죽었구나... 할만한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고 합니다.

특히 ka32 카모프 헬기를 선호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게 실제 육군항공대에서.. 상당한 고민을 하던 상황이였습니다.
uh1은 이미 노후화 되서... 기골자체가.... 버티지 못하는 심지어 하부가 빵구가 난 헬기 존재했을 만큼.
노후화가 진행된 상황이였고,

그나마 대체기 사업으로 진행된 uh60은 미국하고 쓰는 게 달라서.. 이것 저것 많이 빼먹은 채로. 넘어와서.
실제 미국관 합동작전을 나가서 그 성능의 차이를 .. 그대로 느껴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수 개량사업/까지 진행하게되죠. 최소한 구난헬기정도는 제대로 작전성능이 기상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을만한 기체로 ... 만들어달라고 육군에서 소요제기를 한결과입니다.

uh60 처럼 기상에 영향을 받는 헬기가 없을 정도로 ....  순식간에 측풍이나 돌풍에 굉장히 취약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아주 uh60의 극초기형을 ... 이래저래 가격 덤터기 씌워서... 우리에게 판것이죠.
거기에 부속품가격도.... 엄청나게 덤터기를 씌워서..
정말로 악질이라는 소리를 듣던 기종이 uh60이였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일본도 여기에 엄청나게 당해서....  일본차세대헬기로 uh1z 베놈을 선정했을 정도였습니다.

가끔 uh60에... 환상을 갖는 분들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최악의 기종중 하나로 꼽는게 바로 이헬기라고 합니다.

작전수행능력이 이처럼 떨어지는 헬기가.... 심지어는 uh1 도입당시의 작전수행능력이 뒤떨어진다라고 까지 할만큼  국내에서 운행하는 헬기가... 상당히 뒤떨어지는 성능을 보였습니다.

수리온이 나왔을때 쿠거..... 헬기의 축소형아니냐..... 할만한 외형을 봤을때..
아!!  작전수행능력은 좋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춘천에서 우연히 보게된 저공전술기동훈련을 하던 상황을 봤을 때...  확실히 낫긴 낫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죠.   

수리온 욕먹을만한 성능의 기체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설계사상자체가 잘못되어서.. 실전에서 상당한 고충이 기다리고 있는 헬기라는 점입니다.
특히 월남전때처럼 철수시에..... 플래툰의 명장면같은 상황이 나올가능성이 높습니다.

탑승자의 신속한 탑승이 조금은 떨어지는 것이 수리온의 가장큰 약점이 될수도 있거든요.

사실 .... 콧구멍은  외형만을 쫓는 밀리매니아라고 생각하는 부류이고,
실제 매커니즘적인 면을 볼때... 확실히. 수리온 잘뽑혀나온 물건은 맞습니다.

문제의 ... 메인기어박스의 문제가 가장 걸림돌이기는 하지만,  이는 충분히 예상되었던 문제고
헬기산업이라는게  고쳐가면서 생산해내는 물건이라는 인식이 강한 놈이라서.

전투기개발보다도 더 ㅇ어려운게 바로 이 헬기개발사업이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발생한 상황입니다.

밑에 농담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수리온에 대해서 상당한 연민을 갖고 있는 국산화무기개발에 보이는 것은
정말로 수많은 역경을 딛고서도 이렇게 사업을 진행하는게 대단스러울정도로..
최소한 우리나라 헬기산업을 초석을 아주 다져놓겟다고 작심하면서
현장에서 개발하는 분들의 노고를 넘어서는 그들의 신념에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김무루 21-12-02 00:15
   
육군에 60만한 헬기가 없어요 60타다가 죽을만한 상황? 거의 없습니다 의도치 않은 계기비행에 들어가는 것 아닌 이상에야 60동력이 부족한 적 전혀 없습니다. 측풍 돌풍은 수리온이 훨씬 약합니다 글을 쓰시는 거 보면은 잘 아시는 것처럼 쓰시는데 실상과는 다른게 너무 많으시네요
임펙트 21-12-01 04:35
   
수리온은 엔진과 기어가 잘 조화되지않아서 87%성능밖에 못낸다고 알려져있죠. 이 문제도 있고 차후 동축반전이중로터를 적용한 헬기를 개발할 예정인데, 여기에 적용하기 위해서라도 엔진과 기어박스를 개발하여 국산화하려고하고있습니다.

 미국의 차기 기동헬기사업과 맞먹는 계획이던데, 기존 헬기들의 속도가 시속 250km에 불과한걸 4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거에 도전장을 내민셈이라, 일단은 대담하다고 평가하고있습니다.

 마침 이태리쪽과 협력하여 개발할 예정이라죠. 이 이태리 업체도 미국쪽 보잉이던가?에 넘어가사 계열사로서 기어박스등을 납품하던 곳이라던데 허당은 아닌셈이죠. 아무튼 완료가되면, 우선 마린온무장형부터 적용하고 나머지 수리온등에는 창정비 시기가 도래할때마다 교체하여 제성능을 내도록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즉, 지금은 좀 부족하더라도 중장기과제로 개량할 계획이 있고 헬기의 전반적인 마스터플랜이 잡혀있으니, 기대를 갖고 지켜볼밖에 다른 도리가 없겠습니다.
     
도나201 21-12-01 05:27
   
엔진과 기어가 잘조화되지 않아서... 출력을 내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엔진과 기어박스의 진동계수가 동체하고 맞지 않는다라는 것이죠.
즉 엔진과 기어박스 와 동체간의 연결접속상태.... 를  설계할때당시... 이에관련한 전문적인 기초과학적인 데이터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이 무시하고 설계한 결과입니다.
그에 따라서... 관련설계기술은 돈 사람 소재.. 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
이건 시간도 필요한 것이지요..   

인류가 개발한 메카닉중에서 가장고난도의 물건을 고른다면 바로 헬기입니다.
정말로 자연을 역행하는 메카닉이 바로 ... 이 헬기라는 물건입니다.
거기에 심지어 주파수관련해서 공명현상까지 발생하는 일이 나오니.  정말로 미치고 팔짝되는 물건이 바로 헬기입니다.

k2 파워팩의 변속기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보다 한수위의 기술이 바로 기어박스자체설계능력입니다.  사실 제작능력은 돈주고해오면 그만인 상황입니다.

단기간내에 해결한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죠.
전 최소 10년보고 있습니다.

참아이러니한 물건이라는게...
자연을 역행하는 물건주제에....... 자체에서는 관련 부품의 밸런스가 생명인게 바로 헬기라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한물건입니다.

거기에 동체의 강도까지 보강해야하고  심지어는 자체연료에대한 자중까지 그 자중의 밸런스도 맞춰야 하는 것은 기본.

심지어는 일반 전투기의 대표적 대명사인  플라이바이와이어 기술을 적용할수도 없어서.
이에 관해서  메인로터에 대한 로터의 각을 조절하는 것만으로 수평을 유지해야 하고 방향성을 컨트롤해야 하는 물건이....... 나온다라는게..... 이미 안전성은 저멀리 버리는 물건이죠.

거기에 바다보다 더 심한 변덕스런 고고도의 기상상황까지. 말이죠.

그런 난관의 환경에서도 운영해야하는 물건이 헬기인데...... 우리나라는 그러한 헬기의 베끼기만 생각해서 뚝딱만들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도둑놈심뽀라는 것입니다.

최소한 이번기아박스개발로 인해서 헬기에 대한 자체설계제작능력을 배양하기위해서는
헬기에관한 테스트환경을 더욱 조성해야하는 것이 첫번째과제입니다 .

겨우 프랑스에게 기술이전받은 기술중에서 가장 쓸만한 기술이 겨우 로터의 테스트환경을 조성했다라는 것입니다.

기어박스국산화를 할려면.. 그에 맞는 테스트환경을 조성하고 그데이터값을 산출할수 잇는 정밀기기가 배치설치되어야 합니다.

근데 정밀기기를 판매하는 국가는 없습니다. 자체제작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자체제작에 관한 기술고문적인 지원을 할만한 국가를 이탈리아를 선정한것입니다.

차라리... 러시아를 선정하는게 좋은데....  해병대 공격헬기사업에 1순위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ka52 였습니다.  이건 미국과의 합동작전에 아군식별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어서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헬기에 관한한...... 러시아보다 나은 국가는 없습니다.

유일하게 러시아가 미국에게 앞선기술력을 선보인게 .... (메카닉적으로) 바로 헬기분야죠.

그리고 ... 위에서 거론한 속도관련 이야기는
틸트로터 관련한 헬기개발이야기입니다.

실제로 현재 미국이 헬기자체속도를 400km 이상에 맞추는 기술은 우리는 가질수 없습니다.
아마도 30년후에나 가능할지도.. 그전에 틸트로터형이 오히려 먼저나와서.
실질적인 가격경쟁력은 없을듯이 보여집니다.

현재 기어박스에 관한 예산배정을 받고 진행중에 있는데 ..... 정확히 말하면 3년동안 .
기어박스설계에 들어가는 예산을 연구하는 상황입니다.
돈이 얼마들어갈까 주판튕기기만 3년이 걸립니다.

그렇게 단기적으로 뚝딱 만들어낼 물건도 아니거와 부수적인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 고난도의 사업입니다.

마린온 무장형에 장착적용할려면... 10년은 더걸릴겁니다.
그때 되면서 시장에 나온다면.  .. 누가살련지... 한마디로 개발속도에. .. 시장환경의 시기를 놓쳐버리게 됩니다.
아마도 수리온의 수출은 사실상 포기하고서..
다음차세대헬기를 수출을 생각하면서 동시에 설계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수리온의 수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는게 제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중장기적으로 기존헬기를 현재의 uh60처럼 개량할수도 없어서  전량물건을 폐기 혹은 공여물품으로 치장물자로 취급해야 하는 것처럼..  .  제대로 작전환경에 적응하지도 못하고 퇴역하는 ..상황을 맞이하기에..

사실 헬기개발은 전투기개발보다 더 돈이 들어갑니다.
그런데도 죽어라 수리온을 파고,,, 기어박스개발에.... 이중로터개발에까지 손을 대는 이유는
바로 한반도의 지형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산악이기에 헬기가 ...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하지만,
맨패드가 나오면서 ...  그생각은 지옥으로 바뀐상황입니다.

그래도 국토의 산악지역이 대부분인 상황과. 북한의 산악지형에서.... 거기에 북한 모든 전략기지들은 전부 산악지형에 둘러 쌓여 있어서.

헬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고 거기에 산악화재,  부터 시작해서 구조 등등.
헬기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와관련해서 무인기관련해서  uve 가 개발되지 않느냐 하는분들 있는데.
향후 50년동안은 절대로 무인기로 구조, 화재진압등을 할수가 없습니다.
전기모터로는 그러한 작전을 수행할수 잇는 능력이 안나온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아마도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인류의 마지막 물건이 헬기가 될것입니다.
아직까지는 그에 걸맞는 출력을 내는 것은 화석연료엔진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수출을 포기하고서라도.... 기어박스의 개발과 이중로터개발에 들어간것입니다.

창정비시기가 도래할때 맞춰서 ... 기어박스를 교체한다라는  이야기는 소설시나리오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새로운 설계사상으로 전문적으로 설계된 새로운 플랫폼으로 교체하는게 더 쌀겁니다.

개발자들이 그걸 모를리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시 도전하는 모양새를 보니.. 참 ..대단하다고 느낄 따름입니다.

일생을 욕을 먹으면서 ........연구개발하는 상황이니....  또 그초석을 한걸음 딛겟다고,
다시 욕먹을 각오를 하면서 귀닫고, 일평생을 그곳에 매어서.. 개발에 진행하려는 모습에
경의를 표할따름입니다.
          
임펙트 21-12-01 06:06
   
진동계수가 동체하고 맞지 않는다라는 것이나 잘조화되지않는다는것이나 뭐 크게 다를건 없겠죠.

 그리고 제발 글을 쓸때, 한쪽 방향으로만해서 비교적 짧게 좀 하세요. 님글을 보면, 긍정-부정-절충, 다시 긍정-부정-절충 이런식이어서 마치 본인도 완전히 이해하지못하고 쓴 철학서를 읽는 느낌입니다.

 단적으로 수리온 기어박스를 개발하란겁니까? 말란겁니까? 일단 두괄식으로다가 정해놓고 그에 맞추어 논리를 전개하든가해야지, 이랬다가저랬다가 나도 몰라~ 이런식이면 뭘 어쩌라는건지 잘모르겠군요.
               
도나201 21-12-01 14:38
   
그만큼 수리온의 개발사가 다재다난해서.. 생각나는대로.. 지껄여서 그렇습니다.
뭐 그건 원래 글을 쓰면 탈고 해야 하는데.... 댓글에.. 그런정도로. 글을 쓸게 아니라서.

현시창님이 좋은 글을 쓰는 것이.. 그런맥락이죠... 참 대단하다고 느끼는 게.  몇번은 검토하고 확인해서 .. 항상 좋은 게시물을 내시고는 하죠. ^^  ..  전그냥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편이라서

수리온의 기어박스의 자체개발사만 따로 이야기하면.  한 3페이지 분량이 나오지 않을 까 싶네요....

대충 초기 개발분위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엄청나게 변덕도 심했고 다사다난한 개발사이기에.  상황에 따른 부분적 이야기를 몇줄로 이야기하다보니 빼먹어버린 내용도 있고
알수없는 부분  그리고 심증적으로 이해가는 부분을 이야기해서 그런가 보네요.

주제는 다사다난한 수리온 개발사 ... 지껄임으로. 생각하세요.

워낙 글을 사진첩휙휙넘기듯이 지껄여 놔서. ..  저도 반성하네요. ㅡ.ㅡ


기어박스관련해서는  개인적인 생각뿐만 아니라 개발자의개발방향이...
후에 만들더라도 수출은 되기 힘든 수리온이고,
그래도 기어박스를 해야 하는 이유는 헬기자체설계능력을 위해서  절대적인 과제라는 부분입니다.

아마도 시대에 뒤떨어진 상황에서 수리온은 수출되기 힘들겁니다.
다만 무인기탑재형만.... 팔리겠죠. 
이것도 무인기만 따로  다른 플랫폼에 장착해줘가 더 강하게 요구될겁니다.

그러나 기어박스관련은  기체설계사상을 반영하고 해결할수 있는 키포인트라는 것입니다.
가끔..... 기술수준의 주체를 가끔 제작능력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대에서의 기술수준의 주체는 자체사상 자체설계능력이 있느냐가..  더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80년대에는 확실히 안정성있는 플랫폼제작이 기술수준의 척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sw 로 전자제어화 하면서 항법장비의 안정화를 겨우 이뤄낸 상황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자국에 맞는 설계사상을 자체설계능력이 되느냐 하는게.
더  중요한 세상이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이부분에서 많은사람들이 오해 왜곡 된 사실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입니다.
현재 일본도 자체사상의 설계능력이 부족합니다.
이번 uh1z 의 라이센스생산으로 바꾼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부분입니다.

헬기를 자체설계능력을 갖추려면. 
몇가지 핵심기술의 제작능력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환경적요인에의한 작동 데이터를 필히 습득해야 합니다.

세가지죠.
1.기체밸런스 설계. 
개인적으로 수리온의 진동문제는 이 기체밸런스문제를 실패한 기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말로 항공화물적재사가 따로 있듯이..  가장 기체밸런스를 중시하는 메카닉이..
바로 헬기입니다. 
회전축에 의한 동체컨트롤이라는 자연역행적인 모습에.
인류는 헬기개발에 엄청난 도전을 한것입니다.

그와중에 수리온은  대형엔진의 장착으로 인한  기체상단
특히 기어박스연결자체도
직접전달이 아닌 간접전달로 인해서  기체무게중심이 상단으로 몰렸다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연료소모에 연료탱크펌프관련해서도 진동이 심해질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무게중심자체가 설계때부터 잘못되었다라는 것이죠.
너무 무게 중심점이 상단으로 몰린 항공기라는 것입니다.
만약. 하부를 넓게. 사다리꼴로 했다면.. 어떨까 싶었는데.  그건 그거대로 자중의 밸런스계산을 다시해야 겠죠.
그만큼  밸런스 설계는 그렇게 쉽게 나올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곳의 진동이 발생하면 연쇄적으로 진동이 커지는 구조라서.. 그게 더욱 힘들다라는 것입니다.

2. 메인로터 의 공기역학적인 데이터.
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중 하나가 바로 메인로터이고
이건 수리온을 제작하면서 자체제작능력을 갖춘상황입니다.
그에 따른 변형적인 자체설계능력을 현재 갖추고 잇는 중이고 활발하게 연구중입니다.
메인기어박스와는 다르게. 독립적인 부품이라서 가장먼저 개발을 시작한 분야입니다.
로터의 제작능력과 더불어 소재개발 등.  거기에 로터의 작동메커니즘의 자체설계등.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서 ,  굉장히. 중요하면서도.  가장 활발하게 연구진행중인 부분입니다.

3. 메인기어박스.
사실상 헬기 메커니즘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모든 자체설계능력은 바로 이 기어박스로 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단편적으로  ka32  와 uh1 을 비교해보면.
가장 중요한 차이가.... 바로  탑승칸의 높이가 상당히 낮다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가 나오는 이유는

이중로터의  축 과 기어박스 설계가... 축이 길어질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즉,  몇배는 길죠.  ... 그래서 공간이 협소해질수 밖에 없는  메커니즘적인 한계성을 지닌 물건입니다.
그런데도 구소련이 이중로터를 장착한 이유는 바로 지 랄 같은 자연환경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월남전때 교훈으로 작전철수시.. (참고로 플래툰을 생각하시면됩니다.)
빠른 이탈을 위해서 탑승칸의 탑승을 굉장히 편하게 설계했죠.

이러한 설계사상에 따른 자체설계능력을 적용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기어박스의 자체개발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가지 .. 자체제작능력이 바탕으로 한  환경적인 상황에 대한 대처 데이터를 구축해야 하는데...  이게 엄청나게 시간과 돈과 인력이 드는 사업이라는 것입니다.

이걸 기본으로 헬기를 이해하시는게 상당한 도움이 될겁니다.
밑에... 공명현상  진동계수 측풍 착륙시랜딩방식의 강도 등등..
그건 개선사항이고,

그냥 기어박스 제대로 개발되서... 엔진을 연결한다고 해도.
이에 따른 진동계수가 맞는지.... 첨부터 다시 테스트해야 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
그에 따른  메커니즘적인 연쇄적인 문제에 대한 데이터를 갖추고 있어서
미리 예측가능한 측정계수를 측정해야 하고...... 이측정계수를 갖기 위해서.
정밀기기를 자체적으로 개발 혹의 다른나라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주 복잡하고 더럽죠.... ㅡ.ㅡ.  그런일을 해냈다라는 것에..
한편으로 짠하다라는 것이고,    그래서 수리온을 볼때마다.. 감정기복이 심하다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해해주심이 좋을듯하네요.
                    
뜨Or 21-12-01 16:30
   
수리온은 리어 드라이브 방식이라 엔진의 진동이 직접 트랜스 미션에 전달이 됩니다.
                         
도나201 21-12-01 17:34
   
https://m.blog.naver.com/dorma00/140180593859

여기 내용이 상당히 잘된듯 한데...  여기내용에서는 메인기어박스와. 간접연결로. 이야기하네요....  뜨님께서 한번 정독해주시고
자세히 좀 이야기해주셨으면 합니다.
                         
뜨Or 21-12-02 14:09
   
도나님이 올리신 블러그는 앞전에 제가 설명차 제가 올려드린 블러그 인것 같네요..
이 블러그 앞으로 가시면 "수리온 진동문제에 대한 고찰 1~3"  있을겁니다.
진짜 헬기에 대해 궁금하고, 수리온을 이해할려면  제가 여기에 적는것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한번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돈과 시간을 들여서라도 꼭 메인기어박스를 국산으로 만들어야 하는지도 아셔야 합니다.
제발 많은 사람들이 헬기에 대한 기본을 알고 까도 까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블랙카이 21-12-01 07:29
   
제가 주워 듣기로는
진동의 파장이 우연히 기체 길이와 맞아 떨어지면서 진동이 점점 커지는 공진현상이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엔진출력을 80%로 제한하게 되었고  둔하고 느린 헬기라 되었다고 합니다.
진동문제는 수리온개발초기부터 제기되어온 문제이며 일전에 사고도 진동이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https://m.blog.naver.com/dorma00/140176693665
개인적으로 더이상 수리온에 매달리지 말고 새로운 헬기를 개발햇으면 합니다.
     
도나201 21-12-01 15:20
   
공진현상에 관한 문제는 현재 대부분 극복한 상황입니다.
소재에 대한 다양성을 채택하면서 이러한 부분을 줄이게 되죠.

수리온 특유의 진동에 대한 문제는 
창이 균열이 갔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개인적으로 무장을 염두해둔 강한출력의 엔진을 장착하고
기어박스를 직렬연결이 아닌 병렬연결방식으로 하는 과정에서 
메인로터의 축이 기체전체 무게중심점이 상단으로 위치가 옮겨가면서 발생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되어집니다.   

공명현상하고는 관계가 없죠.  이게 심해지면. 그에 대한 개선기술은 충분히 있습니다.

ka32 처럼 이중로터의 경우  메인로터의 축자체가 길어서  동체에 상당히 깊게 배치가 되죠.
그래서 이 무게중심점을 낮추어서 생각보다 헬기의 기체안정성이 높은 기체라고 합니다.
뭐 후방 로터도 없는것도 한몫하지만,

좌우당간 첨부터 설계오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아마도 기어박스를 자체개발한다고 해도 이에 대한 문제점은 또일어날듯이 보여집니다.
기어박스자체도... 수리온전용으로 한정될 가능성도 높고,
zzanzzo 21-12-01 08:30
   
여기저기 다 끼려고만 안했어도
그냥저냥 쓸만한 물건이네라는 평가는 받았을것 같습니다.
     
도나201 21-12-01 15:21
   
개인적인 심증으로는  대한항공의 몽니가 가장 컷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대한항공이  엄청나게 여론플레이에 능한 회사라서..
다른생각 21-12-01 10:48
   
디자인이 문제가 아닐텐데..
N1ghtEast 21-12-01 11:01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랑께 계속 디자인 이야기가 나오네요

트러블이 많았으니까 디자인까지 걸고 넘어지는거고
개무리수 여기저기 들이미니까 디자인까지 걸고 넘어지는거
걍 평범하게만 했어도, 미담 몇개만 나왔어도 저 돼지코 디자인은
저팔계스런 터프함으로 포장됬을꺼임
무기 디자인은 성능이 입증되고 실적을 쌓으면
개 변태 외형이여도 다 알아서 미화가 됨

빨리 문제 해결되고 장기간 잘 운용되면 디자인머시기 소리는 사라짐
그렇게 됬으면 좋겠구요
다만 여러 논란들에 관해 하고픈말, 신뢰를 얻고 나서 들이밀어라
무장형 파생형 다 필요하긴 하지만 '엔지니어들 좀 믿어주세요' 이런 소리로만 얻을 수 없는게 신뢰임
서클포스 21-12-01 13:09
   
어자피 다른 나라들도 초창기에 다 겪은 일이져

50년 이상 차이가 나는 일을 한순간에 따라 잡고 갈려는 것임..

그리고 헬기 기술은 비행기 즉 전투기 기술과 는 따로 반드시 확보 해야 될 기술입니다.

즉 무조건 헬기 생산 즉 국산화는 반드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무조건 해야 되는 것입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결해야 되는 것이고..
나만의선택 21-12-01 15:35
   
그냥 어느 정도 주문받고 라인 뽑았으면 신형 헬기 개발로 새로 시작 했어야 하는 겁니다.

처음 만들어 보는 헬기잖아요. 그런데도 민간 /군수용 합쳐 600대 정도 선주문 받았잖아요.

물론 국산(65%) 이라는 명함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다 밀어 준거기는 하지만.

하여튼 그정도 팔았으면 기술 습득과 경험 차원으로 수리온은 그냥 수리온에서 끝났어야 했어요.

수리온 자체에서 더 이상 기술을 발전 시킬 건덕지가 없습니다.

이런 저런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있지만 일단은 현재 다목적 헬기로 별 무리 없이 날아다니고 있잖아요.

그럼 수리온은 거기서 만족하고 빨리 다른 신형 설계 기반의 새로운 헬기 개발로 접근을 해야죠.

태생이 벌써 수십년전 구시대 퇴물 기체 베이스인데 괜히 파생형 만든다, 오류 잡는다, 업글한다

어쩐다 이리저리 손 대봐야 AH-1 코브라 헬기가 AH-64 아파치 헬기로 업글 되는건 아닙니다.

엔진 / 기어박스 업글 하는데 완료시점을 2030~31년 보더군요. 그것도 성공 할때의 시점이죠.

현재 수리온은 처음 기획하고 의도 했던 용도로 별 문제없이 민/군 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마무장용 때문에 업글 하는거나 마찬가지 잖아요.

그럼 차라리 공격헬기를 새로 개발 하는게 낫지 왜 그런 헛짓을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KAI 입장에서도 공격헬기 개발 성공하면 수출을 생각해도 그게 더 이득일텐데 말입니다.

LAH 경공격헬기 처럼 새로운 노선을 잡고 신형 헬기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끔 여론을 형성해서 거기에 투자하고

거기에서 기술 개발을 하던 뭘하던 생각을 해야지.

처음 만들어 보는 헬기인데 당연히 이런 저런 문제점도 많이 도출 되고

그런 문제점들 중에는 수정하기 힘든 부분들도 나오기 마련일텐데 예로 일단 진동 문제를 집고 넘어가 보면

기체 설계 제작 부터 문제가 생긴 부분이라 설계 자체를 바꿔서 새로 제작 하지 않는한 문제는 계속 될겁니다.

잡는다 잡는다 해놓고 안전상의 큰 문제가 없어서 괜찮답니다. 포기한거죠.

또한 비싸고 좋은 엔진을 올려놓고도 구시대 유물 기어박스와 매칭을 시키는 것은 이해 하는데

그 매칭도 잘 못시켜서 비싸고 성능 좋은 엔진은 병1신 반푼이로 만들어 놓고,

그걸 알면서도 시간과 비용 아끼려고 그대로 그냥 쓰라고 하다가 마무장형 사업 뛰어 들면서 보니

안 그래도 심장이 아파 엔진 성능 제대로 안 나와 그럭저럭 날아다니는 놈한테 무장 주렁주렁

매달고 이것저것 장비 추가하면  하늘의 날아다니는 거북이로 불릴께 뻔하다 보니

그제서야 플랜 짜고 업그레이드 하겠다 입장 발표 하고.  스~벌 쓰다보니 욕나오네...

하여튼 처음 시도해보는 분야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아프고 삐걱대고 문제점 생기고 알면서도

경험도 없고 오류 데이터도 축적된게 없으니 수정도 쉽지 않고...

다 이해하는데, 이해하니깐 애매한 구시대 구닥다리 설계 기반 헬기 사골 우리듯 그만 붙잡고,

돈 그만 꼴아 박고, 수리온을 제작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 및 도출된 오류 테이터들을 재산 삼아

다목적 헬기건 공격헬기건, 새로운 헬기 개발로 노선을 변경 했으면 합니다.

대한항공이 국내 여러 헬기 및 코브라, 아파치 창정비로 얻은 기술 및 노하우가 상당할텐데

KAI 와 둘이 손잡고 일 한번 냈으면 싶기도 하고...
야옹곰 21-12-01 17:03
   
가끔씩 드는건데 만약 카만사랑 협력해 슈펴 시스프라이트 형식 동력구조였으면 문제점이 달랐을까요?
cjongk 21-12-01 18:41
   
대한항공은 KAI의 경쟁사. 수리온으로 몽니 부리는건 KAI 되겠구.
디자인이 기능에도 영향을 주니 관계가 없다 할 수 없구.
수리온은 결함기 입니다. 이 결함기를 KAI가 정부 상대로 밀어넣기 하니 문제인거구.

휴이와 500md 대체하는 사업입니다.
이걸 더 큰 체급인 수리온을 박아놨으니 500md 대체에 실패했고 kah도 불가해서
lah 사업을 따로 빼서 해야했고
시작부터 kuh 수리온이 아니라. luh 로 뽑았어야죠.
수리온이 성능 부족한건 충분히 납득하고 넘어가 줄 수 있는 거고
윗 체급인 블랙호크와 비교 열세에 있는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문제인건 해결 불가한 결함 덩어리라는거구. 성능이 아니라 신뢰성이죠.
프론트드라이브 엔진을 어거지로 박아서 생긴 문제인데
블랙호크와 비교 열세인 부분에 대해서 휴이 대체에 충분하다는 논리로 비벼 놓고는
그간 아파치와 씨호크 블랙호크까지 다 디벼서 뒤집기 시도 합니다.
무장온도 더 강한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바이퍼와 아파치를 비벼 버린다는 논리죠.
분명 휴이 대체한다는 명분?!?!? 이었습니다.
탑승 인원에서도 수리온 초창기에 병림픽을 벌린적 있지요.
지금도 전철모드로 좌석배치하면 사람 더 탄다나....
그 전철모드 좌석은 수리온 시험기에서 잠깐 테스트해본거구.
양산버전에는 그 전철모드로 좌석 꽃을 구멍 자체가 없답니다.ㅋㅋㅋ
수리온은 처음부터 정부의 중대형헬기 먹으려는 생각이었던거구.

차기헬기에 동축이중반전로터 이딴 소리 하지 말고
블랙호크식으로 광동체에 프론트드라이브 엔진 헬기 개발을 지금 시작해서
근 시일에 수리온 짬처리하고 대체 해야 합니다.
미국의 차기 헬기는 동축이중반전로터 뿐 아니라.
후방추진 프로펠러 넣은거라 순항 속도 자체가 다를 겁니다.
협동체에 구닥다리 원판 기반으로 한 수리온 따위가
같은 병렬좌석이랍시고 미국의 차기 공격헬기를 사상과 경향 따지며 비빌게 아니죠.
시키지도 않은 무인기 하피 멈티 박아놓고는 그게 미래 전장 경향이라느니....


동력계에 장난 안친 lah는 충분히 믿을 수 있고, 신뢰도 있습니다.
체급으로 장난도 안쳤고, 오히려 이걸로 직렬좌석 공격헬기 박아도 납득가능하죠.
수리온은 이걸로 뭘 해도 믿을 수 없는 넘입니다.
     
나만의선택 21-12-01 18:52
   
그렇죠.

님 말대로 차라리 LAH 를 기반삼아 대형 공헬 개발을 하는게 낫죠.
     
노토리움 21-12-01 19:13
   
chongk님 말씀이 정답이죠 
저 위에 이상한 히스토리를 적어놨는데  애당초 수리온은 500md uh1대체 사업이고
중형 uh60 대체 사업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원형이 중형 핼리콥터 이다보니 억지로 사이즈 줄여서
나온게 지금의 수리온
공격헬기 사업도 수리온 들이밀고 사업 난장 되어버리더니 결국 이명박이 경제논리 내세워서
lah 사업으로 중국것과 비슷한 돌핀  시리즈 무장형으로 되어버린 사태까지 흘러가버리죠
그때 삼성항공에서 내민 공격헬기만 되었어도 해병대 공격헬기 사업도 이렇게 시끄럽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아무튼 문제는 이젠 수리온 가지고 애당초 사업목표와는 동떨어지는 uh60도 대체 하겠다고 억지 부리는 중이니
참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제발 수리온은 여기서 끝내고 중형헬기
 uh60은 따로 개량을 하던 차세대 중형헬기를 지금이라도 빨리 개발이 들어가야 합니다.
더 나아가 대형헬기까지
나그네x 21-12-01 21:48
   
어떤 무기던 일단 기본성능이 우선입니다. 이건 당연한..다만 성능이라는 기준에 디자인도 들어간다더군요.
수리온의 문제는 기본적인 시스템에서 부각된것이 좀 큰것 같고 수리온의 일반대중적인 시선에서는 거기에 더해 기본적으로 형상에서오는 호감도가 좀 낮다는것.
군사무기의 형상디자인에 대한 논문비슷한것도 있다더군요.
가끔 이런분들이 있씀. 무기에 무슨 디자인이야. 성능만 나오면 상관없다라는 이야기..
물론 무기에 있어 성능은 기본 전제임. 다만 무기의 디자인도 기술에대한 능력의 평가라고 함.
기술강국의 무기전력개발에 있어 무기의 형상디자인은 그 나라의 기술력을 상징한다더군요.
무기성능도 충족하고 거기에 형상까지 미려하게 만들수 있다라는 기술력자부심의 결과가 바로 형상디자인 설계라던가. 그런식의 글을본것같음.
그리고 만약 공여할것이 아니고 수출까지 생각한다면 이건 따져볼필요도 없을것 같음.
도나201 21-12-02 01:54
   
우선은  uh1의 노후화에 따른 uh60 도입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아예. uh1  을 uh60 으로 전면 교체할 생각으로 말이죠.

하지만 가격대비해서 들여놓은 uh60은 한마디로 깡통이였습니다.
그래서... 소량헬기를 나이트호크로 개량사업을 시작하게됩니다.
야간비행도... 하지 못하는 헬기를 .... 소량으로 나이트호크로 개량하게됩니다.
이때.... 엄청나게 .. 깡통이라는 사실도 알았고, 거기에 .. 나이트호크개량비용이 어마무시했고,
미회의 승인까지 받아야 하는 과정에서 육군에서 빡이 돕니다.

원래는 uh1 을 전면uh60 으로 교체할생각이였지만,  이때 빡이 돈 이유로...
전면 계획수정하고 자체개발쪽으로 가닥을 잡게 됩니다.

그렇게 김영삼정권때... kuh 사업과 함께 공헬에 경헬까지... 자체개발하려고  계획합니다.
그와중에 imf 터지고서... 게획이 무산되었다가.

결국 kuh 사업만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 대한항공은 이미 uh60 의 라이센스 사였기에..  죽어라  uh60개량형을 라이센스로 생산하기를 원했고,
이에 대해서 엄청난 로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육군에서는 나이트호크개량사업하면서 빡이 돈 관계로 뒤도 쳐다 보지 않습니다.

그렇게 kai 에서는 독자개발로 가닥을 잡고서  이에 관련한 지원사를 찾게 된게 에어버스사 입니다.
그렇게 kuh 사업의 수리온 개발이 시작됩니다.

당시 성능이 어떠네. 지금 이야기하는 상황은....  이때 비춰보면. 한마디로 말해서 도면을 전해주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할 시절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던 상황에서 헬기를 제작한다고 발표를 하고서  국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을 해버렸으니,
참 고난의 길이 시작되었고,

수리온도 마찬기로 .. 육군의 roc 에 이리 볶이고 저리볶이는  설계겐세이를 시전합니다.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엔진 장착방식.
공헬까지 간다라던 사업에서....  도면을 준것은 구형엔진 탑재방식인 리어드라이브방식이였습니다.
엔진을 전방상단에 탑재하는 방식이죠.  그것도 두기나.......
이걸또... 기존 엔진과는 다르게 ah64 정비호환을 주장하면서 ... 동일한 엔진을 장착하라고..
육군에선 또 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육군에서 가장 원하는 roc 는 바로 .....
한반도전역에서 작전활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위에서 거론했듯이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잇는 uh60 의 작전수행능력이 상당히 떨어졌고,
심지어는 파일럿들이 1년 몇번 오줌까지지리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특히 기상악화시에 산악비행은 비행을 포기할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맨패드에 대한 방비책도 없던 헬기입니다.

이거 나이트호크로 개량할때..... 육군에서는 상당히 빡이 돈이유가 있습니다.
돈은 돈대로  갑질은 갑질대로.....  그래서 몇대 개량하고 아예  uh60을 포기하게됩니다.
그뒤 시코르스키사는... 우리나라에 접근조차 못할정도라고 합니다.

심지어 kai 에서 ... 죽어라 도면도 못구해서 사방팔방알아보던중  중국이 에어버스사에게서 돈주고 도면을 구했다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ㅏ.

그래서 얼씨구나 구형헬기의 도면을 구하게 되고, 그에 따른 개량작업을 시작하게됩니다.
당시에는 프랑스 에어버스사는 한국때문에 돈번회사였고,
상당히 호의적인 접근했다고 합니다.
특히 자사의 새로운 헬기 플랫폼을 개발완료되는 상황이라서  구형물건을 이거라도 팔아먹자하고
중국에 팔아먹였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달라고 하니. 얼씨구나 해서 팔았죠.

여기서  육군은 시코르스키사의 갑질에 빡이 돌아서 ... 위에 엔진장착관련해서 엄청나게 싸웠다고 합니다.
아마도 빡친 이후에 굉장히 민감하게 에어버스사를 몰아붙인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미 프랑스에서는 요구하는 설계대로 진행시에는 진동문제를 거론하고 예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개발자하고 싸운 이야기는 아주 유명한 일화로 많이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전방상단에 엔진 2기를 배치하고  리어 드라이브... 방식으로 채택해서 ..  수리온이 탄생하게 되고,



당시에.. 도면도 구하지 못해서 뭘시작해야 될지도 모르던 시절에....
진짜로 도면만 어거지로 구해서  기술고문에게 꾸사리 받아가고. 육군은 빡친 상황에서 엄청나게 요구성능을 내려고오 해서..  만든 놈입니다.

아주 구형 기어박스방식이죠.... 지금 이방식을 쓰는 헬기는  중국, 과 한국정도입니다.
중국은 이 기어박스방식을 버리고  새롭게 헬기설계중입니다.

그런데도 당시 상황은 우리상황은 이것도 감지덕지 하던 상황이였습니다.
기어박스........ 사실상 이건 국가기밀급해당하는 기술입니다.
민간헬기 조차도 말이죠. 

돈있어도 도면도 못구하던 시절입니다.  그나마 프랑스에서  도면을 팔았다라는 게 신기할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다른가.....  이중로터는 ..... 현재.. 무인기 버전으로 해서 장착하고 . 후에 유인기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그런데도... 사업을 시작하고 보니 이기술을 이전해줄 곳은 러시아밖에 없습니다.
카모프 사에서 그나마  ka32 를 70대가량을 판매하고 60대이상을 운영하는 러시아다음에 ka32를 많이 운영하는 국가입니다. 
그런데도 협상이 어찌진행되는지... 아직 알려진바 없습니다.
아마도 힘들겁니다.  현재 진행하려는 불곰사업의 핵심은 사실 이 이중로터 기술이전이 가장 핵심 사업일정도로
중요한 기술이고... 어디서.. 구하려고 해도 ... 상대도 안해주는 기술입니다.

그래도.... 리어드라이브 기어박스를 독자개발하겠다고 나섰어도.
현재 어떠한 방식으로 개발될지는 아직까지 . 알려진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현재 기어박스기술을 이전해주는 곳을 겨우 찾은 곳이 바로 이탈리아 정도입니다.
그나마 이탈리아 정도되는 곳에서 상대해주는 것이죠.

그것도 서울소방에서 .. 겨우 aw189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연결되어서 접촉하게된 상황입니다.

프랑스의 에어버스사에서는 아예 상대하려 하지 않고, 
거기에 당할만큼 당했고,  ㅡ......ㅡ.

막말로 새로운 기어박스방식으로 새로 설계해야 한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말이 뭘의미하냐면.

대박냉면집에 가서  여기 나도 냉면집 하려는데  육수비법좀 팔아줘..... 하는 것이랑 똑같은 말입니다.

현재 디자인이라는 것도  바로 이 엔진의 장착방시과 기어방식이 구형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디자인이 저렇게 나온것이고,
즉,  다른국가에서는 이미 다른 기어방식으로 엔진을 측명에 장착하고
영국에서는 엔진3개를 장착하는 멀린헬기까지 개발하게됩니다.

그과정에서 수많은 효율성과 실전성의 설계사상을 마련해서 개발하는 헬기하고.

겨우 도면만 어거지로 사서 만든 헬기.... 산업구조하고 .....  다시  우리 새로 시작할거니까...
냉면육수 비법좀 팔아줘.....  해봐야 콧방귀도 안뀐다라는 것입니다.

이탈리아 얘들도.. 망구스타 관련해서도. 이미 폭망각이기에 접근한것이지.
그나마 aw189방식의 기어박스방식으로 개량이될지는 현재 그쪽하고 협상중이지..
계약체결된것도 아닙니다.
그냥 접촉단계입니다.

아마도 힘들겁니다. .......................... .

사업목표와 동떨어지는 uh60을 대처 하겠다니..... 가 아니라.  이미 uh60은 퇴역결정이 내려진 상황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나이트호크 개량형만 남기고 모두 퇴역예정에 있습니다.
이건 이미 육군에서 결정난 사항입니다.

그리고 삼성항공에서 내민것은 미쓰비시사꺼 이고,  이것도 일본에서 어지간한 갑질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탑승문제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건데..
이것도 ... 한반도 전역 작전수행가능한 roc 에서 나온 것으로 원래 쿠거 헬기가 원형이지만,
산악비행과 야간비행에 .. 쿠거헬기가.. 출력이 부족해서.
크기를 축소하고,  출력높이고... 해서... 한반도전역에서 작전이 가능한 헬기로 만들려는 요구사항에 기인한것입니다.

그래서 한분대단위로 탑승석을 만들어라 했는데.. 그나마 머리쓰면서 겨우 육군에게 계획안을 보여줬더니.
육군에서 계획안을 집어던졌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하다가 겨우 8인승헬기로.. 결정합니다.
이미 그때 군인력축소계획의 일환으로 한분대당 8명으로 장기적으로 잡혀있던 시기라서
8명으로 하면서 결정된 사항입니다.
노토리움 21-12-02 04:29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_donga/news266/wd266cc030.html AH-X에 대해 비판하는 주간 동아의 기사인데 중간부분에 실운용자인 항작사의 의견에 대해 나옵니다
. "항작사는 UH-1H와 500MD가 소형인 만큼 이들의 후속 기종은 하나로 하자고 제의해 두 가지 용도로 쓰일 수 있는 다목적 헬기 도입이 거론되었다.
새로 개발된 항공기는 300대 이상 생산되어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 UH-1H와 500MD를 합하면 400대가 넘는다. 때문에 항작사와 국내 헬기 제작사 사이에는 한국형 다목적 헬기(KMH) 개발에 묵시적 동의가 이뤄졌다.
항작사는 최대 이륙중량이 1만 파운드급인 헬기를 개발하면 두 기종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최대 이륙중량이 1만 파운드 내외인 KMH 사업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작전요구성능을 결정하는 합참은 KMH는 UH-1H와 500MD는 물론이고 기존의 공격헬기인 AH-1S도 대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최대이륙중량이 1만3000 파운드 이상인 KMH를 개발하자”고 주장했다."

처음부터 이 사업은 uh60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육군이 전부 uh60으로 채우려고 욕심부렸다는
사실관계도 모르는 내용일뿐 실제는 기사에서처럼  항작사에서 제시한 의견은 uh1  500md 대체 사업이고
그게 결정권을 가진 관계기관들을 거치면서 현재의 최대이륙중량
19,200 파운드인 KHP 즉 수리온이  탄생하게 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애당초 uh60대체 사업이 아닙니다 . 국산이라는 경제논리 내세우면서 애초 사업범위 목적을 넘어서서 
최근에 갑자기 중형 uh60까지 대체 들먹거려서 uh60개량사업 계획 및 예산 다 나가리 시켜버리고
일부만 개량하고 퇴역시키겠다고 결정난 사항이지 애당초 수리온 사업 시작할때부터
이 사업은  uh60 대체 및 퇴역시키겠다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는 새롭게  갑자기 나온게 아예 새로운 중형헬기 개발탐색 하겠다 입니다.

삼성과 탈레스가 합작한 회사에서 미쯔비시 공격헬기를 ? 처음듣는 이야기네요 그리고  미쯔비시는 스카웃헬기는
있어도 자체 모델로 공격헬기를  생산했었나요?  삼성탈레스 공격핼기는 형태적으로도 완전 새로운거였는데…
혹시 삼성탈레스가 미쯔비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하려고 했었다는 자료같은거 있으면 보고싶네요
노토리움 21-12-02 04:52
   
알기 쉽게 정리한 KMH(KHP+KAH) 사업 (2005년도 사업소요 당시)

KMH는 현재 총 12종 692대여서 정비및 보급에 문제점이 많은 현용 헬기 체계를 기동/수송 3종 공격/대잠 3종으로 일원화 시키는 계획의 일환입니다.

현재 우리군에서 운용중인 헬기는
주력기종으로
1. UH-1 65~78년 직구매 145대
2. 500MD 76~88년 기술도입 257대
3. AH-1 77~91년 직구매 73대
4. CH-47 88~98년 직구매 30대
5. UH-60 90~99년 기술도입 130대
6. LYNC계열 91~00년 직구매 24대
7. BO-105 99~00년 기술도입 12대로 총 671대이고

그외

8. OH-58 74년 직구매
9. ALT-3 77~79년 직구매
10. BELL-412 82년 직구매
11. AS-332 88년 직구매
12. KA-32 로 총 21대 입니다.

이걸 기동/수송은 KHP(현재의 수리온)//CH-47/UH-60 의 3기종으로 통합하고
공격/대잠 헬기는 KAH(LAH로 변경)/AH-X(아파치 도입으로 대체)/LYNC의 3종으로 통합 시키는 계획입니다.

KHP로 통합되는 헬기는 1. UH-1 145대 2. 500MD 기동형 3.BELL-412 4. AS-332 로 총 299대를 대체 하는것인대 현제 생산 계획은 245대 로 잡혀있습니다.

KAH로 통합되는 헬기는 1. 500MD-TOW 2. AH-1 73대 3. OH-58 4. BO-105 12대로 총 178대 대체할 거라는 계획인대 현재 계획은 2009년 쯤 KHP의 성공여부를 보아 개발을 결정하여 2016년부터 전력화 하는겁니다.

다만 이경우 500MD의 퇴역이 2012년 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12~16년까지 4년간 전력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대 참 곤란한게 다른건 거의 데이터를 찾아냈는대 500MD-TOW형은 대이터가 없네요.

어쩔수 없이 더하기 빼기를 해야 겠습니다.

총 소요량 477대

145(UH-1) + 257(500MD) + 73(AH-1) + 12(BO-105) +??(OH-58/BELL-412/AS-332) = 487+?? 약 500대 정도...

기동형 소요량 299대

145(UH-1) + [257-X(500MD)] + ??(AS-332/BELL-412) = 299

공격형 소요량 178대

73(AH-1) + X(500MD) + 12(BO-105) + ?(OH-58) = 178

양변을 제거하면

기동형 X-?? = 103

공격형 X+? = 93 정도 

물론 1:1 대체가 아니니 세부적인 숫자는 틀리겠지만 그래도 500MD-TOW 형은 90~110대로 추론할 수 있을태니 100대정도

그리고 소요제기된 간단한 KH의 제원을 살펴보면...

주임무 중량은 15000~16000
최대 이륙 중량은 19200
길이는 45FT
높이는 12FT
폭은 10FT

헬기사업은  처음부터 수송이나 공격이나
소 중 대형 급으로 나누어져 대체 또는 개발하는 사업이였습니다.
500MD는 언급조차 없고 UH1을 전부다 UH60으로 대체 하려고 했다?

애당초 수리온 태생 자체가 기동형 헬기를 우선 개발 500MD, UH1H 대체 하는 사업입니다.
ㅣㅏㅏ 21-12-02 12:01
   
수리온 교체대상은 uh-1 이었죠. uh-60은 원래 대상이 아님...
근데 개인적으론 수리온 디자인 첨엔 싫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괜찮아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