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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02 07:11
[잡담] 국산과 수입의 차이
 글쓴이 : 므흣합니다
조회 : 5,375  

이게 올해 보잉이 요구한 비용임.
1. F-15K 59대 개량 : 약 4조 원(대당 약 678억 원)
2. E-737 4대 성능개량 : 약 1조 6천억 원(대당 약 4천 억)
- E-737 4대 도입가격이 약 1조 8천 억 원임.
3. E-737 2대 신규도입 : 약 2조 3천억 원

특히 수입산의 경우 유지보수 부품값이 월등하게 비쌈..
방산비리만 없다면 국산이 더 유리함.  그런데 이 방산비리가 아직도 겁나게 많음..
심지어 시험평가도 대충 넘어가주고 필수 요구치 못지켜도 다 덮어버림.. 처벌도 없고..
하자있는 물건 납품해도 피해보상 안해줘도 처벌안받음..
방산비리만 때려잡으면 되는데 그게 안됨.. 왜?? 처벌을 안하거든..

총가격중 비용비율
도입가격 30% (장비+페키지)
유지보수비용 7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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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1-12-02 09:07
   
보잉의 갑질을 전체 수입산으로 둔갑하는 왜곡된 정보를 선동하는글임.
보잉이 지금 목아지 댕강댕강하니 완전 깽짜 벌이는 중이라 결국 이러면 소비자(수입국)의 신뢰를 잃고
결국에는 파산의 길이나 아니면 사업축소 방산산업 탈락으로 갈 수 있음.

아파치 1차 도입은 우리가 참 싸게 산건 생각안하고 한쪽만 포커스 맞춰서 수입산은 이렇다라고 말하는게..
이게 바로 선동 왜곡질임.
국산이 잘 되서 성능과 가격이 좋으면 당연히 국산을 사용해야지.
그렇다고 무조건 국산화도 규모의 경제에서 맞지 않는 부분도 많음.
쩍빨들 보면 몇대 하지도 않는 걸로 국산화해서 전력화가 되지도 못한 사례가 수두룩함.

이번 F-15K 업그레이드 비용이 지나치다 싶으면 안하면 됨.
다른것도 다 형편에 맞게 하는게 당연한거지.
     
뜨Or 21-12-02 11:01
   
니가 씨이부리면 맞는것도 아닌걸로 보인다..
그냥 눈팅이나 하고 씨이불지만 않으면 반은 간다..
왜일케 ...  신뢰가 안가냐??? ㅉㅉ
          
토미 21-12-02 15:20
   
너같은 대가리들은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니
뭔말인들 한쪽으로 치우친거고..
아 글고 댓글달지마라 이 버러지야.ㅋㅋ

조옷또 나서긴..
               
뜨Or 21-12-02 17:48
   
에구~ 발끈하셨떠요~
제발 남글에 거지같은 글만 적지마라...문디야...
왠만해선 눈팅만 하는데... 이런 근본도 없는 젖같은 글만 보면
화가 치밀어서 아까운 시간 쪼개서 댓글단다...
거품이 부족하면 댓글 달아라... 하이타이 좀 타줄께~ ㅋㅋ
                    
토미 21-12-02 21:37
   
이 븅쉰아. 니글에는 안다니깐. 남걱정하고 자빠졌네.ㅋ
하여튼 대깨버러지들 종특보소.

댓글 달지 말랴는데도 계속 미련은 처 남아가지고.ㅋ
븅쉰들 종특이네.
     
테킨트 21-12-02 11:03
   
이럴 시간에 애미 산소나 좀 댕겨와라
          
토미 21-12-02 15:21
   
이 쓉븅쉰은 이젠 애미까지 찾고 자빠졌네..ㅋㅋ

그냥 이 쓰레기야 이쉐낀 100% 패륜아 쓉쒜끼네. 아가리 말하는거 보니.

니 부모도 애미라고 처 부르냐 이 쓉븅신아.
글고 댓글달지마라  너같은 패륜쓉쒜끼는 글도 아깝다.
          
대팔이 21-12-02 20:00
   
그래 니 애미는 잘있고? ㅋㅋ
               
토미 21-12-02 21:34
   
역시 대깨버러지들은 지 부모를 애미라부르네..ㅋ
그럼 니애미는 정치인 똥꾸녕이나 빠는 쓉븅쉰시키  낫고
미역국 먹었겠네. 이 쓉븅쉰아.
니 애미 한테 안미안하나?ㅋ
     
므흣합니다 21-12-03 01:15
   
@토미
보잉 순이익은 일시적으로 떨어진것이고 때돈벌던 기업입니다.  선동은 님이하는 거에요..
https://www.choicestock.co.kr/search/financials/BA/MRY
          
토미 21-12-03 16:18
   
님이 올린거 보고도 이런말 하는지 작년 130억달러 적자.
21년도 적자가 더 커지고
민간항공 개작살나는 바람에..
일시적인게 아니라고 쫌.
뉴스도 안보고 사니..참.
노토리움 21-12-02 09:10
   
국산이라고 뜯어보면 짜 ㅇ 개것들 들어가 있지 않나요?
이걸 국산이라고 해야 하나, 수입산이라고 해야 하나..쩝
파파칵 21-12-02 09:51
   
방산비리가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이 방산비리 더 심합니다.
     
방랑기사 21-12-02 10:37
   
그렇다고 방산비리가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베충제거반 21-12-02 10:58
   
보잉은 망하겠네요....

정도것 해야지... 저럴수록 수입국들도 다른마음 먹을텐데
일경 21-12-02 11:25
   
저 정도 가격이면 웬만한 비리는 그냥 무시해도 더 싸것다.

f-15K 대 당 678억은 좀 선을 넘은 듯

저 돈으로 그냥 kf-21 더 뽑아서 질보다 양으로 미는 게 더 효율적인 듯

어짜피 정말 중요한 질적 우위를 점 할 때는 f-35쓸거잖아?
구름위하늘 21-12-02 11:30
   
방산의 생산은 대량생산 체제가 아니라 소량 생산이기 때문에
성능개선을 위해서 필요한 준비(?)가 많이 필요합니다.

국산이라고 이런 성능개선 비용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무리 입니다.
국산의 비용이 외산 보다 낮아지는 몇 가지 경우는 대략 2가지 입니다.
1. 외산 보다 더 많이 생산되어서 연구개발비가 빠지는 경우
2. 외산 분석 잘해서 더 낮은 비용의 연구개발비로 생산되는 경우

이외의 것은 외산보다 국산의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로 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그렇듯이 가격은 성능을 따라갑니다.

우리가 국산무기를 개발해야 하는 이유는 "싸기 때문"이 아니라,
위기상황에서 수요/공급을 자체적으로 조정해서 보급할 수 있다는 "보급 편의성"과
우리의 전장환경에 맞는 맞춤형 무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규모의 경제가 더 작용하는 무기산업에서
기본적으로 같은 성능의 무기는 국산이 더 비싸야 정상입니다.
     
나루도 21-12-02 11:40
   
외국산은 그 비용의 대부분이 외국으로 순유출 되지만 국산같은 경우는 비싸다 하더라도 그 비용이 국내에서 돌기 때문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구름위하늘 21-12-02 12:12
   
인정하는 부분 입니다.

하지만 그 국산도 경우에 따라서는 상당 부분 외산 부품을 사용한 조립의 형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술 부족이 아니라 규모의 경제 이슈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국산이 가지는 국내 순환 효과는  분명히 있지만 그 효과는 "많은 차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저비용 효과나 관련 산업 배양 효과는 기대하지만,
그건 다른 기회 비용를 감수하면서 해야 되는 저울대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산이 저비용 또는 고효율이라서 국산무기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회의적입니다.
이름없는자 21-12-02 13:12
   
어떤 산업제품이나 적정 경제 수량이 있는데 항공기의 경우 대략 100-200 대 정도 수요가 없으면
자체 제작보다는 수입하는게 맞아요. 일본도 C-2, P-1 국산화 했다가 개피 보고 있음
뭐 국산의 장점이 있긴하니 국산이 한 20-30% 정도 더 비싼건 그만한 장점이 있으니
인정해 줄 수 있지만 숫자가 적은건 커버하기 어려움.
F-15K나 E-373 같은 원천적으로 수요가 적은 건 수입하는게 당연함.
높은꿈 21-12-02 15:00
   
중대형기도 국산개발해서
초계기, 전자전기 등 마음대로 만들어야합니다.
F50 수출하는 것처럼, 나중에 수출도 할 수 있지요.
국산개발안하면, 미국 방산업체 평생 호구 될 뿐입니다.
     
구름위하늘 21-12-03 13:58
   
중대형기는 전투기보다 더 레드오션입니다.

일단 필요 댓수가 수십대 수준인 전투기와는 달리  수대~십여대 수준이고,
이런 수요에 대해서 대량생산체제를 가져가는 것은 수지가 안맞습니다.

중대형 쪽은 보잉이나 에어버스 외에는 중진국에서도 꽤 경쟁회사들이 있어서
왠만하면 하지 말아야할 국산화 분야 입니다.

초계기나 전자전기 등등은 별도의 항공기를 사용하지 않고,
상용기에 각종  부대시설과 장치를 덧붙이는 커스텀 사업 형태로 진행됩니다.

수출(?).....
비행체가 아니라 전자전 장비나 초계 장비만 개발하는 것이 수출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저런 쪽의 비용은 항공기 비용 비율보다 시설/장치 비용이 훨씬 비싼 분야입니다.
좋은여행 21-12-02 15:19
   
F-15K는 안하고 좀 더 개겨 보는 수 밖에 없네요. 보잉이나 미정부가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기는 하지만 어차피 구형이라 몇 년 지난 후 소스코드를 받거나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가 개발하는 AESA나 다른 장비를 인티했으면 합니다.
 E-737은 가격도 너무 올랐고 업글비용도 장난이 아닌데, 사브사의 이번에 기술 많이 준다고 하고, 저 예산으로 4 대 정도 구매가능하니까,  고려해봤으면 합니다.
user386 21-12-03 10:52
   
국산 무기를 사용하면 기술개발, 외화유출 방지, 관련기술 민수화 및 파급효과, 수리 및 부품수급 원활
경제적 등등 여러면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것을 개발해서 사용 할 수는 없죠.

너무 돈이많아 우리가 천조국이라 부르는 미국도 무기소요를 전부 국내개발로 충당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럴 수 없는거죠. 특히 몇기, 몇대 안되는 필요무기를 엄청난 개발비 들여서 만드는건 낭비 입니다.
소련이 그러다 망했죠. 사와도 되는건 사서 써도 됩니다. 우리나라 GDP 정도면 그래도 되요.

그런 아주 소량의 무기라도 정 미래를 위해 기술이 필요하다 싶으면 부품단위로 실증기술 개발 형태로
하나하나 연구개발하면 됩니다.
나는나비다 21-12-03 18:32
   
방산비리가 겁나게 많다는것은 좀 어폐가 있습니다.
비리가 많은 곳은 오히려 작은 무기 소모품에 더 많이 있습니다.
왜 냐 하면 저렇게 큰사업에는 국회의 감시 감사 등 감시의 눈이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개입할 수 있다면 업체선정등이 있을 텐데 이건 어느정도 정리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비리가 많다면 지금처럼 실력있는 무기가 만들어지지 못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