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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27 15:26
[뉴스] 서울대, 벽 뒤의 움직임을 원격 감지할 수 있는 센서 개발
 글쓴이 : 노닉
조회 : 1,751  



벽 뒤에 움직이는 사람 원격 감지할 수 있다…가오리 '전기장 감지 능력’ 본떠


가오리의 전기장 감지 능력을 본떠 주변 물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원격으로 감지할 수 있는 전기장 센서를 개발했다. [사진=서울대]


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기계공학부 공동연구팀, 원격감지센서 개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인간이 가오리 능력을 갖는다면 보이지 않는 벽 뒤에서 움직이는 사람을 파악할 수도 있다. 국내 연구팀이 가오리가 전기장 변화를 통해 사물을 파악하는 시스템을 본뜬 ‘전기장 센서’를 개발했다.

서울대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25일 재료공학부 선정윤 교수(연구원 이영훈 박사, 송원준 박사과정),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연구원 정연수 박사) 공동연구팀이 가오리의 전기장 감지 능력을 본떠 주변 물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원격으로 감지할 수 있는 전기장 센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가오리의 피부를 자세히 살펴보면 투명한 젤리가 채워진 작은 구멍들이 무수히 많이 있다. 로렌치니 기관(Ampullae of Lorenzini)으로 부르는 이 구멍들 덕분에 가오리는 주변 공간상의 전기장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전기장 감지 능력을 활용해 가오리는 시각에 의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주변 먹이 위치와 움직임을 원격으로 감지한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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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노세 21-11-27 15:34
   
테러진압.구조등에 쓰이면 좋겠네요...특히 매몰사고나면 구조에 큰 도움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