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레이더 유도 미사일. ARH.active radar homing은 미사일 자체에 내장된 레이더가 스스로 표적을 찾아 유도하는 미사일이다.
이.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짧은 적외선 미사일이나. 연속파를 계속 조사해주어야하는 반 능동레이도 미사일의 단점을 모두 극복할수 있기 때문에 최신 전투기의 주력 무장ㅇ로 사용되고 있다.
능동 레이더 미사일과 같이 미사일이 외부 지원없이 스스로 표적으로 유도되는 방식을 파이어 앤 포켓
방식이라 한다. 이 방식은 미사일 발사 후 전투기가 전장을 이탈할수 있기 때문에. 전투기 생존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유도 방식이라고 할수 있다.
현재 사용중인 능동레이더는 완전한 능동방식이 아니다.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레이더 안테나 크기에 영향을 받는다. 공대공 미사일에 내장된 레이던ㄴ 미사일 지름의 제약으로 인해 안테나 크기에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능동레이더 미사일의 레이더는 탐지거리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표적을 미사일이 스스로 포착할수 있을때 까지는 다른 수단을 이용해 미사일을 유도하는것이 일반적이다.
능동 미사일의 유도는 3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1단계는 미사일 발사 전에 전투기이 레이더로부터. 표적의 위치 정보를 입력받아 INS INERTIAL NAVIGATION SYSTEM-관성항법장치 로 유도되는 단계이다.
1단계에서 미사일은 표적의 미래 위치를 향해 비행하게 된다.
표적은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여 진로를 변경하거나. 회피기동을 실시할수도 있다.
표적의 위치정보 변경에 따라 미사일도 중간경로를 수정해야하는데. 이 경로 수정단계를 2단계라 한다.
2단계에서 미사일은 미사일 발사 전투기의 레이더로부터 데이터 링크를 통해 경로를 갱신한다.
3단계는 최종유도 단계로. 미사일의 레이더 탐색기가. 스스로 작동하여 표적을 추적 격추하는 단계이다.
능동레이도 미사일이 반드시. 이 3단계의 과정을 거쳐 발사되는것은 아니며. 전투기에 근접한 표적에
대해서는 발사 전 조준 LOBL-Lock on before launch 모드로 발사하여 관성항법윧. 데이터 갱신을 생략할수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더비derby와 같은 중거리 미사일은 중간 경로수정단계없이 관성항법과 능동레이더 유도만으로 운용되기도 한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능동레이더 유도 미사일은 관성항법과 데이터 링크에 의한 중간 경로 갱신등
여러 유도방식이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대문에. 복합능동레이더 미사일이라고도 불리운다.
능동레이도 미사일의 단점은.
미.사.일. 자체. 레.이.더를 사용하여 적기를 탐색하기 때문에. 적이. 레이더 경보수신기 RWR를 통해.
미사일 접근을 알고 대항책을 강구 할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다른 공대공 미사일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고가인것도 단점에 해당된다.
하지만. 원거리에서 복수 표적에 대한. 동시 공격과 파이어 앤 포켓이 가능하기 대문에.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대표적인 유도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적인 능동레이도 미사일로는
AIM-54
AIM-120
R-77
MICA
R-다터
AAM-4
( 아직 등장 예정 미티어)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