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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9 17:27
[사진] [펌] KAI나 군의 국산수송기 개발에 대한 관심도
 글쓴이 : 노닉
조회 : 5,003  



국방TV에서 만든 KF-21 관련 특집 다큐? 비슷한 건데

이 편은 KF-21 형상설계를 담당하는 수석 연구원을 따라가며 작업모습 보여주고 인터뷰 하는 전개임.

여기서 수석 연구원이 컴퓨터 앞에서 설계프로그램으로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건 무슨 작업하는거냐고 질문한 뒤 수석연구원이 수송기 형상 작업하고 있다고 대답함.



과연 이러한 질문과 답변, 구성이 우연의 일치일지?

절대 아니란거 군붕이들도 너무나 잘 알거임.

사전에 치밀하게 콘티 짜고 질문 답변 다듬고 편집 후 국방홍보원의 최종 감수까지 다 거친 이후에 영상이 방송 내지는 업로드 되는건데

절대 저 대목에 의도성이 없다고 볼 수 없음.



즉, KAI에서 국산 수송기를 현재 만지작거리고 있다는걸 은연중....이라기엔 좀 대놓고 언급해주고

국방홍보원도 덜어내지 않고 그대로 내보여준거니

일반인들도 알만큼 수면 위로 뚜렷하게 드러난 액션이 아직 없다 할 뿐이지 실무진 선에서는 한창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의미임.



그리고 산업자원부도 우군으로 전면에 나서고 있으니, 좀 더 기다려 보면 군갤이 일주일 동안 활활 불탈 수 있는 빅뉴스가 튀어나오지 않을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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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cat0 21-11-09 19:21
   
KF-21이 독자적인 항공기술로 만들어졌다라...
응원은 하지만, 가장 핵심부품인 엔진은 미국꺼 가져다 쓰면서 이런 낯뜨거운 소리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의 엔진 가져가다가 완제기 설계를 할 수 있는 것 자체도 충분히 훌륭한 일입니다
     
구름위하늘 21-11-10 13:09
   
미군도 부품 기준으로는 자국산만으로 구성되지 않습니다.

아이폰에 아무리 삼성과 LG 부품이 들어가도 아이폰은 애플 독자 기술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100% 국산부품을 외치는 것은 무시해야 할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바퀴를 다시 발명하지 마라 - Don't reinvent the wheel"
     
멍때린법사 21-11-10 16:24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이 일본부품 들여와 조립하는 단계가 첫단계였음.
(엔진만 가져왔던 .. 혹은 전체를 가져와 조립했던... )
자동차만?? 라디오.. 티비 .. 모니터등 안그런게 없음.
t50으로 조금씩 경험과 자기 기술을 만들어 가듯이..
라디오나 자동차보다 더 느리고 .. 더 좁은 문을 뚫고 들어가는 산업인데
kf21이면.. 항공기 시장의 글로벌화를 생각하면 충분히 좋은 수준임.
보르테 21-11-09 19:55
   
남의 엔진이라..  뭐가 낮뜨거운지 모르겠네요

GE엔진을 쓰는 랩터는 미국 록히드 독자 항공기술 아닌가요?
GE엔진을 쓰는 그리핀은 스웨덴 사브 독자 항공기술 아닌가요?
     
Tomcat0 21-11-09 20:12
   
미국의 GE엔진 가져다 쓴 스웨덴의 그리펜은 엄연히 따지면 '독자적인 항공기술'로 만들어진 전투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미국 수출통제를 받고요.

그런데 똑같이 GE엔진 가져다 쓰면서 KF-21는 '독자적인 항공기술'로 만들었다는 자화자찬은 낯뜨거운 쪽팔린 짓이 맞습니다. 전자체계통합장비를 스스로 개발한 것은 훌륭하지만, 여전히 기술적으로 종속된 입장이고, 미국이 수출통제를 하면 얼마든지 엎어질수 있는 상황이죠.
          
보르테 21-11-09 20:32
   
8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한 F35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국외에 다른나라도 개발에 참여했으니 독자항공기술은 아니겠네요 그렇죠?

요즘같은 글로벌시대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독자개발하는 곳을 찾는게 더 어렵지 않을까요
               
Tomcat0 21-11-09 22:02
   
F-35같은 경우 엔진, 항전 및 핵심부품들은 대부분 미국제고, 따른 나라들과 공동개발 및 하청준 부품들도 미국이 전부 생산할수 있기에 '독자항공기술'로 개발했다고 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참여한 국가들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서 공동개발이라고 합니다.

카이는 엔진도 미제쓰면서 뭔 낯짝으로 당당하게 KF-21는 독자항공기술로 만들어졌다고 과장광고를 하는 겁니까? 쪽팔린줄 알라 이거에요. 이게 낯뜨거운 줄 모르면 멍청한거고요.

글로벌시대에 하나에 열까지 전부 다 독자개발할수 없다는 거 알면, 왜 당당하게"독자적인 항공기술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겁니까? 독자적인 항공기술로 개발한거 아닌게 팩트잖아요. 이게 문제라니까요. 지금 댁 틀린거 알아도 인정을 안하고 떼쓰는 어린아이처럼 억지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글로벌시대에도 혼자서 다 할수 있는 국가가 몇 안 되는데 그게 바로 미국입니다. 이미 F-22등으로 입증됬으니 헛소리 좀 그만합시다.

미국은 혼자 독자개발할수 있는 능력이 충분합니다. 엔진 및 핵심 부품들은 자국산인데 물주 및 하청국가들 고려해서 겸손하게 F-35도 공동개발이라고 하는데
한국은 독자개발할 능력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핵심부품인 전투기 터보팬 엔진도 남의 것 가져다 쓰는상황인데 "KF-21는 독자적 항공기술로 개발"이라면서 광고하며 우쭐거리니 얼굴이 화끈거릴수 밖에요.

KF-21 개발자체만 해도 충분히 훌륭한 업적이고, 응원받아 마땅할 사업입니다. 그러나,"독자적 항공기술로 개발"같은 뻔뻔하고 낯뜨거운 거짓말로 우리 스스로를 속이지는 맙시다.
                    
보르테 21-11-09 23:22
   
급발진 하시네

독자 개발이란건 사전에도 나와있네요
 
'특정 무기 체계를 독자 기술에 의하여 설계, 시제, 시험 평가하여 개발하는 것'

기체를 설계했고 시제기 만들었고 시험평가중인데 이게 독자 개발이지 뭡니까 그럼

F-22를 예들 들었는데 록히드사도 엔진은 GE에서 사온거 아닙니까?

록히드랑 GE랑 같은회사에요?  네?  같은 미국기업이면 독자개발로 퉁치는겁니까?
                         
Tomcat0 21-11-09 23:48
   
급발진할 엔진도 남의 껏 가져다 쓰면서, 뻔뻔하게 독자적인 항공기술로 개발했다고 거짓말하고, 왜 낯뜨거워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하니까 욕 먹는겁니다.

게다가 또 어린애처럼 틀렸다는 걸 인정하기 싫으시니까 흥분해서 떼를 쓰시네요. 국방뉴스 유튜브는 KF-21을 '독자적인 항공기술'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핵심부품인 KF-21 엔진 이거 '독자적인 항공기술'입니까? 한국이 GE F414이 설계, 시제, 시험 평가하여 개발한 것입니까? 보라매 국산화율 65프로쯤을 목표로 하는데, 그럼 비국산화 35프로는 '독자적인 항공기술'이 맞습니까?

남의 '항공기술', 특히 전투기의 핵심 부품인 엔진을 사다가 기체 설계해서 조립했는데, '독자적인 항공기술'로 개발했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거짓입니다.

GE나 록마나 미국기업인데 F-22등 전투기들은 당연히 미국 독자개발이죠. 
한국은 일개 듣보잡 유투버도 아니고 국방뉴스에서 '독자적 항공기술'로 KF-21을 개발했다고 구라치는 것 자체가 쪽팔리는 겁니다. 낯뜨겁지 않다면 어지간히 멍청한거고요.
KF-21는 한국의 '독자적 항공기술'로 만들어진게 아니며, 장래에 미국 수출규제를 받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과부 21-11-10 08:02
   
Tomcat 혼자 생각이 맞다고 여기서 주장하시는건 아무 의미없는건 아실거고.
그런데 세상을 그렇게 살아 가시면 친구가 없어집니다.
세상을 나의 주장보다 남들의 대부분의 의견이 그렇다고 그러면 그리 따라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기사 남이 yes  외치고 있을때 님처럼 no 를 외치는 분도 중요하긴 합니다.
                    
DarkNess 21-11-10 13:21
   
이분은 '독자개발'이라는 의미를 1부터 100까지
하나하나 다 만들어야 인증마크 찍어주시는 분인가보네요

그럼 삼성폰도 외국 부품 들어가고 제조 공정에 외국 기계 쓰니까 독자개발은 아니군요 그렇죠?
뭔 되도 않는 소리를 하시는지 혼자 이상한 잣대 들이밀고

비교 대상은 또 미국이네요
미국보다 못한다고 난리발광칠거면 대체 미국보다 잘하는 나라가 어디있는지
                         
Tomcat0 21-11-10 14:46
   
멍청해서 못 알아 먹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완제품(체계)를 독자적으로 설계 및 생산하는 것과
그 완제품를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수 있다는 것은 다릅니다

전자는 모든 부품을 독자적으로 생산할 필요가 없지마
후자는 전부 혹은 최소한 핵심부품들은 전부 자체 기술로 만들수 있을 때 써야 합니다.

지금 국방뉴스는 항공전자체계통합 장비 및 일부 부품을 국산화 했다고
핵심부품인 엔진을 미제로 쓰는 KF-21가 '독자적 항공기술'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과장이며 명백히 거짓이죠. 부끄러운 짓이죠. 변명의 거리가 없어요.

마치 삼성핸드폰에 STMicroelectronics, NXP, 브로드컴 칩이 들어가는데도, 일부 내부적으로 만든 부품들만 자랑하면서 삼성핸드폰은 독자적 전자기술로 거짓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니 최소한 삼성은 핵심부품인 SoC, 디플, 배터리등은 내부적으로 개발해서 쓰니, 남의 엔진 가져다 쓰는 KF-21를 삼성핸드폰과 비교하는 것은 삼성에게 미안한 짓이네요.

허수아비 때리기 집어 치우세요. 미국이랑 비교는 F-35 들고와서 헛소리 하신 분이 하셨죠.

저는 전투기 핵심부품인 엔진을 미제 쓰는 KF-21는 한국 독자적 항공기술로 개발된 기체가 아니며, 미국에게 기술적으로 종속된 상황이라는 팩트를 말했을 뿐입니다.

남의 부품 가져다가 4.5세대 전투기 완제품을 설계 및 생산할수 있는 것 자체만 하더라도 훌륭하고 칭찬받을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기술이 들어가 미국의 수출통제를 받을 이 기체를 한국이 독자적인 항공기술로 만들었다는 뻔뻔하고 낯뜨거운 거짓말 좀 치지 맙시다.
          
포케불프 21-11-10 20:12
   
코로나에 걸렸나 낮짝이 처 뜨겁게 ㅋ
니내아니 21-11-09 20:34
   
카이 자기네 돈으로 개발하는것은 찬성.

개발후 성과물이 좋으면 잘 팔릴것이고. 

뭔 언플질을 저리하는지..
도나201 21-11-10 00:02
   
kai 수송기사업이 된다면,  장점.

1. 기존 고급항공설계인력의 보존.
2. 수송기사업이라는 새로운분야 진출,
3. 전투기보다 더 다양한 플랫폼 과 기술적인 면에 다양한발전이 가능.

단점.
1. 판매가능성.  최대 24대가 한계,  이걸 해외판매가 되느냐하는 문제인데.  여기서 인도네시아 인도 두국가의 행보가 가장 관심사,
2. 미국FAA 감항인증이 가능한가? 
현재 보잉의 설계오류로 인한 문제뿐 아니라,  러시아의 신형수송기의 설계오류가. 굉장히 항공계에서 관심사항이다.
그와중에 개발한다고 하면.  엄청난 감항인증의 기준심사가 그어느때보다... 강하게 나올듯. 
결국 엔진은 미국산엔진에  동체제작과  관련해서 많은 부분이 미국의 감항인증기준을 맞추기위해서
미국과의 부품사의 협력이 우선시되어야 함.    근데  이게 쉽지 않음.

3. 과연 성능을 보장할수 있는가?
150인승의 중형기체다.....
현실적으로 팔아먹을수 있는 사이즈의 항공기인데...
이 기종이 팔릴려면.  가격, 과 성능에서 뭔가를 압도하지 않는 부분이 없다면.
사실.. 판매는 굉장히 힘들다.
이기체로 .... 물론 개량을 하면.
전자전기,  무인기이동수단,    수송기사업.... 등.    정말로... 잘만만들어 놓으면.  국내에서 24대정도는 .
판매가 가능하다.

정말로 이기종의 ROC가 궁금해지는데....
가장 핵심적인 것은  착륙거리가 굉장한 관심사다.
하지만 터보팬엔진 2기다.
활주거리가 절대로 짧지 않다라는 것이다.
이비행기의 성능을 현실적으로 세계에 광고하는 길은 .......  울릉도공항이 설치시 이착륙이 가능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    사실 울릉도공항은  공항입지로 최악의 조건이다.
해무, 바람,  겨울 과 여름철기상의 변화무쌍.... 
사실 이런 중형항공기로서... 운항이가능한다라고 치면...  세계적으로 판매 1순위로 등극할것이다.

사실 울릉도는 1년에 몇일이나 운항이 가능한 기상이 유지될지....  하루에 한차례.. 하기도 힘든지역이다.

현재 울릉도공항은 이미 건설중이고, 
만약...... 이 울릉도공항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환경에 얼마나 될지 .... 
거기에 착륙거리가 얼마나 짧아질지...
이 울릉도공항에서의 운행이  이수송기의 운명을 결정지을것이다.

그리고 판매전략도....
현재 두나라밖에 없다.
인도,  인도네시아.
하지만 두나라 모두 기술이전을 바라는데 자국생산을 가장하고 있고,  심지어 인도네시아는  공동생산을 한다면.
자국내 생산은 자기네가... AS는 우리가.... 맡는 형태를 주장하고 있고,
나머지 수출은 우리가. 담당이라는 허황된 계획만 발표하고 있다.

인도는 가득이나 자국항공사 수송기가 있지만, .....  메이드인 인디아 정책에의거해서.
얘들도 인도네시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결국 만들어도 팔만한 곳이 없다라는 것이다.
UAE.....  미쳣다고 사겟는가....
사우디..... 쳐다도 안본다.
아프리카........  돈없음. 차라리 FA50이나 사지...
남미......  나와바리 사수 브라질.  그러나 페루,  콜롬비아. 두국가.. 현재 페루 마추픽추 공항을 우리나라가 건설중에 있음.  뭐 민항기와 수송기는 달라서...
껏해야 군용수송기.. 5대미만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인도네시아,  인디아 ......  이두나라 의 판매가 결정되지 않으면.. 사실상 .
시장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함.

하지만, 인도네시아 절반만..... 판매해도.... 시장성이 있음.
인도도 마찬가지.

둘다 FAA 감항인증기준에 맞추지 못하는 국가이기에.
거기다 동체제작기술력도... 없는 국가 이기에
심지어 자체정비기술능력도 떨어지는 수준이라는게 더 절망적인 국가들임.
이름없는자 21-11-10 02:58
   
전에 제안한 대로 그 연구부 3조-4조로 엠브라에르를 사거나 대당 50억 정도 돈주고  KC-390 라이센스 해오는게 최선의 방안임. 라이센스 해오면 대당 500-600억원 정도면 충분함.
드림케스트 21-11-10 04:12
   
남의 엔진..ㅋㅋ 누구냐... 샤를.. 김종대.. t50이나 kai보구 독자개발
소리 들으면 짜증이난다나... 카이는 멋도 못하는주제에 전투기 만들어...
이젠 유툽 돌아다니면 빨아대더만... 하는일에 자부심도 가지고
객관적으로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아보구 그런말 하심이..
아무 21-11-10 09:26
   
톰캣 아저씨의 지적도 엄밀히 말하면 틀린 건 아닙니다.
좀 더 잘해 보자고 엄격한 기준 들이미는 게 나쁘지만은 않구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스위스 초콜릿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 아시죠? 스위스에서 나지도 않는 카카오로 스위스는 세계적인 초컬릿 생산국이 되었어요.
말 장난 같지만 커피도 생두 수입해서 한국에서 볶잖아요? 그럼 원산지가 한국이 됩니다.
이게 눈가리고 아웅하는 말장난 같아 보여도 다른 시각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법적 시각에서 보면 이게 틀렸다고 할 수 없어요.

이 예에서 본다면 보라매를 국산전투기로 부르는데 있어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엔진까지 개발해서 진정한 국산전투기를 개발하기를 바라는 만에서 톰캣아저씨가 지적한 거라고 미루어 짐작합니다.

하지만 오리지널리티를 어디까지 두느냐는 상대적인 겁니다. 님의 논리를 더 확장하면 비행기 제작 기술은 모두 라이트형제에게서 시작한, 전부 외산 기술이 되고 국산은 하나도 없게 됩니다.
한국이 반중력 비행기술이라도 독자적으로 개발하지 않는 한 진정한 국산 비행기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죠.
푹찍 21-11-10 11:02
   
근데 독자개발이고 뭐고가 왜 중요함 ㅋ
잘 팔아먹고 돈 냄겨 먹으면 땡이짘 ㅋㅋㅋ
애플도 온갖 국가 하청들한테 이미지 센서 디스플레이 배터리 다 납품 받아 팔아먹어도 그 위상이 어딜 가지 않음 ㅋ
존나 많이 냄겨먹으니깐 낄낄낄 ㅋㅋㅋ
독자개발 아닌 국산 만들어서 정비값 깎고 부품값 후려치고 AS 갑질하고 국방부 배 따땃하면 그게 땡이지 ㅋㅋㅋ
덤으로 하청업체 GE건 록히드건 같이 손잡고 수출도 해서 공장 청소하는 아줌마 정문 경비하는 아저씨들도 일자리 주고 분유값 벌면 되지 뭘 더 바람 ㅋㅋㅋ
윈도우폰 21-11-10 11:23
   
어쎔블리 제조업 조차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너무 아는체 하는 듯...어쎔블리 제조업의 핵심은 설계기술...

못 사다 쓰는 것으로 만들겠다고 설계했던 것이라면 몰라도...그리고 엔진만 사다 쓰나? 각종 소재나 기름도 모두 사다 쓰는 것으로 개발하는건데...

마케팅이나 홍보가 그렇게 눈에 걸스린다면 그건 성격적 문제같아 보임

그리고 독자개발이란 용어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잘못 쓰고 있는 용어라고 생각하면 밀게에서 목소리 높이지 말고 국립국어원 같은데 가서 용어를 재정의하면 됨

핵심은 독자가 되었든 양자가 되었든^^...그럼게 중요한게 아니고 설계역량을 확보해서 조립생산 단계를 넘어 테스트 단계에 들어갈 정도가 되었다는거고...이는 충분히 뿌듯해야 할 만한 거임...단, 한국인이라면
     
구름위하늘 21-11-10 13:15
   
크크 ^^
gorani 21-11-10 15:13
   
아니 우리나라가 만들 역량이되서 만들겠다는데
왜이리 난리지...  초창기 Kf-21 시즌2인가???.....
포오97 21-11-10 15:37
   
2031년까지 파생형포함해서 약 99대정도의 수요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에 20대정도를 추가해서 민간부분에 수출이 가능하면 개발비 환수할수있다라고 주장하네요
포오97 21-11-10 15:41
   
ㅋㅋ 우리가 설계해서 제작하면 우리꺼지  그러면 애플은 아이폰 자체생산도 못하는데 아이폰은 한국부품이 가장 많이 들어가니 한국산이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