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인지...
어느 한사람이 말한걸 가지고 발끈해서 말하시지 마시구여~
엄밀히 말해서 우리나라 주위에서 사용한다기 보다는 국제적인 분쟁이 발생되었을때를 가정하여 나가서 싸우는게 주 목적입니다.
예를 들어서 이라크에서 전쟁이 났을때 가는것요.
서해는 둘째치고라도 동해, 남해에서도 작전할 일 없으니 신경끄시면 됩니다.
행사차원에서 가는거라면 모를까...
만일 우리나라에서 전쟁나면... 그때에는 우리나라가 크지 않아서 주표적인 될게 뻔하니깐 저 멀리 공해상으로 나가든가 부두에 짱 박히던가 꼭꼭 숨어야죠.

대규모 중동전에 우리가 왜 참전 하나요?

 그리고, 항모 보낼 때 호위 함정들, 지원함도 보내야 되서
전력 공백 생길 건 어쩌구요.

저 글을 적은 분은 항공모함의 역할이 뭔지 모르는 사람인 듯.
항공모함은 원거리 무력투사 수단임. 그러니 한반도 근해에서 돌아다닐 무기가 아님.
그건 중국의 항공모함도 마찬가지임.
최소한 남중국해나 인도양 태평양  에서 왔다갔다 하지
중국 항공모함이 황해에서 돌아다닐 일 없음.
영국의 엘리자벳 항모도 동해나 지중해에서 에 왔다 갔다 하쟎음? 그런 식.
우리 해군이 인도양이나 중동이나 지중해 대서양 태평양 같은데서
미군 함정들과 같이 돌아다닐 필요가 있을 때 보유해야 하는 것임.
그러기에는 아직 많이 멀었다고 보고 적어도 통일 된 후에나 생각해 볼 일임.

저도 한반도 주변국 대상으로 항모로 뭔가 한다는것에는 회의적입니다.
더군다나 중국이 항모로 시위하면 기싸움용이라니...
그나마 실용적인게 외교적 활용인데
연합군으로 참전하고 외교적으로 댓가얻고.. 그런거죠.
실행을 떠나서 이게 가능한 나라냐 아니냐에서 외교적 입지가 다르고요.

가끔가다 국제법 운운하며 국제법에 저촉이 되서 XX는 안된다 라고 하시는 분 있는데...

국제법과 국내법(국내 상황)이 충돌할 때 국제법을 우선시하는 나라는 없어요. 국내 상황이 우선입니다.
물론 경우에따라 국제법을 먼저 지켜야 하는 상황도 있지만 대부분은 국내법이 우선 합니다.

국제법이 중요한것은 국가간 분쟁이 생겨서 조정이 필요할 때 국제기구에 판결을 맏기는 경우죠.
그러나 최근 중국, 필리핀의 경우에서 보듯 필리핀의 손을 들어준 국제기구의 판결을 중국은 지금도
깡그리 무시하고 있고 강대국들은 갈수록 이런 경향을 보이고 있죠.

특히 중공같은 쌩양아치 불량국가는 점점 더 힘으로 해결하려 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