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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1 17:17
[전략] 미국이 이란 전면공격 하기 어려운 이유
 글쓴이 : 아르마타
조회 : 3,913  

 이란이 사우디에 한 것으로 간주 되는
이번 정유시설 공격 보다 더 심한 공격
하면 비효율적이든 손실 클 수 있든
미국이 쳐들어가려 하겠지만 그건 배제
하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2차 이라크전 과정 보면 이란 전면공격 
양상이 대략 어떨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2차 이라크전 발발 했던 2003년에 
이라크는 91년 걸프전으로 인해 
95만5천이던 정규군이 37만5천으로 
줄 정도로 타격이 컸다네요.

 전차, 포병과 방공망도 절반 넘게 파괴 
되고 MiG-21, 23 같은 구형 저성능 
위주였던 전투기도 316대 중 100여대가 
가동 불능 상태였다 하구요.

 이런 상태 이라크에 쳐들어가는데 미영군, 
병력 30만이 동원 되고 항모 5척과 군함 
40여척,군용기 1050대가 투입 됐습니다. 


 반면 이란은 병력과 무기에 대해 근래에 
이런 타격 입지 않았고 사막평지 위주 
이라크와 달리 해발 1700m 이상 산과 
고원으로 이어진 자그로스 산맥이 미 
지상군이 진격 해올 만한 이라크쪽과
페르시아만쪽을 막고 있죠.

 미군의 일반적 전면전 전략은 개전초 
대대적 공습으로 방공망과 주요시설 
제압 하고 전차와 다연장로켓포 같은 
기갑세력으로 쾌속진격해 전초기지 만들고
장악한 적 영토내 임시비행장에서 출격 하는 
아파치 헬기로 적을 결정적으로 제압 하는 
건데 이란은 험준한 산맥이 펼쳐져 있어 
공습 효과도 떨어지고 기갑세력 쾌속진격은 
아예 불가능 하죠.

 이런 상황서 전차를 투입 해서 정상적 
작전 하는 방법은 C-5 같은 대형수송기로
M1A1 나르는 수 밖에 없는데 비교적 안전한
지상거점 확보 하지 않고선 매우 무리한
행동이구요.


 더욱이, 이란은 면적이 1억7451만 헥타르로
프랑스(5490만), 스페인(5059만), 영국(2436만),
독일(3574만)을 모두 더한 1억6559만 헥타르
보다 넓습니다.

 이건 이란 자그로스 산맥 넓이만도 이런
유럽국 중 하나 면적과 비슷할 수 있단 거죠.



 <이라크戰> 미국-이라크 전력비교

 2003.03.18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제1차 걸프전 당시 
95만5천여명 수준에 육박 하던 이라크 정규군 규모는 현재 
37만5천여명으로 감소 했다.

 또 3천대에 가까웠던 탱크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던 
포병과 방공망도 그동안 절반 넘게 파괴됐다. 그나마 어렵게 
건진 장비들도 부품조달의 어려움 때문에 제 기능을 하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력의 경우 옛 소련제 낡은 전투기 316대 중에서 100여대 
이상이 부품결함으로 가동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것도 남부 
및 북부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 때문에 전투기 조종사들의 
훈련 정도는 매우 열악 하다



  [美·英군 전력과 배치상황] 걸프전 절반 30만투입

  2003-03-20 17:48 

 

  이라크 침공에 동원된 미군과 영국군 병력은 약 30만명. 

 

 ◇해군=5,6함대 7만 병력과 항공모함 5척이 투입됐다. 컨스텔레이션,

키티호크,에이브러햄 링컨호는 페르시아만 해역에 시어도어 루즈벨트와 

최신 기종인 해리 트루먼호는 동지중해에 있다. 중동으로 항해중인 항모 

니밋츠호는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며 조지 워싱턴호는 

비상대기 중이다. 

 

 항공모함 외에도 40여척의 군함과 잠수함이 배치돼 있다. 

 

 ◇공군=터키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UAE 디에고가르시아 등 6개국 30개 

기지에서 미·영 전투기 발진 하고 있다. 


 양국 공군 해군 해병대가 동원한 비행기는 1050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141875


이란 자그로스 산맥.jpg

이란 진공로.PNG

C-17 M1A1 전차 수송.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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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19-10-01 17:29
   
이란 침공할때는 한국의 산악형 지형에 최적화 되있는  k2 블랙팬서 사가지고 가시오~
     
아르마타 19-10-01 17:31
   
최적화 돼있어도 저렇게 넓고 가파른 산맥을 빠르게 돌파할 순 없습니다.
땡말벌11 19-10-01 17:41
   
산악지대가 극악에 보급도 힘든 아프칸도 쓸어버린 미군입니다.
이란의 공군력과 대공망은 전쟁 초기에 괴멸이 자명하고
이후로 산악지대의 게릴라가 문제인데요.
이는 이라크에서 평지로 진격하면 됩니다.
이란 전역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이란의 전쟁의지를 잃게 만들어서
항복하는 것이죠.
수도 점령이나 국토를 점령해야만 끝나는 것이 전쟁이 아닙니다.

2003년과는 다르게 무인기가 발전이 되었고 유인스텔스기가 넘쳐나는 미국입니다.
산악지대가 방어벽처럼 존재한다고 해서 미국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이라크의 친위대도 개박살 낸 미국입니다. 이란 친위대라고 다를게 없죠.
육군 동원없이 공중전력만으르도 이란을 질리게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아르마타 19-10-01 17:53
   
아프간전 때와 상황이 다른 게 탈레반은 정규군이 없는 거와
마찬가지였는데다 내부에 북부동맹이란 탈레반과 적대적
군벌이 있었습니다.

 아프간 남부는 파키스탄에서 부터 밀고 올라가기 좋은
넓은 평지 지형입니다.

 또, 이란 칠 때 이라크 접경쪽 평지로 진격 하면 된다
하셨는데 본문 지형도 보세요.

 이란 서쪽 접경 이라크쪽이 산맥으로 막혀 있다구요.

 
 그리고, 이란 대도시들은 2차대전기 독일 드레스덴 같은
곳과 비슷한 민간인 밀집지입니다.
 
 이란군 일부가 3천만 넘는 민간인들과 함께 머물 경우
그것 만으로도 언론에 취약한 미국에 심대한 부담이구요.

 아프간과 달리 이란은 폭격 타격 줄일 현대식 콘크리트
건물과 지하실이 아주 많기도 합니다.
고그마 19-10-01 18:16
   
이란을 전면 침공할 필요는 없고 이란의 원유수출을 위한 핵심지역인 카르그섬만 폭격하면 이란은 엄청난 타격을 받게됩니다.
다만, 이러면 이란이 폭주해서 페르시아만을 지나는 모든 유조선을 공격해서 다같이 죽자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르마타 19-10-01 18:21
   
그런 방법 있긴 하나 말씀 하신 대로 보복할 수도 있고 이번에 취약성 드러낸
사우디 정유시설 공격해 유가 폭등 시킬 수 있죠.
국산아몬드 19-10-01 18:26
   
그 넓은 국토에 군인들이 꽉차있는것도 아닌데 영토넓이가 문제가 되나요?  이란군인만 죽이면 끝나는데요
     
아르마타 19-10-01 18:32
   
이란 정규군 수는 40만으로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나 정교일치 국가인 만큼
8천만 인구중 어린아이와 노인 뺀 강건한 남자 5백만 이상 추가 병력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군이 죽이기 쉬우라고 평지에 연막탄 피워놓고 우루루 모여있을 것도 아니고
산악에 있거나 대도시 수천만 민간인들과 함께 있으면 제거가 힘들죠.
          
국산아몬드 19-10-01 18:47
   
그렇게 짱박혀 있으면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미국과 싸우면 전쟁이 몇년 갈 수도 없는데 예비군이 뭔소용인가요?
               
아르마타 19-10-01 19:03
   
수도 테헤란 인구가 1100만이고 인구가 50만 넘는 도시도 수두룩 합니다.

 이란 정규군 중 정예 보병들 10만 정도가 각 대도시에 산개 해있으면
그들을 제거 해야만
되는데
미국과 유럽 기자들은 미군이 전장서 민간인 살상 정도에 대해 집요하게 취재 하기 때문에 제거가 힘들단 거에요.

 제거가 힘드니 이란 거점 장악도 거의 못 한단 거구요.
                    
무신론자 19-10-01 19:17
   
착각하는게 있습니다.,
미군은 정말 전쟁시 시민들을 보호하면 전쟁 할 것이라 생각합니까?
베트남 전의 패배 후 미국의 전쟁형태는 경우에 따라서 해야한다면 도시 폭격도 합니다.
이란 정규군이 대도시 산계하면? 실수 혹은 모르는 척 혹은 노골적이로 대도시 통째로 폭격할 것 입니다.
인권주의자들이 인권인권하니 정말 전쟁에서 인권챙기며 전쟁해야 할거라는 것은 너무 무른 생각입니다. 뭐..미군이 죽거나 전쟁에 지느니...거하게 욕한번 먹으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아르마타 19-10-01 19:28
   
미군은 한국전쟁 이후로 드레스덴 융단폭격이나 도쿄 폭격식 도시 가루 만들기 폭격 한 적 없어요.
                         
무신론자 19-10-01 19:36
   
왜 이러십니까?
모아니면 도 이십니까?
가루만들기 아니면 도시 공격안하기 뭐 둘중 하나만 한다생각하십니까?
가끔 도시 폭격해주는 이유는
도시도 공격할수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도시에 숨은 애덜 끄집어 내기 위해서이고
도시시민들에게 죽기싫으면 도시에 숨은 게릴라병들 쪼차내거나 내놔라라는 의도로 하는 것 입니다.
그 대전쟁의 시대처럼 그런 처참한 도시공격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르마타 19-10-01 19:43
   
도시에 있는 이란군은 소극적으로 버티기만 하는데 그거 쫓으내라고 인구 백만 넘는
여러 도시들 지속 폭격 해서 민간인 사망자 수만씩 누적 되서 십만 넘어가고 하면
미국 언론들이 온통 탄핵 해야 된다고 들고 일어날 거에요.

 그리고, 아프간서 미군 전사자가 2300여명 밖에 안 되는데도 철수 하려고
탈레반과 일대일 협상도 해왔습니다.

 이란과 격전 벌이면 그 보다 전사자가 대여섯배 나올 수 있단 거죠.
                         
무신론자 19-10-01 19:55
   
전쟁이 뭔지 아무런 생각도 없이 숫자나 세며 소설이나 쓰시는 님

저라면 전쟁에 지느니 대도시 폭격할 것이고
미군이 베트남 전에서 배운바도 압도적인 해군과 공군으로 최대한 초토화하고 육군이 진입해야 피해가 적다는 것과 전쟁에서 어줍잖은 인권놀이는 자국군인의 희생만 늘릴 뿐이라는 것.
정말 이란전쟁이 일어난다면 그러고 정말 이란군이 도시에 숨는다면 미국은 충분히 도시폭격을 할 것입니다.
그러고
산으로 들로 메뚜기처럼 날뛰지 맙시다.
생뚱맞게 이제는 탈레반이라니? 탈레반이 국가 입니까?
타레반게릴라에게 미군이 2300명이나 죽으니 남는 것도 없는 전쟁 당연히 관두게 되는 것.
게릴라군 위주의 탈레반과 이란을 같은 선상에서 언급하는 자체가 전쟁을 언급한 분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게릴라는 어디까지나 게릴라 입니다.
자국내 게릴라도 아니고 먼데가서 남에 땅의 게릴라 이거 죽기살기로 잡아봐야 남는게 없습니다.
                         
아르마타 19-10-01 20:03
   
무리 해서라도 전쟁에 이기려면 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데, 미국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 나라라구요.

 가뜩이나 미국은 정당 구조가 안정적이어서 야당 힘도 엄청 센데
언론과 합세 하면
통수권자가 배겨내질 못 해요.

 그리고, 탈레반이 국가냐고 하셨는데 아프간은 국가고 탈레반은 통치세력이었고 다만 탈레반군이 정규군이 아니긴 하죠.
                         
무신론자 19-10-01 20:05
   
하아....욕을 먹거나 탄핵당한다와
전쟁에 진다라는 것의 결과는 천지차이
베트남전 패전 후폭풍은 욕먹거나 탄핵당하는 것 따위와 비교불가능.
                         
아르마타 19-10-01 20:09
   
베트남전 패전 후폭풍은 닉슨이 달러 금태환 폐지 선언 하고
페트로달러 체제로 이어가면서
달러 힘이 도리어 훨씬 세지며 급반전 됐습니다.

 특수한 사례니 근래 중동전쟁에 빗대실 일은 아니라 봐요.
무신론자 19-10-01 18:43
   
전력상의 이유로 전쟁을 안하고 있느게 아닙니다.
아무리 미국이라도 국가간 전쟁을 한다는 것이 국제사회에서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면 부담ㄱ스러워서 못하고 있는 것.
이라크 이야기 하셔서..이라크 전쟁도 몇년 동안 언플 및 밑작업 후 대량살상무기 트집잡으면서 영국과 프랑스 등 각국의 반감을 감소시키고 나서 전쟁을 시작한 것.

아직 이란과의 전쟁은 자국내에서도 말이 많을 것이고 국제적인 공감을 얻기 힘들고 반대국가들이 많음.

그러고......말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전면전쟁하면 3일이상 버틸수있는 몇안되는 나라라는 평이 어딘가에서 있었는데
이란을 너무 과대 평가하지 맙시다.
어차피 압도적인 해군과 압도 적인 공군과 압도적인 화력으로 꼼꼼하게 폭격 때리고 하는 전쟁이 될거라 뭔 산이 어쩌고 들이 어쩌고 할 전쟁양상이 아닙니다.
산에 깊이 숨어봐야 게릴라전인데 무슨 미국이 그것 때문에 이란 전쟁을 안한답니까?
     
아르마타 19-10-01 19:07
   
이란 과대평가가 아니라 이란 지형상 기갑부대를 원활히 진격 시킬 수 없으니
대대적 폭격 위주로 초기 작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란 조기 제압에 결정적인 폭격이
산악과 도시가 많은 이란에 매우 비효율적이란 말씀입니다.
          
무신론자 19-10-01 19:11
   
그러니간 말입니다.
하다 못해 is공격할 때도 공군으로 초토화 시켜놓고 육군 집입하는 미국인데
산악을 끼고 있는 이란에 왜 기갑부대 이야기가 나옵니까?
이라크 전에서 땅 속 지하벙커까지 꼼꼼하게 폭격한 것이 미국입니다.

미국이 기갑부대 즉 육군이 지입하는 시점은 이미 이란의 대부분의 공격력이 초토화 되어서  무력화 되고 마무리 하러 들어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르마타 19-10-01 19:23
   
제아무리 미국이라도 인구와 면적과 병력이 일정 정도 이상 되는 나라를 
공군으로 완전 초토화에 가깝게 제압하고 나서 기갑부대가 들어가는식으로 전면전 하지 않았어요.

 2003년 이라크전은 91년 걸프전으로 이라크 공군력과 방공부대, 포병대가 거의
궤멸된 상태서 미국이 들어간 거긴 하지만 그때도 이라크 정규군을 완전 제압 하기 전
공군과 함께 기갑부대와 포병대가 대대적으로 진격 했습니다.
                    
무신론자 19-10-01 19:27
   
정규군의 정의가 몹니까?
내가 알기로는 이라크전에서 미군 육군이 지입 할때 이미 이라크 정규군은 괴멸이 었고
몇몇 규모의 부대들이 소규모 반항을 하는 시점이 었다 기억 됩니다.

정규군 소리를 할라면 미군이 상륙할 때 상륙을 저지하려하는 군대규모의 저항은 있어야 정규군 소리를 할수 있지요.
미군이 상륙할 때 아무런 저항도 없이 상륙했는데 무슨 정규군이 있다는 말입니까?
또 미군이 육전을 할때도 소대나 대대?규모 이하의 게릴라만 있었지 대대이상의 이라크 군이 부대규모로 대응했다는 기사는 못봤습니다.

님의 말처럼 시내로 숨어서 뭔가 해볼라했는지늠 모르겠지만 그래서 미군이 틈틈이 뭔 실수니 기기이상이니 등등 요상한 핑계를 대면서 시내도 무수히 공격했습니다.
                         
아르마타 19-10-01 19:33
   
해병대가 상륙할 때 저항이 없었던 건 2003년 당시 이라크 남부 넓은 지역이 91년 이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이라크 전투기 뿐만 아니라 지상 병력이 왔다갔다 하는 것에도
가끔씩 폭격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91년에 반 이상 격파 되긴 했으나 2003년에 남은 이라크 전차들을 격파 하는 건
미군 기록상으로도 공군 폭격 보단 미군 전차와 다연장로켓포, 공격헬기가 거의다 했구요.
                         
무신론자 19-10-01 19:41
   
장난은 그만 합시다.
전쟁지역에서 비행금지구역이라니? 설마 이라크가 금지구역설정했더랍니까? 유엔이 금지구역이러니 미국이 유엔무서워서 전투기를 못뛰었답니까?

이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싶시오.

비행금지구역 될때 이미 이라크의 공군은 애초에 다무너졌고 미공군이 꼼꼼히 폭격을 끝내서 굳이 공군을 안뛰워도 마무리하는데 아무지장 없어서 미국이 비행금지에 동의 해준 것 입니다.
이미 피해볼대로 다보고 남은 찌그러진 성능 떨어진 전차들은 미국육군에게 전혀 위협이 안 됩니다.
설마 유엔이 비행금지구역 설정하면 미국이 그것을 수긍할거라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애초에 압도적인 공군력으로 미군이 이라크 육공군에 마구 폭격할 때 왜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안했답니까? 그랬으면 이라크 시민들 피해가 중었을 텐데???
비행금지구역은 미국이 동의해서 된 것이고 그것은 미국이 전쟁은 다 이겼고 마무리단꼐만 남았어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아르마타 19-10-01 19:49
   
비행금지구역 설정 얘긴 미국이 91년 부터 걸프전으로 이미 약해질 대로 약해진 이라크에 대해
팔목비틀기식 강제조치 한 거란 말씀이에요.

 유엔이 미군 항공기 비행금지 시켰단 게 아니라요.
                         
무신론자 19-10-01 19:58
   
그니가 비행금지구역 그 시점에서 실질적인 전쟁은 이미 끝난 것이라고요.
벌레 19-10-01 18:57
   
이란 전면전은 불가능하죠. 우선 지대지미사일로 미국이 엄청난 피해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 이란전에서 보병의 의미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xx행위죠.
SuperEgo 19-10-01 19:05
   
복잡할거 없이 미국이 핵가진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벌인적이 있나만 검색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마고님 19-10-01 19:18
   
이란에 핵이 있다구요?
          
무신론자 19-10-01 19:22
   
핵 있슴.
미국까지 날라갈수있는 대륙간탄도 미사일이 있는지는 미지수,.
               
아르마타 19-10-01 19:26
   
이란은 스스로 핵 보유 하고 있다 한 적 없고 핵실험 한 적도 없어요.
                    
땡말벌11 19-10-01 19:32
   
핵 없어요. 그래서 미국이 이란에 핵 관련해서 난리치는 거임
도아됴아 19-10-01 19:40
   
방공망 갈아버리고 산악지대 짱박히면  모압 몇개 떨구면 끝날듯
     
아르마타 19-10-01 19:52
   
이라크 접경에서 페르시아만으로 이어지는 이란 산악지대 자체가
영국이나 독일 전체 면적에 가까워요.

 모압은 수송기와 폭격기로만 투하 할 수 있는데 그 넓은 영역에
대체 얼마를 투하 해야 될까요?
          
무신론자 19-10-01 20:01
   
잘하면 트루크족 무적 외치시겠습니다.
산악에서 버틴다? 산악에 갇히었다? 그것은 이미 전쟁에 졌다는 것. 산악에 들어가 박힌다는 그 순간 이미 실질적인 주전쟁은 끝났고 마무리 전쟁만 남은 것.
산에서 못내려오게만 해놓아도 풀뿌리먹고 버티다 항복할 것. 그걸 무서워한다고요?
               
아르마타 19-10-01 20:10
   
그게 아니라 이란 예비군 만명 정도만 거대한 산맥 여기저기에
참호 파고 있게 해도 미군이 매우 비효율적 폭격하게 유도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술나비 19-10-01 21:57
   
ㅋㅋ 그러니까 그런데를 왜 기어 들어 가냐구요.

걍 댁 말대로 인구 1천만이 넘는 테헤란 같은데나 박살내고 앉아 있지.
산이라고 다 전략적인 위치라고 생각하시나?
저런 첩첩산중에 틀어 박혀 있으면 그냥 거기서 살라고 하면 되요.

평야지대, 인구밀집지대, 원유지대 이런 곳만 장악하든 개박살 내든하고 마는 거지.

어차피 전쟁한다는 건 해협 틀어막히는 걸 가정하는 거니
틀어막고 포쏘면 대포병으로 핀포인트 조지기 시작하면 몇개월 갈 것 같아요?

요즘은 그런 빨지산 전략같은 거 거의 통하는 시대가 아니라고 보네요.
                         
아르마타 19-10-01 22:50
   
전 미군 육군이 산맥에 들어간다 말씀 드린 게 아닙니다.

 거대한 산맥 안에 있을 경우 적 병력이 1만인지 10만인지
가늠 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군이 항공 폭격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전체 작전을
많이 비효율적이 되게 만들 수 있단 거에요.

 그리고, 테헤란 같은 데나 박살 내지라고 하셨는데 말씀 대로 테헤란 인구는 1100만이라
미군이 박살 낼 수 없습니다.

 더욱이, 테헤란은 안양, 일산, 분당으로 둘러싸인 우리 서울처럼 인구 많은 위성도시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살 시도가 어려운 또다른 이유는 이란은 이라크 접경 부터 페르시아만 까지
거대 산맥이 자리잡고 있어서 미군 기갑부대가 빠르게 진격할 수 있는
진격로가 없구요.
한수호 19-10-01 20:03
   
온갖 조건의 수많은 전장을 다 털어먹고 지금의 미국이 있는 거라.
어려울 뿐이지 작정하면 언제고 벌어질 일이라.

제발 전쟁의 먹잇감이 되지 말고 이란이던 북한이던 알아서 기었으면.
특히 북한이 미국과 동등하게 설수 있다고 착각하면 중간에서 중재하는 우리가 부담이 커지니
무좀발 19-10-01 20:27
   
전쟁은 돈이 필요 합니다.
아프칸과 2차 이리크전쟁으로 미국 경제의 허리가 꺽인상태인데...
또 이란 전쟁을 ... 미국 경제붕괴 합니다.
전세계전쟁으로 각 나라가 서로 경제리셋으로 부채를 제로로 만들지 않는이상
미국 경제로 무너 집니다.
암중모색 19-10-01 20:29
   
세계의 악의 축 2개 국가...
젠1의 약의축=북괴
제2의 악의축 =이란
 미국은 이 이 악의축을 쓸어 없애야
세계가 평화롭다.
     
당나귀 19-10-01 20:44
   
중국도 항상 껴주세요.
     
Heyhey 19-10-02 01:39
   
쓸어없앤다? 왜 협상을 할려할까? 생각을 좀 합시다.
     
neom 19-10-02 09:56
   
바로 옆에 일본이 있는데 세계가 평화롭다고?
애별리고 19-10-01 22:15
   
자기 이권에 따라 전쟁을 일으키는 놈이 악의 축이지..
지 한몸 지키려고 자기 목소리 내는 눔이 악의 축???신박허네..
Heyhey 19-10-02 01:40
   
이라크도 그렇게 쩔쩔 맷는데 이란을? 중국한테 자리 넘겨주고 싶어서 환장했다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는데
개구신 19-10-03 02:43
   
군사작전 못펼치는 이유는
그냥 명분이 없어서에요.

이전 오바마정부에서 맺은 협정을 깬건 이란이 아니라 트럼프 현 미국 행정부거든요.
호르무즈해협에서의 선박 공격이나 사우디 유전시설 공격도 이란이 했다는 뚜렷한 증거가 없죠.
더우기 미국만 협정을 깼을 뿐, 당시 협정을 맺은 유럽 각국들은 여전히 협정을 유지중입니다.
그저 미국의 압박에 경제조치에 동참하고 있을 뿐인거죠.

물론 이란이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는 하나,
그 강대했던 이라크도 깨부셨던게 미국이죠.
지금에와서 이란 못들어갈 전력이 아닙니다.
다만 명분도 없고, 애초 새로이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깬 것이었고, 지금의 마찰은 어디까지나 외교적 주고받기에 불과하여 실질적인 위협으로 보기도 어려우며,
더우기 이란과 전쟁할만큼 경제상황이 받쳐주지도 못합니다.
이란을 조졌을때 얻을 경제적 이익이 없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최대 산유국은 미국입니다. 중동의 석유시장 안정화를 추구할 이유가 없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