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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6 21:55
[질문] KF-21을 함재 전투기로 개발할 경우에 CVX 항공모함에서
 글쓴이 : korean1004
조회 : 3,880  

 KF-21을 함재 전투기로 개발할 경우에 어레스팅 와이어를 통한 강제 착함, 스키점프대를 통한 이함을 하는 STOBAR 방식으로 운용한다고 가정하면 CVX는 만재배수량 4만톤급 이상이면 충분한지 아니면 경항모 불가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처럼 7만톤급 이상의 만재배수량을 가져야 하는지 어느 쪽 일까요?

 프랑스 해군의 만재배수량 4만 2천톤급의 항공모함 샤를 드골은 라팔M 함재 전투기를 운용하는 것을 보면 CVX에서 KF-21 함재기 버전을 탑재와 이착함 등의 함상운용을 한다면 7만톤급 이상은 아니더 라도 만재배수량 4~4만 5천톤급이나 5~6만톤급 이상의 항공모함에서의 운용도 충분히 가능할까요?

 우리 KF-21을 프랑스 라팔M과 비교하면 크기에서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KF-21의 함재기 버전을 개발할 경우에 라팔과 비교해서 무게가 무거워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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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복래 21-11-06 22:13
   
보라매 정도의 덩치를 함재기로 쓰면서 스토바로 갈거면 못해도 엘리자베스급은 되어야죠.
Collector 21-11-06 22:32
   
F-18이나 KF-21이나 라팔이나 체급이 그리 크게 차이는 안 나지 않음???

문제는 운용 노하우인데... 최근 대만문제도 그렇고, 이래저래 제약이 많은 일본만 믿을 수 없는 주요 서방국 입장에선... 한국에도 제대로 항모전단 하나 갖춰놓아야 안심이 될 테고... 알게 모르게 도와주지 않겠음???

전 최근의 국제정세를 보아할 때... 설령 우리에게 부족한 점이 많아도, 갑자기 어디서 뚝딱 기술이 개발되고(서방이 뒤에서 도와줄 것 같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결국 제대로 된 항모전단 하나쯤 가지게 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엘리자비스 21-11-07 13:53
   
서방국중 유럽은 중국 멀어서 관심없고, 미국이나 관심있어 하는거임 ㅋ
면도기 21-11-06 23:50
   
라팔보다 10% 정도 길고 넓고 스펙도 조금씩 위지만 같은 급이라고 봐야죠.
라팔과 비교해서 라팔M이 조금 딸려서 그렇지 별 차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동일하게 기골, 랜딩기어 강화하고 Folding wing 포기하면 크게 성능저하 없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상륙함인 후안카를로스호 2만6천은 너무 작고
샤를드골 항모가 CATOBAR 4만5천톤 급입니다.
러시아에서 항모 및 상륙함 공통 베이스로 하려했던 바란도 4만5천톤 급입니다.
그럼 우리 기준으로는 3만5천톤급이고 대우,현대 설계안이 거의 그 급이죠.
아무 21-11-07 10:45
   
하드웨어도 새로 개발해야지만 운용 노하우는요?
보라매 해상형은 기지도 못하면서 날려는 꼴입니다.
보다 긴 호흡으로 한걸음씩 가는 게 나아요. 카이는 일단 보라매나 날려놓고 해상형 말 꺼냈으면 하네요.
머야이게 21-11-07 11:37
   
이제 걷기 시작하는데 육상선수급을 기대하는겁니다.
KF21 재대로 띄워서 운용하고 계획대로 업글만해도 대대대대성공인게 현실입니다.
KF21도 아직 운용하려면 몇년 걸리는데 함재기용까지 말하는건 김칫국 사발로 원샷하는거 보다 더한 설레발이죠.
user386 21-11-07 13:02
   
올해 말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사업비가 반영되면 해군과 방사청이 경항모 결정하는건 기정
사실화 하면 곧 업체 선정하고 기본설계 들어가는 마당에 미련을 못버리고 아직도 KF-21N 얘기를...
해군과 방사청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경항모 말고는 조금도 다른 선택의 여지조차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캐터펄트 없는 경항모에서 수직 이착륙기 말고는 이륙시킬 함재기가 없는건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