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있으면 좋죠 다층방어 목적에도 훌륭하고... 하지만 항상 그렇지만 정말 엄청난 예산이
문제지요. 일단 중국,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에 대비한 최소 100기만 보유해도 2조 이상이
깨지고요. 그냥 가져다 쓰는게 아니라 우리 하드웨어에 맞게 개수작업도 필요합니다.
일본도 1000여기 도입하면서 BMD 개수작업 비용까지 17조원이 깨졌어요.
찾아보니 우리도 제대로 방어하자면 300~400(SM-3)발은 가져야 한다는 견해도 있군요.
제가 의아한 점은 SM-3 Block1 A/B도 요격고도 약5~600Km 사거리 1000Km 정도인데 어차피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미사일은 가까운 북한, 중국에서 날아올 중.단거리 미사일이 대부분인데
아무리 고각 발사를 한다고 해도 우리 L-SAM 이 요격 고도목표가 120~150Km 라는걸 감안하면
EMP 데미지를 고려해도 이 정도면(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주장은 2024년 전후에 개발 예정인 L-SAM 이나 2024년 이 후에 도입될 SM-3나 어차피 도입
시기가 비슷하다면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는 SM-3 100여기 도입하느니 그 돈이면 대한민국을
조준한 중국, 북한의 약 2~3000발 정도로 추산되는 중.단거리 주력 미사일 요격을 담당한
L-SAM, M-SAM에 투자해서 적주력 미사일을 방어하는데 주력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만...
어차피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미사일은 사거리 1000Km 이하의 중.단거리 미사일이 대부분인데
SM-3는 너무 많은돈이 깨져서...
무슨 근거로 현 L-SAM, M-SAM 체계로는 요격기회조차 못 얻는다고 하시는건지...
그럼 우리 KAMD체계는 무용지물이다 이 말씀?... 북한의 핵미사일 막고자 엄청난 예산
들여서 시작한게 KAMD 인데... 지금까지 우리는 헛짓거리 하고 있었다?
SM-3는 그냥 있으면 좋은거임 다층방어의 선봉...
어마무시하게 비싸서 도입이 망설여지는 거죠...
원래 SM-3 를 개발한 목적은 중국, 러시아, 북한등지에서 날아오는 ICBM이 다탄두로
분리되기 전에 대기권 밖에서 막아보자 만든 체계로 다탄두로 분리되고 나면 미국
할애비가 와도 완벽한 방어가 안되니 미사일 발사 원점에서 가까운곳에 배치하거나
SM-3를 장착한 함선을 가까운데 배치 했다가 탄두가 분리되기 전에 막고자 도입한
시스템이고 MD 체계의 핵심 입니다.
sm3 운영하기 위해선 이지스함만 구비하면 끝이 아닙니다.
결국 cec기반 으로 e-2d부터 위성 경보시스템 백업할 지상형 미지스 시스템도 결국 들여와야 할 겁니다.
미사일만 몇발 산다고 끝날 문제도 아니고, 17조만으로 끝날 일이면 찬성이지만 저거 배보다 배꼽이 몇배나 큰 사업이고, 우리가 sm3들여온다고 고각 발사 방어한다고 큰돈 쓰면 중국이나 북한이 바보도 아니고, 고각으로 쏘겠음?
극초음속 글라이더 체계에 더 투자 하겠죠.
미국은 이걸 막을려고 신형미슬 개발 사업 들어갔죠.
그 이유가 뭘까요?
애초 우리보다 일본 애들이 먼저 돈대고 줄서서 지들이 들여온 이유는 일본의 입깁이 많이 들어갔고, 일본 환경에 맞게 개발된 놈이지 이걸 우리 환경에 맞다고 볼 순 없죠.
그리고 우리가 고고도 요격수단 없었으니까
고각발사로 도발하다가
사드 들어오고 SM-3도입한다고 하니까 북한도
없는돈에 똥꼬찢어져도
극초음속 글라이더 만들고 SLBM만들고
저고도 방공망튼튼해지니까 싼 대구경방사포 만들지만
다시 우리는 LAMD 저고도방공망 더 보완하죠
북한도 지금 죽을맛일껍니다
코로나로 중국 지원도 요원하고 외화벌이도 잘안될꺼고
나중가면 돈 없는 쪽이 먼저 gg치는거죠
균형 맞추기전까지는 계속 반복될껍니다
ㅎㅎㅎㅎㅎ호님 우선 e2d부터 사드 sm6를 호넷 f-35a,b,c 형과 연동되게 발사하거나 직접 발사하게끔 개발하고 있는걸 이해해야 합니다.
전쟁상황이고 적이 아측에 탄도탄을 쏠 상태면 거짐 전면전 상태고, 그럼 폭격뿐만 아니라 전자전 상황도 고려해야 하고 수많은 더미도 같이 쏘야질 가능성도 있고 이걸 일일이 분류하고 대응하기 위해선 중첩되는 탐지수단과 유도수단이 있어야 합니다.
발당 250억에서 300억이 되는 미슬을 발사체 하나당 두발씩 쏘는데, 이지스함 레이다에 달랑 의존해서 쏘질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한화에서 개발한 위성군 sar위성 으로 쏘듯이 미국도 모든걸 감안하고 cec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도 그걸 추종하는거고, 그걸 이용하려면 우리가 돈주고 미국위성을 쓰거나 우리가 미국껄 사서 쏴야 합니다. 근데 이 위성 수명이 2년 안팍이고, 미국이 일단 팔질 않습니다.
이게 나중에 주둔비 협상에서 미국 입장에선 캐쉬카우가 될 것이고, 우리 돈으로 미국 md 깔아주는 판이 될겁니다.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다면 그럴순 있지만 다른 수단도 있으니, 그것도 고려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구 곡면때문에 이지스함도 그렇게 멀리 내다 보지 못하고 탄도탄 발사 징후와 발사후 빠르게 포착하는게 이쪽도 대응할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한두번의 발사를 더할 시간을 벌어줘 대응할 수단과 확률을 올려줍니다.
결국 확률 싸움에서 조기탐지는 생사를 가를 겁니다.
cec와 연계는 필수 입니다.
그리고 일단 sm3는 특정 고도에만 요격 가능한 미슬입니다.
이건 용도가 확실한 놈이고, 우리에겐 가장 먼저 필요한건 그보다 낮은 고도로 수없이 수도권으로 날릴 탄도탄및 다련장을 요격할 미사일인데, 국방비엔 한계가 있고, 해군이 sm6,sm3한다고 예산을 다 끌어 가버리면 나머진 다 나가리가 됩니다.
당장 송씨 재임기간에도 sm3,6한다고 msam lsam부터 날렸습니다.
sm3보다 먼저 msam lsam이 먼저 입니다.
그 이후에 생각해볼 문제구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핵심인
AMD-CELL 에
그린파인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4기
피스아이 조기경보기 4대
글로벌호크 4기
패트리어트 포대 레이더
천궁레이더
사드 레이더
이지스함 3 + 3척 등등 해군함정 등등
각종 중장거리 방공레이더 등
다 연동 되어있어서 한반도 내 모든 비행 표적 다 통합 관제합니다
또한 SM-3 사용 목적 명시했고 사용할수있는 대상정해졌다는거 아시는분이 L-SAM 들이 미는 이유가 뭐줘? 다련장이나 단거리 맞으면 복구가능하지만 무수단 화성 핵미사일 맞으면 복구 안되네요;; 게임 끝입니다 그리고 단거리는 한 절반정도 보강했고 이제 고고도 균형 발전필요한부분이고요
숟가락 나이프 용도 다른데
나이프 비싸니까 나이프 사지말고 숟가락 사자 마인드인가요????
본인이 말한거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맞는 말인가
해군이 원하는건 별자리 갯수를 더 늘리기 위해 사활을 거는거지. 중국이나 북한 러시아에 떨어진 미국 본토 방어와 일본의 본토 방어를 위해 개발된놈을 그돈 들여 사오느니, 우리가 개발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어차피 미국도 현재 나온 시스템으론 방어가 힘드니 추가 개발하는 상황에서 끝물인 SM3 사온다고 끝날 문제가 아님.
창이 나오면 방패도 계속 나오고 있고, 결국 트렌디를 따라갈 수 밖에 없음.
해군이 대공 미사일을 100km 사거리 넘는 놈을 쏘면 이 발사로 민간 항공기가 맞을수 있고, 공군기가 맞을 수 있으니, 공군 파견 인원이 공군의 관제시스템과 연계해서 발사전 사전 조율하는거지.
공군이 sm2미슬을 관리하거나 명령체계에 있는게 아닙니다.
sm2는 해군 예산으로 도입하는거고, sm2나 sm3,6가 도입되면 그 발사를 해야할 함선 수가 늘어 날거고, 그럼 자연스레 해군 별자리 수도 늘어 납니다.
못해도 영관급 자리는 넘치겠죠.
땡칠이 왜구종자가 계속 등신짓하고 있는데
세종 배치2에 L-sam급, L-sam ER(가칭), 초음속죽창 까지 넣을 수 있게 설계 반영됐습니다.
sm-3 는 국산유도무기체계가 확보될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하며
왜구새퀴 바램과 달리 MD편입으로 왜구 대신 총대 메는건 물건너 갔습니다.
비용대 효과로 sm3 필요성을 모르겠음. 소요군이 요청하면 다 들어줌?
이지스 체계에 l-sam 넣자는 코메디. 돈주면 해줄까? 미국이 웃것음 ㅎㅎ 배보다 배곱이 더 커질듯.
당장 의미 미약한 우주 방어는 10년 뒤에 기약하고 sm6 나 넣자 이걸로 탄도탄도 막내 어쩌네 언플은 사양.
당장 우주 방어부터 내놔라 생각은 주장일 뿐 누구나 동조해줄 절대 가치가 아님. 나 역시 나름 주장해 봄.
한국의 안보상황에서 과연 고고도방어의 sm3가 어느정도 효율을 발휘할지가 의문임.
북한이 한국전역을 커버하고도 남을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고도화되는 slbm이나 또 핵탄두장착 가능한 고도화되는 대구경 장사장포대를 대량으로 운영가능한 나라인데 굳이 성층권까지 올려서 바로 수십 km아래에 있는 한국에 핵공격한다?. 모르겠씀.
솔직히 sm시리즈 도입은 두가지로 보고있는데 하나는 한국이 다층방공체계를 구축할때까지의 공백을 채우기위한 체계. 이건 긍정적으로 생각했을때 이야기이고.
부정적인 것은 국내 군조직에서 미군의 절대적비호를 바라는 진영이 있고 절대적 미국산시스템과 md에 들어가야한다는 주장하는 장성들이 있다라는 카더라도 있긴한데..이건 그냥 음모론의 카더라라고 믿고 싶음.
솔직히 sm시리즈의 성격상 미국본토와 하와이 그리고 일본을 보호하는 md시스템으로 생각되는데 뭐 서방의 일원으로 우리가 동맹인 미국과미군 그리고 애매한 일본을 보호할 방공망을 구축해야한다라는 논리라면 그나마 이해해야하나..모르겠군요.
어느것이던 일단은 알레이벅급 이지스시스템이 있으니 적당한 수준의 sm수량은 확보하는것도 괜찮아보이기는 함. 적당한 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