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FX 현재 C106. 최종모델은 C109임.
2. 타게팅 포드, 최종 완성형인 블록3에서도 외장형임.
고정적으로 외부 탑재하는 장비가 아니라 임무에 따라 선별적으로 탑재하는 장비이기 때문임.
3. 최근 개발 진척 상황은 매우 순조로움. 현재 개발상황이면 스케줄 맞추는데 큰 어려움 없을 것으로 보임.
4. 랜딩기어 수납 방식이 초기 C103의 것과 많이 달라짐. 이로 인해 내부 연료탱크 만재량에 변화가 생김.
행동반경 등의 감소를 억제하기 위한 보완책으로 날개 면적을 좀 더 증가시키고 날개폭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재설계하고 있음.
이로 인해, 항력이 증가하는 것도 다른 부분에서 감소시키기 위한 보완책을 찾아 설계에 반영하면서
형상 제원이 ADD에서 탐색개발 시 만들었던 것과 다소 차이가 생기게 되었음.
5. KFX C109는 2018년 5월에 최종적으로 도출될 것임.
6. 현재 난제는 에어포일 설계임. 낮은 피탐성능과 낮은 항력을 위해 전반적으로 얇은 에어포일을 갖도록 설계되고 있음.
이는 주날개뿐만이 아니라 수평/수직미익 설계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됨.
7. KFX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블록1에서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갖춤.
레이더의 경우에도, 일부 모드가 미비된 것을 블록2,3에서 추가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블록1에서 완성된 것을 통합하게 됨.
블록2는 블록1의 발전형이 아니라 블록1에서 갖추어진 것을 검증하고 인증하는 단계임.
내부무장창의 경우에도 블록1에서 이미 마련되어 있거나 최소한 내부무장창이 들어갈 공간은 만들어놓고
이후 해당 공간에 구성요소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임. 이런 과정이 완료되면서 블록3가 양산되어 부대에 편성됨.
8. AESA 레이더를 비롯한 항전장비를 국산 개발하는 이유는, T-50때도 그랬지만 독자적인 항전장비를 개발해 통합하지 않으면
형상 및 구조설계작업이 난이도가 높고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껍데기만 만들고 알맹이는 외국 물건 사다 쓰는
실속없는 프로그램으로 인식되는 것이 현실이었기 때문이라고 함.
9. 데이터링크는 Link-K와 Link-16이 거론되고 있는데 Link-K가 제때 개발되지 않을 경우 플랜 B가 Link-16 통합임.
10. 인도네시아는 영토와 영공이 방대하여 현재 계획된 50-60대만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음.
이 때문에 추가 소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