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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9 17:54
[잡담] 병역자원 부족 해결책은 남북 긴장완화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654  

결국 현재의 50만을 고집하니까 문제가 되는데 
종전선언과 종전협정 상호 군축 상호 방문 등 
북한과의 긴장완화를 추진해서 서로 병력을 
절반정도로 줄이면 됩니다.

북한도 무려 100만이나 되는 젊은 병력을 군대에 붙잡아 두니 
노동력 부족이나 생산성 등 문제가 많은 겁니다.
또 국가예산도 엄청난게 잡아 먹고 있고요.
북한이 본격적인 경제개발을 추진하려면 병력감축이 불가피 하죠.
그러니 앞으로 20년 정도에 걸쳐 
북한의 단계적 병력감축과 한국군의 감축을 같이 추진하고
또 남한은 유급군인 위주의 정예병화를 추진하면 
그렇게 극단적으로 부족해 지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정도의 국방비를 쓰는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등 군사강국 들이 
대부분 20만 정도의 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한은  섬이나 마찬가지이니 우리도 장기적으로 
통일 되기 전에는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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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정치 21-11-19 17:59
   
북은 핵폐기 근처에도 안 가려 하는데 긴장 완화가 될까요?

 그리고, 보통 재래전력 군축은 병력 보단 무기 감축을 뜻하구요.

 실제로 북도 우리 무기 감축을 바라고 있죠.
무좀발 21-11-19 18:23
   
중공군 3개 군구로 한반도를 포위한 형태
북한과 긴장완화 만이  병력수를 줄일수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짐.
사이다맛쥐 21-11-19 22:21
   
중국군의 위협은 고려하지 않으시는군요 오히려 이전보다 군병력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한 지경인데
토미 21-11-19 22:27
   
문좃당 따까리인가?
북한하고 그래 줄이자 하면 북한이 네하고
따를거라 믿는지?
북한은 선군정치임.
즉 군대가 제일 우선인 집단인데.ㅋ
순진한건지.  아님 북한 대변인인지.

어디 북한하고 이런짓 안해서 이모양인가?
왜 북한에서 서로 50만씩 줄이자 하면 네 할건가?
그럼 북한은 60만이고 우린 제로네.ㅋ
bluered 21-11-19 23:48
   
북한이 변하지 않고 있고, 그 뒤론 중국이 있는데, 긴장완화는 그저 요원한 일.
나그네x 21-11-20 18:10
   
우리 생각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동북아의 화약고라고까지하고 서방세력과 동남아국들이 가장 집중하는 가장 큰 위협의 세력이 누구일까요?.
우리에게 있어 북한은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위협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한민족의 통일지역이고도 합니다.
한국에게 있어 북한은 현실적인 바로앞의 골치아픈 나무라면 중공이야말로 궁극의 견제세력이라는걸 모르고 하는이야기라고 하고 싶군요.
바로 공산주의 독재국가이고 전랑외교의 동북공정의 군사적으로도 가장큰 위협이 바로 그 중공이지요.
북한이 해결된다해도 중공은 지금의 공산독재를 청산하지 않는한 아시아에서 화약고같은 문제의 세력으로 경제의 대상입니다. 중공만큼은 아니지만 바로 옆의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도 그애 못지않은 견제를 어느정도 해줘야할 위협이고요.
한국이 지금보다 더더욱 국방력을 강화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함.
유럽에 비해 우리병력이 많다?. 중공이 바로 옆주변에 있고 일본도 바로 옆구리에 있는 사방에 위협뿐인 고립된 지역에서 작은나라인 우리하고 입장이 전혀 맞지않는 거대 eu유럽연합에 나토라는 군사연합도 있는 지역하고 왜 비교하신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할겁니다.
그럼 우리나라를 유럽지역으로 이주시키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