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11-18 12:59
[영상] 대만 기갑부대 훈련 영상
 글쓴이 : 노닉
조회 : 3,13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멍때린법사 21-11-18 13:05
   
아야~~ 도로 이동데스다헤~
리즌9 21-11-18 13:23
   
한중일(미)의 느낌이 다 느껴져요.
뇽가뤼 21-11-18 13:28
   
너무 열악한거 아님?  벌거벗은 험비에 별다른 방탄설비 없이 그냥 기관총 올리고...
마찬가지로 별다른 방탄판 없이 개인화기 보조사수 2명...ㄷㄷㄷ
M48이 아직 주력이라니... ㄷㄷㄷ
     
user386 21-11-18 14:21
   
M48 이면 훌륭하죠...ㅋ

아무리 섬나라라도 그렇지... 194~50년대 쓰던 경전차 M41A3를 개량한 "용호(CM-11)" 전차를
아직도 운용하는게 대만 입니다(움직이는게 신기... 유지 보수한 정비팀에 박수를...).
디비디비딥 21-11-18 14:35
   
대만이 미달러도 엄청많고, 대중국무역으로도  엄청 돈 많이 벌고있던것 같았는데도
군사무기 질이 형편없군요.
아무리 중국방해받았다 해도 가오가 있지.
     
소문만복래 21-11-18 15:00
   
지금의 차이잉원 총통이 집권하기 이전에는 그 유명한 국민당이 집권하고 있었어요. 그토록 반공 외치던 놈들인데, 지금은 굴종하여 아예 중국과 합치자고 주장하는, 아주 전형적인 동북아 보수세력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죠.
이러니 제대로된 국방력을 기를 타이밍을 완전히 놓쳤었고, 중국의 눈치를 본 서방국의 지원, 협업중단도 분명 영향이 있긴 합니다.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섬나라 특성상 전차개발과 배치에 신경을 덜 쓰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상륙을 허락한다는 것 자체가 패전을 의미하잖아요. 인민해방군의 그 대가리수를 어떻게 이깁니까.
전차에 쓸 돈을 다른곳에 쓰는게 맞고, 실제 대만은 그럴 돈으로 대함미슬과 탄도탄, 대공미슬 만들어 좁은 섬에 빼곡하게 박아두고 있어요.
설령 우리 흑표를 대만에 준다 한들, 그것이 본격적인 MTB역할을 할거란 기대는 할 수 없습니다.
대만 형편상 이동식 해안포대로 쓰는게 한계입니다.
          
토미 21-11-18 18:23
   
뭔가 잘못알고 있는듯.
적의 상륙부대에 제대로 된 주력전차가 얼마나 적에게 위협적인걸 잘 모르시네.
이번에 m1들어오는것도 그런차원이고
상륙군의 전차는 대부분 경량화되어 있고 상륙시 가장 취약하므로 대만 입장에서는
주력탱크가 엄페해서 기다리면 거의 사신임.
게다 주력탱크는 방호도 뛰어나고 기동성도 있기에 상륙하는 적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무기체계임. 적은 뻥 뚫린 지역을 기어서 상륙하고 아군은 위장하고 엄페물 뒤에서
조준사격을 하기떄문에 앞도적으로 유리함.
탱크의 또 다른 장점은 그 자체가 정찰에도 매우 유리하다는 점.
각종 열영상 장비와 관측장비가 있어서 쉽게 말해 적의 상륙지점에서는 터키슛임.

대만이 그동안 탱크에 덜 투자한건 적의 상륙기갑전력이 한수 아래다 보니 신경을 안썻는데
이번 m1최신 탱크 들어오면 중국입장에선 미리 제거하지 못하면
상륙전에 아작 남.
탱크의 직사포는 포탄속도도 빨라서 적의 상륙에 매우 효과적인고 일부 상륙한 적들에게도
충분한 대인무기 기관총들과 탄약이 있어서 매우 유리함.

물론 무서워서 도망가면 다 필요없지만...
               
노세노세 21-11-18 18:46
   
상륙한다는 건 이미 제공권을 빼앗겼다는 증거에...
바보가 아닌 이상 항공지원 없이 다이다이 하진 않겠죠;;
                    
토미 21-11-18 23:24
   
전쟁의 양상은 아무도 모름. 그래서 미리 준비하는거임.
제공권을 대만이 100프로 가진다면 지상무기는 필요도 없겠네?
하다보면 제공권이 잠깐 빌수도 있고 밀리기도 또는 압설수도
있는 와중에 상륙이 이뤄질수도 있다는거심.
혹시나 뚨고들어올때 대비를 해야하니 반드시
메인주력탱크는 필요함.
                    
구름위하늘 21-11-19 14:35
   
상륙작전과 제공권은 전후 관계가 없습니다.
서로 항공세력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상륙작전이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죠.

일반적인 상륙작전에서는 공군은 상대 공군끼리 바빠서 육군과 해병대를 지원하기는 빠듯한 상황일 겁니다.
               
므흣합니다 21-11-18 23:45
   
@토미
잘못 알기는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쳤다고 알보병부터 상륙하나요?
재공권 넘어가면 탱크는 공중전력에게 그냥 갈려나갑니다.

그리고 전쟁의 양상을 모르긴 뭘 몰라요? 재공권 넘어가면 다시 못가져옵니다 왜? 레이다와 항공기는 요술방망이 휘두르면 어디서 뚝딱 금방 생기는거 아닙니다.
님은 지금 공군이 왜 핵심전력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름위하늘 21-11-19 14:42
   
제공권은 시간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고,
작전시간의 한계로 일정 시간 후에는 제공권이 상대방에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공과 대만의 군사력 체급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중공도 지켜야 하는 곳이 많기에 대만  상륙작전 중에는 압도적인 제공권을 계속 유지하지 못할 것 입니다.
대만 항공세력은 초기에 기습(탄도마시일+대규모 공습)으로 크게 감소한 후에는
완만하게 줄어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