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중국 정부에서 매년 국방예산을 발표해왔지만, 치안을 담당하는 공안부예산에 대해서 공식적인 발표를
본 적이 없어서 뭔가 기대를 하고 들어왔는데...그런 건 아니었네요...
위 제목으로 검색해서 원 기사를 찾아서 번역기에 의지해서 본문을 읽어보니
2010년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혁명의 영향으로 중국 내에 신강,서장자치구 등에서의 반발을 방지하고
내부 단속을 위해서 치안에 예년보다 더 예산을 쏟는 것으로 보인다 라는 내용같은데요...
보통 기사제목을 자극 적으로 다는게 다반사이긴 하지만...
제목과 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수치는 기사내용에서 찾아볼 수 없네요...쩝..
중국에서는 신장 등 소요지역에서 무장 경찰이 군사 작전 수준으로 진압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근래에는 정규군보다 무장 경찰이 실전 경험도 많고 훈련 수준이 높다고 하네요.
중화기는 정규군이 운용하지만, 소화기나 개인 장비는 정규군보다 더 잘 갖춰져 있다고도 합니다.
말이 경찰이지 실제 군대나 마찬가지이며, 중국과의 분쟁시에 우리에게 상당히 부담스러운 전력이기도 합니다.
무장 경찰 예산은 국방예산에서는 빠져있지만, 사실상 국방예산이나 마찬가지로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