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계획하고 있고, 또 한창 진행중인 사업으로 독도급 2~3번함과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4~6번함이 최종적으로 현역에 배치 된다면 우리나라의 해군력은 어느정도에 위상과 위치일런지요? 아차 장보고3급 잠수함까지 포함해서...
전세계의 70%가 바다 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해군에게 아낌없이 가장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고, 과거에 대영제국이라 불리웠던 영국도 그 해군력을 바탕으로 쭉쭉 뻗어나아갔었지요. 오늘날에 신뢰성엔 대단히 의심스럽지만 중국 또한 제법 눈을 떠서 해군력을 무쟈게 키워가고 있는중입니다.
독도급 3번함(백령도함)은 분명 갑판을 달리할꺼에요. 경항모를 고려해서 말이죠. 만재배수량이 한 2만4천톤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종대왕급들은 뭐 말만 구축함일뿐이지 실질적으론 순양함으로 분류해도 뭐하나 이상할께 없는 현존 최강의 이지스함이죠. 추가로 떡하니 3척이 생산되어 배치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장보고3급은 어떠한 식으로 만들어질지 아리송합니다. 탑재할 어뢰며 SLBM의 수직발사대며 함의 그 크기며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바라쿠타'급인 녀석이었음 싶습니다.
제가 뭐 환타지 소설을 쓰는것도 아니고 현재 진행중인 국책 사업들 입니다. 이 사업들이 마무리가 될때쯤엔 또다른 미래를 향한 사업을 진행중이겠지만, 암튼 현 사업까지 마무리가 된다면,
현 미국-러시아-애매한 3위자리로 중국 프랑스 영국 얘네들끼리 일테고 그 뒷순위는 쪽바리겠지요.
다른 나라는 몰라도 쪽바리에겐 결코 후달리고 싶지는 않은데 어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