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바다인 함대함 미사일은 통제 안받고 잘 쏘겠네..
결국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공군에서 활동하는 목표에 미사일 쏘는데 공군의 동의없으면 안되는 것이고
육지에 미사일 쏘는데 해당 지역 작전중인 육군이 존재하는지 .. 모르는데 당연한 이야기고..

미군조차도 아군오폭을 지금도 막지 못하는게 현실인데..하물며..
군사기에서 아군오폭 만큼.. 그 피해가 막대한게 없음. 근데 지금까지도 막지 못함..
그 첨단에 첨단을 자랑하는 미군도 지난 이라크나 아프간등 어디서고 아군오폭중...

허가가 아니고 협의인데 뭐가 문제인지???
안그러면 타군에서는 뜬금없는 탄도탄 포착되고 난리나는데?

SM2 미사일은 함대공 미사일인데.. 왜? 공군의 협조가 필요한가?
협조 안해주면, 못 쏜다는 애기 인가?
하튼 절차가 복잡한 것 만큼 개 뻘짓도 없다.
적 비행기하 함선으로 날아오고 있는데.. 그걸 격추 하기 위해선 공군의 협조? 허락?이 필요하다고? ㅋㅋㅋㅋㅋㅋ
대체 왜 필요한건데?

방공 임무는 개별 자산이 각각 제멋대로 대응 하는 게 아님.
육군의 지상방공통제부터 해군 함정, 공군 공중조기경보통제기까지 모든 자산이 네트워크로 실시간 연동된 시스템임.
sm-2도 이 시스템에 속한 핵심 대응 자산이기 때문에 방공 관제 임무를 총괄 하는 공군이 통제 권한을 갖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이건 미군도 마찬가지임.

적 비행기가 날아 오고 위험한 상황인데 공군 허락 없이는 발사 못 하는 게 아님.
기본적인 교전수칙 개념만 알아도 저런 머가리 빻은 소리는 못 할텐데..참 한심한 댓글인 듯..

피아식별 단계에서 공군에 확인해야하고 항공기 입장에서도 통제된 상황이 아닌데, 아측지역에서 미슬이 날라오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컨트롤타워에 보고및 조치 가능선을 확정 받아야 합니다.
이런 통제 없이 쏴 제끼면 아군끼리 전쟁하는거죠.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었고. 물론 우리나란 아닙니다.

지대함,공대함은 해군에 협의하고
지대공,함대공은 공군에 협의하고
함대지,공대지는 육군에 협의하나..

함 파견 장교는 그럼 아저씨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