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공군의 주력전투기인 ‘KF-16 전투기(사진) 성능개량 사업’ 참가기업으로 유력 후보였던 미국 록히드마틴이 탈락하고 영국 BAE 시스템스가 선정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30일 “KF-16 성능개량 사업에서 임무컴퓨터 교체 등 체계통합을 담당할 업체로 BAE가 선정됐다”면서 “이번 주 내로 최종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계약에는 BAE의 미국 현지법인이 참가해 미 정부의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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