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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4 21:01
[공군] 美공군, 공중급유기 지원 없이 항공합성 연료 ‘E-Jet’ 실험 성공
 글쓴이 : 어부사시사
조회 : 4,447  

美공군,  공중급유기  지원  없이  항공합성 연료  ‘E-Jet’  실험  성공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미 공군이 대기 중 CO2(이산화탄소)와 물을 합성해 ‘E - Jet’라 불리는 항공합성 연료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방법이 실전화 된다면 공중급유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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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가스로 알려진 일산화탄소와 수소의 혼합으로 생성되는 대부분의 합성 연료는 바이오매스, 석탄 또는 천연가스를 연소시켜 생성된다. 반면 트웰브의 기술은 화석 연료의 필요성을 없애고 대기에서 포집(捕執)한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고 물과 재생 가능한 전력만을 투입물로 사용해 이산화탄소를 변환해 항공합성 가스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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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http://www.issuevall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14





미국이가 또 외계인 한테 뭔 짓을 한겨????!!

이제 전투기가 도시락 주렁주렁 달고 다닐 필요 없는 겨? 항공기 판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나올려나? 항속거리가 자체 전력생산 능력에 달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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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ma 21-11-04 21:14
   
흠, 저도 예전에 연료부분의 화학적인 근본적 개선에 대해 생각했었고 이런건 솔직히 우리도 얼마든지 도전하고 선점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국이 먼저했나 봅니다.
우리도 기존 수소경제등 이미 남이 미리 연구해논 체계를 바탕으로만 할게 아니라 독일처럼 새로운 안전하고 더 많은 양의 수소의 화학적 저장,보관과 추출, 그리고 운송 방법등도 연구하고 새로운 연료시스템도 선재적으로 연구했으면 좋겠네요.
이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고 지금의 에너지 시스템을 새로이하여 판을 뒤엎을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어부사시사 21-11-04 21:26
   
사실 제트연료든 뭐든 화석연료란 게 기본적으로 유기화합물(C - H - O)인지라 가능한 아이디어였..??! 어쨌든 그걸 미국이가 결국 해내는군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이산화탄소 먹어치워 (자체생산 전력을 이용한 Jet 연료 생산) 에너지로 변환; 지구온난화 문제도 해결해보자능 ㅋ
어부사시사 21-11-04 21:38
   
archwave 21-11-04 23:09
   
왠 무안단물 같은 뉴스인가 했더니..

공중급유기가 필요없는 기술이 아니라, 석유 수송이 필요없는 기술일 뿐입니다.

https://ko.topwar.ru/188429-sinteticheskoe-toplivo-e-jet-dlja-vvs-ssha.html
위 기사가 조금 더 잘 쓰였네요.

간단히 말해서 여기에도 글 올라온 적 있는 마이크로 원자로로 전력 생산하고 위 기술을 이용해서 합성연료를 만든 것으로 항공기를 굴리겠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종류들은 원자로의 전력을 배터리에 충전시켜서 진기 추진하는 식으로 할 수도 있지만, 항공기는 배터리로는 도저히 불가능하기에 이런 방법을 쓰겠다는 얘기임.
     
어부사시사 21-11-04 23:13
   
그 소리가 그 소린데 웬 난독이셈?


/왠 무안단물 같은 뉴스인가 했더니../

아무도 이런 생각 한 사람 없는뎁쇼??!
          
archwave 21-11-04 23:47
   
기사 첫머리에 나온 얘기가

[ 미 공군이 대기 중 CO2(이산화탄소)와 물을 합성해 ‘E-Jet’라 불리는 항공합성 연료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방법이 실전화 된다면 공중급유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 --- 이거잖아요.

E-Jet 쓴다 해서 공중급유가 더 유리해질 것도 없고 불리해질 것도 없는데요.
그런데 무슨 공중급유 문제 해결 획기적 전기 ?

물론 여기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기사 내용/제목이 어떻든 헷갈리지 않으시겠지만,
기사가 너무 엉뚱하게 나와서..
               
어부사시사 21-11-04 23:56
   
같은 얘기 또 하게 만드시는데요...;;

(버려지는 일부 자체생산 전력을 자체 Jet 연료 생산에 재활용하여, 항속거리의 획기적인 증가로) 공중 급유기의 필요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내용이지 '필요 없다'는 내용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님처럼 너무 오버해서 생각할 필요 없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치웨이브님이 위 기술을 만능엔진(?)급으로 확대해석한 걸로 보이네요.

오히려 첫 댓글의 nigma 님은 제대로 이해하신 듯 하네요.
                    
archwave 21-11-05 00:20
   
버려지는 전력 같은 것은 없습니다.
항공기 엔진에 달려있는 발전기에서도 역시 버려지는 전력 같은 것은 안 나오고요.

즉 항공기가 재활용할 전력 같은 것은 있지도 않고, 또한 항공기가 대기중에서 빨아들일 수 있는 이산화탄소로 연료 생산할 수 있는 양은 매우 적다 봐야죠. 공기중 이산화탄소 함량이 상당히 낮기 때문임.

전력, 물을 이용해서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는 것은 지상에서 대량의 공기를 빨아들이고 대형 시설에서나 처리할 수 있을 뿐입니다. ( 항공기에 그런 공기흡입용 대형 덕트를 달 수도 없고, 화학처리를 위한 대규모 셀들을 넣을 수도 없음. )
                         
어부사시사 21-11-05 00:31
   
항공기에서 자체생산 되는 전력이 100% 다 활용 되나요? 설마 그렇게 믿고 계세요?? 좀 뭐한 얘기지만 에너지 생산/변환/효율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좀 챙기셔야 할 듯요..

물론 흡입포집한 이산화탄소를 Jet 연료로 변환하는데엔 별도의 발전기를 추가 설치할 수도 있지만 재활용 되지 않고 (열로 소멸되는) 버려지는 전력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고속/급기동 중엔 고속회전 하는 엔진의 발전기는 더 많은 필요 이상의 초과(excessive)전력을 생산하게 되죠. 그건 모아뒀다가 R2B 하기 전에 떡 사먹을 때 쓸까요??

그리고 님이 말한 밑의 두 구절은 저 기술을 개발/구현해낸 업체에 가서 따지세요.

도돌이표 찍는 사오정 같은 댓글에 일일이 댓글 달기 피곤하네요..쩝
                         
archwave 21-11-05 00:51
   
활용되지 않는 전력은 생산하지도 않는다고 말해야 맞습니다.

그리고 뉴스 어디를 봐도 날아가는 항공기가 스스로 이산화탄소를 연료화해서 그걸로 날아간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이게 가능하다면 핵융합도 필요없음.
                         
archwave 21-11-05 01:54
   
고기동중에 필요없는 전력이 생산되지 않습니다.
발전기로 들어가는 힘을 조절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엔진에 들어가는 연료 양과 비례하는 전력이 나와야만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물론 급격히 엔진 파워가 바뀌는 와중이라면 그걸 순간적으로 미처 따라갈 수 없을 수도 있지만, 그 정도 짧은 시간동안의 잉여 에너지는 캐패시터로 충분히 흡수할 수 있고 스위칭 레귤레이터가 안정화합니다.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 정도로 전력 요동이 심하다면 고성능 컴퓨터 같은 것은 집어넣지도 못 합니다.
                         
어부사시사 21-11-05 17:24
   
ㄴ archwave/

와~ 그새 동문서답 말도 안 되는 사오정 같은 댓글 많이도 달아놓으셧네 ㅋㅋ
무슨 난독등 끝판왕도 아니고 논제와 상관없는 엉뚱한 얘기만 줄줄이 늘어놓으셧네요.

본문에 분명히

[대기 중 CO2(이산화탄소)와 물을 합성해 ‘E - Jet’라 불리는 항공합성 연료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트웰브의 기술은 화석 연료의 필요성을 없애고 대기에서 포집(捕執)한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고 물과 재생 가능한 전력만을 투입물로 사용해 이산화탄소를 변환해 항공합성 가스를 생산한다.]


라고 대기중에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물을 이용해 제트연료를 합성해낸다고 분명히 써있는데 여전히 엉뚱한 소리 하시네..ㅉ 그럼 비행중에 대기중에 이산화탄소와 물(수증기)를 포집해 엔진의 자체전력으로 제트연료 합성하는 것이지 지상에 대기중에 아이들링 상태에서 뱅기가 자체전력으로 제트연료 만들까요????


전에 레이저 무기 얘기할 때도 그러더니만 님은 에너지 생성/변환/효율에 대해 아예 개념이 없으신 거 같네요. 어디서 들은 풍월은 있어 가지고 레귤레이터 어쩌구... 보아하니 레귤레이터 작동 원리조차도 모르는 거 같네요. 레귤에이터에 방열판이 왜 붙어있는지 모르시나??! 스위칭 레귤레이터든 리니어 레귤레이터든 잉여전력에 의한 열발생을 히트싱크 시키기 위한 겁니다. 절대값이 레귤레이터 타겟 전압 이상이 입력단에 인가되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잉여전력은 열로 날아가는 거구요.. 우왕좌왕 하지 마시고 좀 제대로 알고 글 쓰세요. 사실은 이것도 본문의 주제와는 별 상관 없는 얘기임.



그리고 님이 따로 (뉴스 내용과 상관도 없는) 발제글까지 올려서

기껏 써놓은 게..

["전기를 쓰는 만큼 느리게 날거나 연료를 더 태우는겁니다."]//


이거 웃길라고 쓴 거죠????! 전기를 쓰는 만큼 뱅기가 느리게 난다고라????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기저귄지 암튼 기적의 논리시네요 ㅋ

님 글 전체적으로 보니까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같은) 동문서답/럭비공 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우왕좌왕 하시는데..본질 흐릴려고 애쓰지 마세요. 진짜 대화나누기 피곤한 스타일이시네...ㅡ.ㅡ

제 글은 여기까지만 쓸게요.. 어차피 도돌이표 찍는 막 댓글 달고 그냥 정신승리 하세요.
                         
archwave 21-11-05 17:52
   
뉴스 좀 제대로 읽어보세요.
날아가는 항공기가 스스로 연료 생산한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연료 생산하기 위해 물과 전력이 필요하죠.
실제로 스스로 연료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항공기에 갖춰지더라도
전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 전력이 있으면 그냥 전기 모터로 날아가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마하 속도 내려면 연료가 필요하니까 스스로 생산한다 ?
전력과 물의 무게는요 ? 배터리 무게가 무시무시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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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레이터에 방열판 달리는 것은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리니어 레귤레이터는 말 그대로 잉여전력을 몽땅 열로 날려버리니까 열을 방출하기 위한 것이 방열판이고요.

스위칭 레귤레이터에서는 잉여전력 같은 것 없습니다.
스위칭 회로가 동작하면서 생기는 스위칭 손실로 인한 열을 방출하기 위한 방열판만 있을 뿐이고요.
그래서 같은 전력을 다루는 리니어 레귤레이터에 비해 방열판이 극단적으로 작습니다.
스위칭 레귤레이터에서는 효율 90 % 이상 얻어지니까요.

마이콤, 코일, 콘덴서 갖고 스위칭 레귤레이터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해서 만들어서 쓰기도 하는데 무슨 원리를 이해 못 한다는 말씀을 하시는지..
동키11111 21-11-05 00:45
   
대기중의 co2를 포집해서 연료화 하는 기술은 많이 논의된 기술입니다.
화성에서 돌아오는 우주선도 화성의 대기에서 추출한 co2를 연료화 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rchwave 21-11-05 00:51
   
항공기나 우주선이 날아가고 있는 도중에 포집해서 연료화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렇게 포집해서 만들 수 있는 양이 상당히 적어서 그걸로 소량 연료 얻는다 해도 언 발에 오줌누기 수준 밖에 안 되거든요.
     
archwave 21-11-05 01:41
   
우주선이 날아가는 와중에 수집한 물질을 추진제로 쓰는 것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 뭔가 태우는 식의 연료로 쓰는 것이 아님 )

이온 엔진을 쓸 경우 극히 적은 양의 추진제만 필요하기 때문에 날아가는 와중에 수집한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고요. 전기의 힘으로 그냥 던져주는 것에 불과한 추진제도 연료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긴 하더라고요.

심지어 대기권에서도 공기를 수집한 것을 이온 엔진으로 던져서 비행한다는 계획도 있는 모양.
태지2 21-11-05 01:58
   
실용화는 언제?
중고인생 21-11-05 10:35
   
곧 상용화될 기술은 아닌듯한데요

아마도 이게 가능할려면 10년은 지나야 될거같네요

제트엔진자체 시스템도 바까야될겁니다

차나리 이온젯트엔진을쓰는게 낳지 않나 생각되네요 수소로 전력을 얻어서
이름없는자 21-11-05 10:41
   
원자력 항공모함 같은데선 쓸모 있는 기술이죠. 원자력 항모는 항행은 무한정할 수 있지만 비행기 연료는 계속 유조선으로 정기적 보급을 받아야 하는데 그 양이 장난이 아니죠. 그러니 원자로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전투기용 연료를 합성할 수 있으면 보급해야할 물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는 거죠. 또 연료 보급이 어려운 아프간 같은데 공군기지도 마찬가지고...  늘 저런 상상을 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기술개발 중인건 처음보네요.
밀덕달봉 21-11-06 11:53
   
우리나라도 공장서 나오는 co2를 가둬서 태양광으로 에탄올및 매탄올로 변환시켜 항공유 디젤 가솔린으로 변환하는 기술 가지고 있습니다.
5년 됐나 그럴 겁니다. 이게 유류가격 오를걸 감안해서 만들었는데, 태양광 자체로 전기로 쓰는게 저걸 변환시키는 것보다 싸게 먹히니 안쓰는 기술입니다.
미국의 경우 아프간 같이 오지에서 전쟁하면 유류 수송비가 많이드니 이런식으로 넓은 노지에 태양광 패널 깔고 풍력 발전기 설치해서 얻어진 전기로 이산화탄소 포집해서 비행기에 넣을 항공 연료로 변환 시킨다는 개념입니다.
우리에겐 맞지 않아 안 만든 겁니다.
앞으로 환경에 관한 규제가 더쎄져 경제력을 가지게 되면 우리도 이 방향으로 갈겁니다.
아직은 대량으로 할 만큼 경제성이 없습니다.
어부사시사 21-11-06 21:51
   
핵심은 위 뉴스에 '공중급유기' 얘기가 등장한 이유가 공중을 날고 있는 비행체의 원초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항속거리와 연관된) 연료의 재보급이 이슈이기 때문이죠. 이미 공중 작전 수행중인 전술기/수송기 등 모든 비행체가, 본문에 나와있듯 재생 가능한, 자체전력을 활용하여 대량의 흡입 이산화탄소와 물(수증기)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추가' 연료를 '스스로' 합성해 낼 수 있다면 이는 (게임 체인저 급)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볼 수 있겠죠. 지상에서 항공유를 합성해내는 기술은 - 물론 필요하고 잇점도 있는 기술이긴 하지만 - 전혀 다른 이슈라고 봅니다. 지상에서 어떤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항공유를 아무리 많이 만들어 내든 확보하고 있든 (더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는) 공중에 이미 떠 있는 기체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죠..
     
archwave 21-11-07 06:58
   
[기타] 항공기가 이산화탄소, 물로 스스로 연료 합성 비행은 불가능.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59120 )

위 글로 답변 대신합니다.
          
어부사시사 21-11-07 09:28
   
[The Air Force partners with Twelve, proves it’s possible to make jet fuel out of thin air]

https://www.af.mil/News/Article-Display/Article/2819999/the-air-force-partners-with-twelve-proves-its-possible-to-make-jet-fuel-out-of/

(KC-135 공중 급유기 사진과 함께 올라온) '희박한 공기밀도'에서도 공기흡입으로 항공유 합성이 가능함을 보여준, 공중급유기가 필요없을지도 모른다(?)는 미 공군 홈피 원본 기사 링크입니다. 당장은 모르겠지만 근미래에 공중합성이 실현 가능할 수도 있는...??!

* 그리고 전 따로 글 파는덴 댓글 안 답니다.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댓글 달아줄 정도로 한가하지도 않고 솔직히 시간도 아까움.
               
archwave 21-11-07 09:48
   
제목에 나온 thin 이란 단어 단 하나 빼고는 본문 어디에도 그런 얘기가 전혀 없습니다.

번역기 돌리면 이상하게 나오는 문단은 하나 있네요.

While there remain a number of unanswered questions to make this technology operational, such as how to power the production of the syngas in remote areas and where water sources for the necessary hydrogen will come from (Twelve notes that water for the process can also be captured from the air), the team sees this is a positive first step in a truly innovative program.

위에서 captured from the air 는 공기중에서라고 번역해야 하는데 번역기가 [공중에서] 라고 번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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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hin air 라는 것은 고산지대를 의미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고산지대라면 굉장히 두꺼운 공기청정기 필터 같이 생겨먹은 셀에서 이산화탄소, 물을 처리하지 못 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걸 해결했다는 얘기겠죠.

이걸 확인하려면 소규모 장치를 비행기에 싣고 수천km 상공에 가서 확인해봐야 하겠고요.

어쨌든 이것조차 본문에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Twelve 에서도 그렇고요.

제가 쓴 위 글을 읽어보세요. 애초에 항공기가 스스로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공기흡입해서 들어올 수 있는 이산화탄소 양이 턱없이 적고

그 공기 흐름도 너무 고속이라서 셀들이 처리하기가 대단히 힘들기 때문에 저속 흐름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그러면 공기흡입구보다 훨씬 거대한 덕트들이 있어야 합니다.

순식간에 빠져나가는 공기에 언제 촉매가 반응하고 어쩌고 하겠습니까 ?

이래저래 항공기 안에 넣기는 불가능하죠.
               
archwave 21-11-07 09:49
   
물론 공중에서 합성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합성해서 나오는 양이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이니까 문제죠.
                    
어부사시사 21-11-07 10:02
   
뜬금없는 번역기 소린 또 뭐죠?? 무슨 번역긴지 모르겠지만 난 번역기 돌린 적도 없고 '공중에서'란 단어도 '공중급유기'가 등장한 문맥상 내가 그냥 집어넣은 겁니다. 엉뚱한 얘기 하지 마시고... 언 발에 오줌누기인지 아닌지는 앞으로 시간이 지나봐야 할 문제이고요.. 더 이상 왈가왈부 할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도돌이표 찍는 얘긴 이만 끝냅시다. 더 따지고 싶으시면 미 공군한테 직접 알아보시던지요.
                         
archwave 21-11-07 10:07
   
공중급유기도 제목 위의 사진에 나온 것뿐입니다.

본문 어디에도 공중급유기 언급도 없는데, [공중급유기가 등장한 문맥] 이란 말은 대체 뭔가요 ?

말씀하시는대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것인데, 어째서 본문에는 전혀 언급이 없을까요 ?

위에 링크건 제 글을 제대로 안 읽어보셨을 같은데, 한 구절만 인용하겠습니다.

[ 공중 급유기가 필요없다는 말은 아무래도 육로/해로가 봉쇄된 공군 기지에 연료 보급하는 수송기 역할하려고 공중급유기가 뜰 필요없다는 얘기 같군요. ]

위 말이 맞다면, 제목이나 사진에는 공중급유기가 나오는데 본문에는 전혀 언급이 없는 이유가 설명됩니다.
                         
archwave 21-11-07 10:08
   
왜 본문에는 그런 막강한 기술에 대해 언급이 전혀 없냐고 따져보세요.

제가 쓴 글을 잘 읽어보세요. 제가 계산한 수치가 맞는지만 확인하셔도 이 문제는 끝입니다.
                         
어부사시사 21-11-07 10:18
   
ㄴ 영어실력 밑천 드러내시나???? [공중급유기] 첫 구절에 나오잖아요?

ARLINGTON, Va. (AFNS) -- 
What if you could access fuel from anywhere on the planet, at any time, no tanker required? The Air Force thinks it’s possible with ground-breaking carbon transformation technology.

설마 위 tanker를 (혹시 번역기 돌려?!) 유조선으로 이해하신 건가요??!! 그렇다면 아재개그 완전 대박인데요...ㅋㅋㅋ
                         
archwave 21-11-07 11:29
   
tanker 가 공중급유기만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조선도 탱커라고 하죠.

하여튼 공중급유기를 말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 no tanker required? ] 바로 앞에 있는 문구가 중요합니다.

What if you could access fuel from anywhere on the planet, at any time

[ 지구상 어디라도 언제라도 연료 수급이 가능하다면 ] 이라는 의미죠.

이 조건에서도 연료 수급이 가능하려면 로켓으로 100 톤을 운송한다는 그런 계획이 실현되어야만 가능하죠.
아니면 적어도 연료를 수송해올 공중급유기가 뜨고 내릴 장소가 있거나..

이런 조건에서만 가능한건데, 공중급유기가 없어도 된다라고 말하는 것은

[ 공중급유해줄 공중급유기가 없어도 ] 라는 의미가 아니라,
[ 연료 수송해줄 공중급유기가 없어도 ] 라는 의미입니다.

공중급유기가 공중급유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육로/해로로 연료 수송해주길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일 때 연료 수송하는 수송기 역할도 하죠.
                         
archwave 21-11-07 11:32
   
제발 제 글 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 있어도 이산화탄소라는 재료를 충분히 포집할 수 없기 때문에
날아가면서 연료를 합성해서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니까요.

날아가는 항공기가 그만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느냐를 따져야 하는 문제인데, 왜 자꾸 엉뚱한 얘기를 하시는건지... ( 물론 기술적인 것, 설비 규모 문제는 모두 다 해결되었을 경우 얘기입니다. )
                         
어부사시사 21-11-07 12:23
   
ㄴ 확실히 님 영어실력에 문제가 있네요..ㅋ

님의 번역기 영어..

//What if you could access fuel from anywhere on the planet, at any time

[ 지구상 어디라도 언제라도 연료 수급이 가능하다면 ] 이라는 의미죠.//


지구상 '어디라도' 공중급유기로 연료를 '보내주는 게' 아니구요.. "'어디에서'라도 뱅기가 (필요로 하는 시점에) 연료를 사용할 수 있다면(access)"의 뜻입니다. 아시겠어요??! 아깐 번역기 돌려 공중급유기를 유조선(기왕이면 유조차로 해석하시지?!ㅋ)으로 아재개그 해석하며

"공중급유기란 내용이 없다"고 우기더니 이젠 본문 내용까지도 이해 못 해 헤매시네요...ㅋ

여태껏 번역기 돌리는 님이랑 (시간낭비로) 논쟁해왔다는 게 허무해지네요...ㅡ.ㅡ 암튼 님 번역기 영어 완전 대박입니다. ㅋ 아,,, 미치그따 진짜!!!!

더 이상 제 답글 기대하지 마세요. ((시간낭비 하는 거 이젠 짜증납니다))
전 여기까지만 쓸게요..ㅉㅉ
                         
archwave 21-11-07 12:55
   
tanker 를 유조선으로 해석할리가 있습니까 ? 문맥상 전혀 그렇게 해석될리가 없죠.

언제 어디서라도 라는 조건과 유조선이 맞긴 합니까 ?

tanker 를 저는 연료 수송 항공기의 의미로 봤습니다.
대형 연료탱크를 탑재한 수송기, 공중급유기 모두 해당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access 를 [ 사용할 수 있다면 ] 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원래 의미 그대로 그냥 [ 접근할 수 있다면 ] 이라야 할 것이고,
위 문장에서는 [ 수급할 수 있다면 ] 이 더 자연스럽겠죠.

항공기가 스스로 생산할 수 있다면 [ usable ] 식으로 좀 더 확실한 표현을 썼을겁니다.
저라면 항공기가 스스로 생산한다는 문구를 넣었을겁니다. 저런 애매한 표현이 아니라요.

무엇보다 스스로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전력은 어찌 할 것인지 어디에서도 답이 전혀 없죠. 원자로 달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데, 그건 당연히 될거라 치고 말한다는 것도 아주 이상한 일이죠. ( 원자로 달지 않는 다른 대전력 확보 방법 쓰면 합성 연료 쓰는 의미가 사라짐 )

저도 더 이상 이 글에 댓글 쓰지 않고, 전력 문제는 제가 쓴 글에 댓글로 추가해놓겠습니다.
                         
어부사시사 21-11-07 13:39
   
ㄴ 내가 댓글 안 쓰겠다니까..

이제 궁색해지니까 말 돌리면서 없는 기종까지 만들어내며 끝까지 우왕좌왕 엉뚱한 소리하시네????!

님이 말 한:


//[tanker 를 유조선으로 해석할리가 있습니까 ? 문맥상 전혀 그렇게 해석될리가 없죠.

언제 어디서라도 라는 조건과 유조선이 맞긴 합니까 ?

tanker 를 저는 연료 수송 항공기의 의미로 봤습니다.
대형 연료탱크를 탑재한 수송기, 공중급유기 모두 해당되는 것이고요.]//


아니 아깐 "본문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공중급유기]라는 문구 자체가 없다"고 우기더니
이젠

뭐요??

//["tanker 를 저는 연료 수송 항공기의 의미로 봤습니다."]//

?????????

tanker를 듣도 보도 못 한 '연료수송 항공기'로 봤다고요?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기저귄지 암튼 기적의 말 돌리기네요 ㅋㅋ 요즘 미 공군에 새로 나온 신 기종입니까? '대형 연료탱크를 탑재한 수송기'?? 공중급유기(tanker) 말고 어떤 기종이 있나요?

아니 아까 위 본문에 "'공중급유기'라는 언급이 없다"고 그렇게 우기던 패기는 어디로 사라졌나요?

위에

/What if you could access fuel from anywhere on the planet, at any time/

이 가정법 문장의 조건절의 주어 you는 - 님이 번역기 영어 수준으로 해석한 - 어디로 연료를 실어다 주는 '듣도 보도 못 한; 공중급유기(tanker) 말고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연료수송용 항공기가 아니고 (연료를 당장 사용해야 하는 공중에 떠있는) 뱅기의 조종사임다. 그래서 뒤이어 귀결절에 '(필요로 하는 연료의 일부라도) 공중합성이 가능하다면, 공중급유기(tanker)가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는; 물론 현재는 실전배치 수준은 아니고 가능성을 보이는 수준(그래서 님보고 확대해석으로 오버하지 말라고 했던)'라는 문구가 등장한 겁니다. 아시겠어요??! 님은 지금 전치사 from이 왜 사용됐는지도 모르고, 문장의 주어가 뭔지도 모르고 있음. ㅋㅋ (그동안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공중급유기란 문구가 없다"고 우겨대다가 막상 tanker가 공중급유기로 밝혀지니까 내뱉은 말 다시 주워 담느라 논점 흐리면서 허둥대며 완전 오락가락 하고 있는; 애처로워 보일 지경임)

제발 좌충우돌 오락가락 허둥대지 마세요. 추해보이니까요. ㅉㅉ
님은 제가 위에 도돌이표 찍는 얘기 그만하자고 했을 때 그만했어야 합니다.
그랬더라면 님의 '번역기 영어' 밑천 드러내면서 이불킥각으로 망신 당하진 않았을 것을..ㅉ
archwave 21-11-09 13:12
   
그러고 보니 저도 thin air 를 잘못 해석했네요.

[ out of thin air ] 를 하나로 보고 해석해야 했습니다.
https://m.blog.naver.com/shintc/220005996753 여길 보니 [ 난데없이 나타나다 ] 이런 의미라네요.
https://confusingtimes.tistory.com/694

따라서
The Air Force partners with Twelve, proves it’s possible to make jet fuel out of thin air
위 제목은
[ 공군이 Twelve와 협력하여 제트 연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
이렇게 해석해야 자연스러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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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국어 해석 하나.

제가 했던 말은 뭐 그리 헷갈리지도 않는거죠.

[ tanker 를 저는 연료 수송 항공기의 의미로 봤습니다.
대형 연료탱크를 탑재한 수송기, 공중급유기 모두 해당되는 것이고요. ]

연료 수송 항공기에 [ 대형 연료탱크를 탑재한 수송기, 공중급유기 ] 두 가지 다 포함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중급유기를 쓴다 해서 무조건 공중급유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말했고요.
공중급유기를 [ 연료 수송 항공기 ] 로 쓴다 해서 tanker 라는 말 쓸 수 없는 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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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댓글 쓴 김에 다시 중요 기사 강조

제가 이 글에서 맨 처음 쓴 댓글에 단 링크

https://ko.topwar.ru/188429-sinteticheskoe-toplivo-e-jet-dlja-vvs-ssha.html

위 기사를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