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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0 19:47
[잡담] 러시아군이 사기가 낮은 이유들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3,802  

이번 우크라전쟁에서 러시아군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로 
병사들의 사기가 낮은 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과거의 전근대적 군대는 물론이고 첨단무기가 동원되는 현대전에서도 전투의 승패에 
병사들의 사기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은 여러번 입증된 군사적 진리다.
그런데 왜 러시아군은 사기가 낮은가? 지금 보도되기로는 아래 같은 요인이 거론되고 있다.

아래의 문제들은 지금은 러시아군의 상황이기는 하지만 한국군도 전쟁이 났을 때 
북한군이나 한국군이 겪을 수도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또 사기는 객관적으로 측정하기도 어려우면서도 전투의 승패에 결정적 요인중에 
하나이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요인이다. 전쟁은 결국 사람이 하는 거다.
우쿠라 전쟁을 보며 이에 대한 아군이나 적군에 대한 심리전 등에 참고할 만 하다고 본다.

특히 우크라 당국도 전투만 중시하지말고 러시아군 병사들에 대한 심리전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대책이 아닐 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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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사들이 심리적으로 참전 준비가 되지 않았다.
병사들이 대부분 그냥 동계훈련을 한다는 말만 듣고 훈련에 나섰다가
갑자기 2차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중대한 전쟁터에 던져졌다.
그러니 며칠이면 집(주둔지)에 돌아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치열한 전장 한가운데 
생사의 기로에 던져지니 짜증과 공포에 반감이 높고 의욕이 있을리가 없다.

2. 병사들의 이번 전쟁에 대한 반감
또 우크라이나는 인종적 언어적 문화적으로 매우 가까운 이웃 나라와 민족이라 
병사들이 이런 이웃국가에 침략군이 된것에 대해 큰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30년 전에는 같은 나라 소련사람이었고 적쟎은 러시아군 무기는 우크라 공장에서 생산된 무기다.
푸틴이 내세운 3가지 침략의 명분은 러시아인들에게도 대부분 납득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왜 러시아가 이런 침략전쟁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이해도가 낮다.

3. 병사들의 2/3 이 1년 미만의 어린 징집병이다.
구소련시절에는 징집병 병역기간이 3년이었지만 현재는 병역기간이 1년이다.
그러니 평균적으로는 군복무경험이 6개월에 불과하다. 1/3 은 하사관 등 직업군인
러시아도 저출산 등으로 노동력 부족으로 병역기간을 늘이기 어렵다고 한다.
또 포로들도 대부분 20세 전후의 어리고 경험없는 청년들이다.
징집병이 사기가 높기 어렵고 더구나 경험도 부족해 감투정신이나 인내심을 기대하기 어렵다.

4. 전투의 성과 부진 
초전에서 그나마 승전을 올리고 기선을 잡아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는 희망이 있었으면 
병사들도 없던 기운도 나고 인내력이 생기지만 현재 러시아군은 명백히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그나마 객관적으로  카운트 하기 쉬운 전차 등 전투 장비 손실만 봐도 러시아군의 
무기 손실이 우크라 군의 4배에 가깝다. 며칠이면 끝난다는 전쟁이 지금 점차 시리아 전쟁같이
질질 끌 전망이다. 병사들도 지금쯤이면 이 전쟁을 이기기 어려울거란는 감이 올 것이다. 
자신들이 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전쟁의 공포 죽음의 공포가 커지고 병사 사기는 바닥이 되
통제가 되지않고 소위 모랄빵이되고 부대는 전투불능이 돈다.
전투시 지휘관의 중요임무는 불리한 전황에서 이 패전의 공포감 확산의 통제이다.

5. 보급 부진
현재 러시아군은 수송능력 부족으로 보급선이 그렇게 길지않은데도 불구하고 
식량, 연료, 탄약 등 모든 군수품이 부족하다. 침공초기에 진군하며 가져온 
물자는 진작에 바닥나 개전후 1주일도 안되어 병사들이 수퍼마켓 약탈을 나설정도.
뭐 병사들의 사기에 식량과 식수 피복 탄약 등 보급의 중요성은 더 말할 것도 없다.

6. 정보나 오락 차단
러시아군 병사들은 사실상 정확한 현지사정이나 현재 전쟁의 진행 본국 러시아에서의 상황등
대부분 정확한 정보나 TV 등 오락거리들 부터 차단되어 있다. 
일방적 러시아나 푸틴의 프로파겐다나 병사간에 떠도는 불길한 소문만 듣고 있다. 
그래서 황량하고 낮선 땅에서 고립감이 심하고 이런 고립감을 완화할 문화적 선전선동 활동도 전무하다.
곧 복귀할 거라고 믿어 피로한 심신을 위로할 아무런 위로거리('맥심/플레이보이')나 
불안을 해소해 집중할 거리('체스')도 준비하지 못했다. 고향의 나타샤의 목소리도 그립다.
개인의 스마트폰이 유일한 정보의 통로인데 외국인 우크라에서 제대로 통신이 안된다.
그래서 날이 갈수록 고립감이 심해지고 초조해지고 불안해지고 온갖 나쁜생각만 든다.
더구나 아직 어리고 인생의 힘든 경험이 부족한 어린 병사들에겐 커다란 문제가 된다.

7. 러시아 군내의 폭력등 악습
러시아군은 예전부터 영내의 분위기가 전근대적이고 폭력적이고 강압적이기로 유명했다.
과거 일본황군의 악습과 마찬가지로 소련 붉은 군대의 군내 폭력등 전근대적 군대의 악습 전통이
여전히 온존하고 별로 개선되지않았다. 그래서 많은 병사들이 동료애나 조직충성도가 낮고 
불만병사들이 쉽게 탈영하거나 전선을 이탈 한다.
 
8. 혹독한 현지 기후등 현지사정.
우크라이나의 3월 기후는 한국의 3월과 다르다. 아직 눈이 잦고 기온도 영하 10도로 한국 겨울이다.
병사들은 연료부족 등으로 제대로 난방도 하지 못하고 한데서 주둔하고 잠을 자야한다. 
거기다 벌써 일부는 유명한 진흙탕으로 진군은 지지부진 하다.
옛날부터 러시아에서 겨울에 전쟁을 하지 말라는 건 유명한 역사적 교훈이다.
이런 춥고 황량한 야전에서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나아가지도 못하고
계속 고착된 전선에 묶여있는 병사들의 사기는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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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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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2-03-10 20:21
   
내가 주구장창 군복무기간 단축한 재앙이를 깐게
인구급감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표얻겠다면
단축한  개븅쉰짓으로 징집율 90프로가 넘어가니
가선 안될 애들까지 쌍끌이로 대가리숫자만
채운다고 그리 깐거임.

관심병사가 많을수록 그숫자만 문제가 아니라
군사기도 급감할수 있기때문임.
게다 헨드폰사용도  군인들 보이스카웃 화 만들고
실제 경계근무나가면 헨폰본다는 일이 비일비재해짐.

물론 러시아 징집병과는 우리와는 단순비교는
안되는게 명분 없는 전쟁이라는거임.

우리군은 그동안 연평포격때도 잘 대응했고
월남전도 그랬고 대부분이 징집병임.

그래서 우리는 군복무 24개월로 돌리고
미군처럼 쓰잘데기없는 보직들 전부 없애고
전투병들은 실탄훈련 그리고 전술훈련에 매진하고
그에 맞는 보호장구 통신장비 조준경등이
충분히 보급되고 실사용되게 만들어야함.
K9처럼 운영인력 3명으로 자동화도 되야하고

여기 대깨버러지중에 전쟁  대가리숫자는 아무 없다며
까는애들은 이번 전쟁에서 대가리 숫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져야함.

현재 우리군이 딱 러시아꼬라지로 가는거 같아
걱정임. 군인은 군인답게.
돈몇푼 올려주고 표얻을 생각만 하는
매국노시키가 아니라 유사시 자신과 국민 국가를
지킬 진정한 군인을 만들어아하고
그에 대한 대접과 존경을 받을수 있도록
만들어아함.
     
Republic 22-03-10 20:37
   
밀리같지도 않는 개소리집어치우고
조선족님아
있잖아
너 언제 뒈지는데? 
그날 축하 파티로 쥴리닮은 술집 창녀랑 진탕
술이나 퍼먹게..  미리 알려줄래
          
토미 22-03-10 20:47
   
이븅쉰시키 밑천 다드러네네.ㅋ
우짜지. 째명이가 안되서?
본성이 드러나기 마련이지.
뭐 밀게에서 정치글 쓰지말라며
거품 처물고 발광한 쉐끼가.ㅋㅋ
그냥 토왜나그래 이 버러지야.ㅋ
          
노세노세 22-03-10 21:51
   
조선족 드립치는 인간들 요즘 왜케 많은지;; 조사해봐야 하지 않나;;
앞뒤 다 막고 조선족 드립치는 거 보면 어디 골방에 틀어 박혀 틀딱이나 하는 사람 같은데..
     
새벽맞이 22-03-10 21:27
   
복무 기간은 2003년(노무현정부)때 26개월에서 24개월로
2008년(이명박정부)에서 24개월에서 18개월로 추진하다가 2011년 천안함/연평도 포격으로 21개월로
2018년(문재인정부)에서 18개월로 줄었네요.
토미님의 관점에서는 위 3정부 모두 악의 축인가요 ?
아울러 윤석렬 당선인의 경우 ROTC를 기존의 기존 28개월에서 24개월로 줄인다고 하는데 이는 문제가 없나요 ?
          
토미 22-03-10 21:52
   
나는 항상 주장한건 여야 누구든간에 군복무 단축을
표와 바꾸는 짓은 매국노라고 깠다는점.
최소한 누굴 지지하면 뭔짓을 하든 쉴드치고
하는짓은 노예시키라함.
어디 빨개없어서 정치인 똥꼬를 빨아대는지.
정치인은 우리가 세금내고 일시키는 하인이고
감시와 견제대상이라고 봄.
Republic 22-03-10 20:46
   
이름없는자
토미
너네들은 환상적인데..

한놈은 답도없는 4차원 망상
또 한놈은 답없는 좃족.

너 둘이서 뭐하냐 ㅅ.ㅂ년놈들이야
     
토미 22-03-10 20:48
   
이븅쉰은 째명이가 안되니
세상 살맛 안나는가 보지?ㅋ
          
Republic 22-03-10 20:58
   
지금 심정은 너같은 애들 죽여버리고 싶지
전달해라
윤씨한테..
그리고 너같은 조선족한테
윤씨는 나의 대통령이 아니라고 말해

그리고 넌 뒈지냐?
야..
너같은  ㅅ.ㅂ가 무슨 밀리를 말한다고
여기 기웃거리냐
               
토미 22-03-10 21:54
   
이븅쉰아
집구서에서 있지말고 칼들고
도리도리 목이나 따러가.ㅋ
뱃떼기 꼴려서 조만간 븅쉰 니가 먼저 가겄다.
버러지야.ㅋ
Republic 22-03-10 21:03
   
내같은 좌파애들이
테러리스트가 되는가봐..
예전에 말했지
너같은 꼴똥들은 뭉둥이가 답이라고
어지간하면 대통령으로 인정해주는데
윤씨랑 술집 창녀는 도저히 못봐주겠다.

이래서 암살을 시도하나봐..
     
핵존심 22-03-11 07:11
   
후보는 멀쩡한데 지지자들이 광기에 쩔어 사는군요
          
토미 22-03-11 16:41
   
저쉐끼 여기서 내가 재앙이가 국방에 븅쉰짓했다고 하니깐 신성한 밀리에 정치글 쓴다면서 
발광하던 넘이었는데..ㅋㅋ
내가 그랬거든. 정치글을 싫어한게 아니라 대깨버러지라 재앙이 욕하는걸 싫어한거임.
이번에 선거 떨어지니깐 본성이 바로 들어남.ㅋㅋ
거의 폐인급임.ㅋㅋㅋㅋㅋㅋㅋ
user386 22-03-10 21:05
   
전쟁은 보급으로 시작해서 보급으로 끝난다. 라는 말이있고 전쟁은 첫째도 보급이요 둘째도 보급이요. 셋째도
보급이다... 라는 말이 있죠.

여러 이유를 지적하셨지만... 틀렸다는 말이 아니고... 그냥 5번 보급부족 하나로 귀결됩니다.
목숨이 달린 전쟁이라는 엄청난 스트레스 속에서 춥고, 배고픈데 뭔놈의 전투?... 연료가 없어서
밤중에 얼어죽는 병사가 속출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죠. 더구나 탄약도 폭탄도 떨어져 간다면?

군인들 사기가 있는게 더 이상하죠.
     
이름없는자 22-03-10 22:15
   
최근에 우크라 북부에 갑자기 때아닌 한파가 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키에브도 3월이면 그렇게 추운 건 아닌데 갑자기 북극한파가 몰아치며
우크라 북부와 동부의 기온이 평년의 기온보다 무려 5-10 도 더 떨어졌다고.
그래서 피란민들도 고생이지만 야지에서 노숙하는 러시아군에서는
연료가 부족해 가동을 못해 전차 안에서 자다 동사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하늘도 러시아를 돕지를 않는 모양이네요.

https://www.washingtonpost.com/weather/2022/03/09/ukraine-cold-weather-russia-invasion/
초록냥이 22-03-10 22:57
   
징집병과 모병 즉 지원병 간의 전투력 차이는 이미 검증되어 있음.
포클랜드전쟁 때 영국군이 상륙하여 전투가 벌어졌는데
영국군 제2공수대대 그리고 아르헨티나군 1개 연대가 조우하여 전투가 벌어졌음.
1개 대대 vs 1개연대. 1대3의 병력수.
다만 영국군은 수년의 경력을 가진 모병제 군인이었고 아르헨티나군은 징병제였고 절반이 그해 징집된 병사들이었음.
누가 이겼겠음?
이 전투에서 영국군은 아르헨티나군 거의 1천여명을 포로로 잡았음.
모병제 군인과 징병제 군인의 전투력 차이?
2대1은 뛰어넘고 3대1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함.
전쟁 끝나고 아르헨티나는 바로 징병제 폐지하고 모병제로 전환함.
이도저도 22-03-11 00:15
   
러시아의 군조직개편을 좀 참고하시고 조지아사례와 비교해서 글을 작성하셨다면 보는 이들도 상당한 공감했을거라 생각됩니다.
나그네x 22-03-11 00:26
   
개인적으로 사기이야기에 징병과 모병이야기가 왜 나올까하는 의문이..
만약 모병이 징병보다 평균적으로 사기가 높고 일당백이라면 우리가 낮게보거나 일부는 조롱꺼리로 삼았던 일본의 육자대나 아니면 있을때 잘하라고 말하는 대만군은 그렇다면 수량의 수치적으로는 한국육군보다 뒤지지만 사기와 전투력면에서는 한국군을 넘어선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 이건 좀.
우리가 그동안 자랑꺼리가 육군전력이였는데 그게 일본 급여쟁이들인 육자대보다 사기나 질적으로 못하다면 공군도 밀리고 해군은 비교불가고..
그럼 한국의 징병으로 이루어진 한국군은 사기나 질적으로 일본의 근로자들인 자위대에 뒤떨어진다는 결론인데.
솔직히 이건 개인적으로 수긍하기가 힘들군요.
영평해전에서 용감히 끝까지 싸운 병사들이나 영평도에서 용감히 싸운 병사들을 본다면 수긍하기가 좀 힘듬.
현재 주변안보상황 때문에 한국인구수보다 한참 아래인 북유럽국가들이 병역제도를 바꾼것도 다 자국의 안보문제 때문이라고 생각됨.
군병역제도는 그 나라가 처한 주변안보상황이나 처한 상황에 의해 정해진다고 생각함.
우리가 유럽연합 한가운데나 남미에 있었다면 좀더 유연한 제도로 바꿔도 괜찮을것같은데.
     
초록냥이 22-03-11 09:27
   
본문에 징병제 얘기가 나와서 한 것임.
그리고 우리 경험으로도 직업군인과 징병군인 차이는 잘 알지 않음?
96 강릉공비사건 때 직업군인이었던 특전사는 산 한가운데로 투입되어 수색작전 벌였고
일반병은 차단 작전도 못해 적은 여기저기로 도주했고 겁에 질려서 오발로 아군 사상자까지 냈고,
예비군은 도저히 작전에 투입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고.
          
토미 22-03-11 16:44
   
그니깐 어떤 한 예를 보고 전체를 합리화 하는거임. 님아.

월남전 대부분 징집병이었고 연평도 폭격때 대응한 k9사병들도 징집병이었고

미국도 2차세계대전때 징집했고.

징집이라서 다 허접하다고 생각하는게 잘못된거임.

그럼 딸딸이부대는 졸라 잘 싸우겠네? 

전의는 징집이니 모집보다는 전쟁의 명분과 정의에 의해 좌우됨.
     
나그네x 22-03-11 21:54
   
물론 여러 생각들의 의견들은 존중합니다..다만 어느것이 한국국방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는 일이기는 함.
하지만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하는 것은 만약 한국군이 징병에서 모병으로 바뀐다면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들이나 주위분들은 과연 군대를 가시겠습니까?. 라고 자신에게나 주위아는사람들에게 이야기해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을까함.
국방에 관심있는 나 자신조차도 만약 모병이였다면 군대를 가지않아도 된다면 안갈것임.
그 기간동안 일본 젊은 친구들이 이야기하듯이 사회생활이나 직장,알바를 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게 시간을 투자할것임. 아니면 놀러다니거나.
한국에서 모병을 한다면 과연 얼마나 모집이 이루어질지를 고심해 봐야한다는 것임.

누구도 예측하기는 힘들겠지만 단순하게 재미로 자가통계형태로 확인하는 방법은 나와 내 주변인물 몇명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는것임.
과거 모병이였으면 너희는 갈꺼냐고..만약 나를포함 총 4명중에 2명이 가겠다고하면 지금 일반병력수에 반타작나는것이겠고. 또 만약 1명만 가겠다고하면 지금 병력에서 25%남는.그러니까 일반병 75%가 줄어든다는 엄청난 결과가 나오는것.
진짜 단순 초간단으로 자가통계 평균치가 이렇게 나올수 있다는것.
만약 한명도 안가겠다고 하면?..그런결과는 앞으로 우리나라 일반병은 리셋된다는 결론임.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초간단 자가확인용.
아쉽게도 제 주위사람들의 자가통계 결과로는 한국군 일반병은 리셋임.
가지않아도 된다면 안간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