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 자위대 전투함 중 최대 규모인 경항공모함급 헬기호위함인 이즈모함(사진)이 25일 취역식을 하고 실전 배치된다.
이즈모함은 갑판 개조 시 수직이착륙기인 F-35B 18대를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실상의 경항공모함이다.
일본 방위성은 2016년 이즈모급 호위함을 1척 더 취역시킬 예정이다. 나아가 경항모 4척을 추가로 건조 중이어서 중국과의 항모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중국은 2012년 12월 젠(殲)-15 전투기 20여 대 등 총 6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는 배수량 6만5000t급 랴오닝(遼寧)호를 실전 배치한 데 이어 자국 기술로 핵 추진 항모 2척을 동시에 건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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