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터키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협상을 하고 있는데
러시아 측 협상단 이 수도 키이우(인구 300만) 와
그 북동쪽의 제2의 대도시인 하르키우 (150만)에서
"군사적 활동을 대폭 축소하겠다" 고 발표함. 단 휴전은 아님.
이미 키이우와 하르키우에서는 우크라이나 군이
점령되었던 주변 도시들을 차례로 탈환 하는데 성공하고 있어서
사실상 이 북부 전선에서는 러시아군이 퇴각하는 것으로 결정된 듯.
세계 군사력 2위의 러시아가 25위 우크라에 밀려 패주하는 꼬라지라니...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3080655
[우크라 침공] 러·우크라 평화협상 급진전…키이우 공격 대폭 축소(종합)
우크라 "안보 보장되면 중립국화 받아들일 수 있어"
"향후 15년 간 러시아와 크림반도 지위 논의 제안"
러 "우크라 EU 가입은 반대 안해…조약 마련되면 정상회담 가능"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양상이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에 대한 안보가 보장된다면 러시아가 요구해온 중립국화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제안했고, 러시아 측은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군은 회담 직후 '신뢰 강화' 차원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북동부 체르니히우에 대한 군사 활동을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