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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7 17:06
[뉴스] 김민석 연구원이 분석한 한국 항공모함의 필요성
 글쓴이 : 노닉
조회 : 3,863  




[밀덕텔링] '더 크거나 아예 없거나' 해군에게 항공모함은 왜 필요할까


위의 기사를 요약한 것

1. 항모 건조에 드는 막대한 예산 그리고 G-7가입에 꼭 항모가 필요하진 않다는 점에서 항모 무용론자들의 주장은 타당함

2. 그러나 한국 항모가 활동할 서해,동해,남해,남중국해는 항모가 활동하기에 좁은 바다가 아님. 그리고 인-파 전쟁 당시 인도 항모가 좁은 벵골 만에서 작전한 사례가 있음

3. 잠수함 전력을 대신 확충하자는 방안도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없음. 잠수함이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려면 항공모함과 같은 대공 능력을 갖춘 수상함들이 있어야 함(적군의 대잠초계기,대잠헬기 접근 거부)

4. 주변국의 해군 증강은 더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한국이 경항모 두 척을 갖추더라도 주변국 대비 절반 이하의 해군력에 지나지 않을 거임. 그렇기에 한미동맹 안에서 중요 역할을 맡기 위해서라도 항모가 필요한거임.

5. 해군이 정말로 항모 중심형 해군으로 거듭나려면 인력들을 크게 소모하는 소형함들부터 갈아치워야 함. 해상작전헬기와 무인기,무인수상 및 잠수정 전력을 크게 확충해야 함

김민석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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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 20-08-07 17:18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항모를 건조하기로 확정한다면 아마도 4번이 가장 큰 이유일듯.

좀 더 현실적인 수치를 중요시한다면 말도 안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4번이 가장 설득력이 있네요.

건조후 제대로 운용되는 시기는 30년 중반 이후.. 늦으면 40년대 일텐데
그때 한국이 커버하는 안보범위는 지금과는 다르지 않을까..
매직카페트 20-08-07 17:28
   
제일 설득력있는게 4번
     
구조신호 20-08-08 23:52
   
저도 4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미 동맹에서의 역할 뿐 아니라 G7 이상의 영향력과 발언권을 획득하기 위함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저 연구원  발언 중 2번은 좀 어이없네요...인도-파키 전쟁 시절이랑 지금이랑 비교를 하는 거 보니 의도가 너무....
후후 20-08-07 17:49
   
다른함들만들돈으로 항모 만드는것도 문제지만
인원은 어떻게 충당할지 계획이 있는지 궁금함
항모 한대에 구축함 3~4대 지원한 2대이상 잠수함 2대정도가 최소한 붙어야 할텐데
현재도 해군은 인원이 모자른것으로 아는데 기존 함들을 항모에 붙일건가??
그럼 오히려 순찰반경이 좁아지는것 아닌지 의문임
프란치스 20-08-07 18:00
   
어마무시한 7광구 석유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제주해군기지와
항공모함 기타전력이 필요합니다
분명 이어도 7광구 쟁탈전이 중국 일본 한국
일본넘의 야욕을 꺽기 위해선 필요합니다
크레모아 20-08-07 18:05
   
과거에 대양해군력 강화를 주장할 때도 그러했지요
우리가 대양에 나갈 일이 뭐가 있나? 연안해군력 중심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지금 또 그와 똑같은 주장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음
항공모함을 왜 만들려고 하나 라고
항모를 만들면 항모는 혼자가 아니죠.
대규모 해군전단으로 구성 되니까 결국 해군력 강화하는 것이 됨
전격전 20-08-07 18:20
   
지금 참수리 임무를 미국처럼 해안경비대격인 해경이 맡으면 어떤지요
수염차 20-08-07 19:00
   
바다를 저수지로 오해하면 안됩니다....
해안가 연안을 벗어나면 망망대해입니다....
몇번 말햇지만 연안을 벗어난 바다의 너울은 압도적입니다...
바다에서 무엇인가를 찾는건 너울때문에 무척 힘든일입니다....
너울이 레이더파를 반사하는걸로 압니다....
항모를 가질려면 7만톤급 정규항모로......일관된 주장입니다....
booms 20-08-07 19:36
   
인도 파키스탄 전쟁은 언제적인데 지금;; 그리고 인도와 대립한 파키스탄의 전력이 인도를 상회하지도 않은 상황이였으니까 운용할수 있었던거지....

중.러.일 사이에서 한반도 주변은 잠수함활동 마저도 힘들정도로 수심이 낮고 조류간만의 차이가 극심한 서해때문이라도 동해나 남해일부 한정으로 작전할텐데 벵골만과 같은 잣대로 들이미는건 맞지 않음...

벵골만의 수심은 4000여미터, 동해는 2000여미터, 서해는 20~60미터 중국까지가야 80여미터 남해도 대마도 넘어가야 100여미터가 됌,,,이런곳에서 항모가 중대형잠수함호위도 없이 어떻게 작전하란건지...

그리고 한미동맹의 범위가 한반도를 넘어선다면 항모의 필요성이 있겠지만 한반도 내에선 아무래도 제한이 많고 또 인력난이 생각보다 심한데, 특히 원잠인력같은경우 교육기간만 미국은 10여년이 걸림...항모또한 이착륙 노하우부터 배우고 만들어야될 체계가 한둘이 아님...
nigma 20-08-07 20:58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해서 어디 연구원 쯤 되는 분의 글에 대해 이런 말 하기가 그렇고 주제넘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잠깐 보니 좀 실망스럽고 별 알멩이가 없습니다.
좀 노골적으로 얘기해서 여기 가셍이 어떤분(?)들의 게시글들에 비해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
찬반을 떠나서 솔직히 좀 그렇네요.

잠깐 언급하기 위해 기사 내용을 인용해 보면...

"항공모함의 전투력 자체를 낮게 평가하거나, 한국 해군에게는 항공모함이 전혀 쓸데없다는 주장 역시 사실을 왜곡한 주장이다. 한국 해군의 주 작전영역인 남해, 서해, 동해, 그리고 남중국해는 항공모함이 활동하기 적당하지 않은 좁은 바다가 아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이 리비아나 시리아에 항공모함을 출동시켜 군사작전을 벌인 대부분의 바다는 한국 주변 해역 보다 그리 넓지 않은 지중해 동쪽에 집중돼 있었다. 또한 과거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인도 해군의 항공모함이 대양이 아닌 벵골만 근처에서 군사작전으로 큰 성과를 낸 사례도 있다." 라는데,

1) 항공모함 전투력 자체를 낮게 평가? 아니 전에도 여기 썼지만 무슨 무기백과에서 스펙보고 얘기하는 초등학생도 아니고 무기체계만을 보고 얘기하는 게 말이 되나요? 어떤 무기든 쓸 목적과 환경을 고려하고 따지는 것이지?

2) 그냥 앞 뒤 다 자르고 갑자기 "한국 해군에게 항공모함이 전혀 슬데 없다"? 이건 이런저런 논의 후 마지막에나 나올 말 아닌가요? 그냥 전혀라 하면 마치 막무가내인 것처럼 들립니다.

3) 어떤 사실을 왜곡 했다는 것인지 모륵겠지만, 아마도 그 왜곡한 '사실'이란 주장(우리 인근 해역이 좁지 항모가 활동하기에 좁지않다..)에 대해서도,
3.1)언급한 나라들이 벌인 전쟁이 우리 처럼 중국이나 일본 가튼 나라를 상대로 하는 건가란 말인지? 또 그런 마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대량의 강력한 대함타격 체계들을 그들이 상대했던 나라들이 보유했다 건지..?

왠만한 밀리 괌심자라면 대충은 알다시피 그들은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고만고만한 대상에 대해서 작전을 편 것입니다. 우리가 상대하는 나라는 그들이 상대했던 나라들과 차원이 다르고 그 나라들의 본토와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일부 전력이 아닌 전체 군사적 역량에 대해서 그 의미를 평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처럼 어디 멀리 해외 떨어진 곳에 우리 병력(항모, 함상기)을 전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멀리 떨어져 있고 상대가 고만고만하니 항모에 전수릭 싣고 간겁니다.
즉, 그 연구원이 제시한 것은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항모가 필요 없다는 증거일 뿐입니다.

3.2) 인도 - 파키스탄 전쟁에서 큰 성과?
제가 전사나 여러 구체적 사례들을 몰라서인지 언뜻 보기에도 필자께서 인도-파키스탄 전쟁 연도와 내용은 알고 얘기 하시는 건지? 뱅골만 위치와 인도, 파키스탄 지도는 보고 얘기하는 건지? 그리고 파키스탄이 보유한 대함 타격 수단이 어떤 건지는 알고 얘기하는 건지? 좀 의심스럽습니다.
잘은 몰라도 아마 성과란 방글라데시 독립전쟁(1971)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지도를 정말 보고 얘기하시는 겁니까? 그게 우리 상황에 맞나요?
파키스탄 - 인도 - 방글라데시 -뱅골만 이 위치와 거리, 그리고 당시 파키스탄이 보유한 무기체계를 다 알고 얘기하시는 건?

또, 기사에,
"항공모함 대신 잠수함 전력을 확충하자는 주장도 조금 문제가 있다. 우선 잠수함의 경우 원자력 추진 잠수함이 아니면 ‘추격 작전’이 사실상 불가능한 아주 제한적 용도의 무기이다. 또한 우리 해군이 원자력 잠수함을 가지게 되더라도 항공모함은 필요하다. 잠수함 탑재 미사일은 적의 선제공격을 피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무기인 만큼, 원자력 잠수함을 보호하기 위한 대공 방어막을 항공모함과 수상 함대가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구소련의 항공모함은 전략 핵잠수함을 엄호하는 호위 무사와 같은 주 임무를 가진다." 대해서,

4) 원자력 잠수함을 지키기 위해 항모가 필요????? 아, 참... 뭐라고 써야할 지 모르곘습니다.
미국, 러시아 등 다른 나라들은 지들 원잠 어떻게 지키고 있던가요?

기사에 이어서 쓰기를,
"또한 군사적 측면에서 주변국의 해군 전력에 어느 정도 발맞춰가는 전력 증강이 필요한 것도 무시할 수 없다. 현재 중국의 경우 6만 톤급 항공모함 4척을 건설한 뒤, 무인기 탑재가 가능한 다목적 항공모함과 미국 항모에 대응 가능한 10만 톤급 원자력 항모 2척을 만들 계획으로 알려졌다. 일본 역시 현재 이즈모급 호위함 4척을 경항공모함으로 개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하면서, 경항공모함이 아닌 정규항모의 보유 논의도 막 시작된 참이다. 즉 한국 해군이 3만~4만 톤급 경항공모함 2척을 가져도 전체 전력 면에서는 실제로는 주변국 대비 절반 이하의 해군 전력을 갖추게 될 가능성이 크다. 주변국의 해군 전력이 엄청나게 증강되는 만큼, 최소한 한미 동맹에서 역할을 맡을 만큼의 역량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대응하기 위해서는 항공모함이 필요한 셈이다."

5) 이걸 반박을 해야할지 모륵겠네요. 중국, 일본등도 하니 우리도 하자시는데, 참, 뭐 더 할 말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항간의 항모 논란과 관련하여 뭔가 도입쪽에 힘을 실어주고자 글을 쓰신 것 같고 그래서 그냥 결론을 정해놓고 내용을 짜마추어 쓰신 것 같습니다.
전 뭐 전문가도 아니고 해서 솔직히 그렇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기사글은 무슨 전문적인 글은 전혀 아닌 것 같고 그냥 저같이 취미(?, 전 뭐 취미도 아닙니다만...)나 하는 사람의 글 같습니다.
     
nigma 20-08-07 22:12
   
기사의 내용마다 인용하여 글을 쓰다보니 산만하여  안 보실 듯 해서 인용문 빼고 그냥 다르게 써봅니다.

1) 어떤 무기든 그 무기체계의 의 사용 목적과 환경을 고려하여 도입의 타당성을 평가합니다. 그냥 무기만 보고 얘기하는 것은 단순히 상품 스펙 나열하는 것 외 아무것도 아닙니다.

2) 한국 해군에 전혀 쓸데없다는 말은 그냥 그렇게 얘기하면 마치 우리 해군을 반대하는 것같은 늬앙스의, 일종의 교묘한 호도, 장난질 같은 글쓰기입니다.
해군이 뭘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고 우리 국방을 위해서 함모를 해군에 도입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3) 기자가 말하는 사실(?)에 대한 아무 왜곡도 없습니다.
기자가 쓴 왜곡의 내용 자체가 틀렸고 기자가 주장한 그 사실란 것도 항모 도입 타당성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전혀 이유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항모 불필요에 대한 근거가되는 내용입니다.

4) 우리 인근 해역이 좁지 항모가 활동하기에 좁지않다는 근거로 든기사의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이 리비아나 시리아에 항공모함을 파견, 작전에 대해서,
그 나라들이 상대한 리비아 시리아 등은 우리 인근에 위치한 상대인 중국, 일본 등과는 급이 전혀 다릅니다.
우리 상대들이 보유한 대함타격수단들은 지구상 최강의 것들(대함, 초음속, 극초음속, 탄도탄, 잠수함들...)이고 그 수량도 압도적입니다. 리비아 시리아 수준과 비할바가 아닙니다.

5) 리비아 시리아는 그들 본토와 멀리 떨어진 곳입니다. 그들은 과거 한 때 세계를 누볐던 제국들이었고 패권을 다퉜던 나라들로 아직도 세계 곳곳에 그들의 국익들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그 먼 곳에 자신들의 무력을 투사할 수단은 항모외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즉, 항모가 그들이 갖은 다른 무력수단보다 특별히 더 강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별로지만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 겁니다.

6) 인도 - 파키스탄 전쟁에서 큰 성과?
인도 - 파키스탄 전쟁의 연도와 내용을 알고 기사를 쓴 건지 모르겠습니다. 기자가 지도는 보고 쓰셨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언급한 성과는 1971년의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때 얘기로 당시 지금의 군사기술적 환경과 비교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지도상 위치로 벵골만이 만이라고 하지만 말이 만이지 우리의 3면 바다와 비할 바가 아니고 지도를 보면 파키스탄 - 인도 - 방글라데시 - 벵골만으로 방글라데시는 인도를 사이에 두고 파키와 멀리 떨어져 고립되어 있습니다. 거리도 매우 멀고 지금도 벵골만에 떠있는 함선을 파키가 타격하기 쉽지 않지만 당시 1971년도에 파키가 그게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시는 거며 그게 우리 지정학적 환경과 비교하여 무슨 유사한 것이나 참고할 만헌 것이 있다고 언급한 건지 모르곘습니다.
오히려 이전 예시와 마찬가지로 항모도입 무용하다는 예시만 될 뿐입니다.

위 5) 6)의 실례들은 전혀 엉뚱한 예시로 도입의 타당성은 커녕 오히려 그 반대로 도입할 이유가 없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7) 원자력 잠수함을 지키기 위해 항모가 필요다는 논리는 이걸 반박해야 할 가치가 있을까 싶네요. 다른 원잠 보유국들이 항모로 그렇게 하던가요? 그게 말이 된다고 기사를 씨신 건지...??

8) 중국, 일본등도 하니 우리도 하자라....
이게 결국 기사를 쓴 목적이자 결론이네요. 아, 참...
항모는 총기나 전술기 탱크 같은 기본적이거나 일반적인 무게체게가 아닙니다. 특수한 목적과 환경에서 쓰일 무기체계입니다.
공군 전술기는 매우 기본적 무기체계로 사양과 종류는 다를 수 있으나 적성국이 성능을 향상시키고 수량을 늘리면 우리도 따라가고 맞춰야하는 무기체계이지만, 항모는 아닙니다.
명백한 필요 이유(꼭 군사적이 아닐 수도...)가 있어야 하는 무기체계이지 경제적 여유가 있다고 해서 선뜻 도입할 만한 무기체계가 전혀 아닙니다.

그러니 주변국들 너도나도 항모 만들고 도입한다고 해서 그대로 대칭적으로 추종할 일이 전혀 아닙니다.
다른 대응 수단들이 널려 있고 더 싸고 효율적이고 효과도 좋습니다.

9) 다만 정치적 이유로 도입하는 항모에 대해서, 그를 위해서 우리 주변에서 무력투사의 밀도를와 범위를 충분히 보유하므로써 우리 함선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방법은 당연 공군 전술기의 수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이를 지원할 탱커등의 다른 보조 전력들도 충분히 갖추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산아몬드 20-08-07 21:35
   
제가 밀알못이긴 한데 요즘 미사일 발달로 항모는 간단히 격침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항모가 격침되면 수많은 함재기는 물론 인명까지 한꺼번에 손실되는데 너무 위험한거 아닌가요?

현무 4만 하더라도 마하 10으로 날라오는 핵탄두 위력의 미사일을 무슨수로 피합니까?
아무리 이지스라 하더라도 마하 10의 미사일을 맞출 수 있을까요?

항모는 앞으로 후진국 상대할때나 통하는 떠다니는 관짝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nigma 20-08-07 22:19
   
솔직히 유명(?)신 아몬드님께서 이리 쓰시니 왠지 맘이 바껴 도입해야겠단 생각이 급 듭니다.

각설하고 일단 현문4는 핵미사일이 아닙니다. 또 항모 잡는데 왜 핵미사일을 씁니까?
현무 4의 속도는 고도와 상황에 따라 다르고 마하 10은 재돌입 속도입니다.

무조건 약소국에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핵심은 한반도 인근이란 점이지 항모도 어떤 항모와 싣고 다니는 함재기의 수와 역량에 따라 다릅니다.
미국처럼 정규항모에 선단을 꾸리고 먼 지역에서부터 작전을 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Rei98 20-08-08 06:49
   
미샬충들 극혐 이네 저렇게 무식한 논리면 사실상  아무것도 못하지 전투기는 왜 만들고 이지스함 구축함등 왜 만들어
          
구조신호 20-08-08 2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도 중국의 미사일이 두려워서 항공모함 세력이 제 1도련선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는 작계가 있는 마당에.....

실제로 미사일의 발전으로 항공모항 등 대형 함정의 위세가 예전보다 떨어진 건 사실인데....

누가 누구보고 무식한 논리라고 하는건지.....ㅠㅠ
archwave 20-08-08 12:58
   
하다 하다 인도-파키스탄 사례까지 들고 오네.

이젠 말하기도 지치니 그냥 조용히 구경이나 하렵니다.
Republic 20-08-08 13:30
   
김민석 연구원은 어디 연구원쯤되는 급도 아님
Mb시절 국방부 대변인임
밀리계에선 유명한 분이고 어느 정도 영향력은 있다 봅니다
보통 이런분들이 항모필요성을 말하는건 둘중 하나
본인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것과 ????있겠죠.
????는  Mb때 대학 토목교수들이 정부지원을 받고 4대강사업을 찬성한것처럼...

근데 항모필요성을 말씀하는것이랑 항모 만들자는 엄연히 뜻이 다르죠.
어떤 무기든 굳이 필요성을 말하라면 말할 수 있죠
     
nigma 20-08-23 02:56
   
우연히 찾아 볼 게 있어 뒤지다 댓글 답니다.

제가 알기론 저 글의 당사자는 말씀하신 전 국방부 대변인 출신 김민석이 아닙니다.

글의 내용이 하도 어이없어 찾아보니 그냥 밀리매니아로 보이는데 해당 단체에 적을 두고 연구원 직함을 갖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체 특성상 관계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매니아까지 따지지 않고 소속되어 활동할 수 있으니 이해는 합니다만, 소속을 내새워 칼럼을 기고할 것이라면 그래도 소속에 전문가 분들도 꽤 계시던데 회람이라도 한번 했었으면 저런 글이 올라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ssak 20-08-08 23:39
   
항공모함 가지고 대마도 근처를 어슬렁 거려야지.
넙치 20-08-09 10:11
   
항모 계획이 급 진전 된건 일본의 수출 규제 후 김 현종 차장이  미국가서 미국 인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부터 입니다.
즉 미국의 계획에서 배제 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무장입니다.
경제적이나 타당성보다는 정치적 선택입니다.
미국의 동북아 계획이 일본 주도로 가는걸 막기 위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