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미사일이 있었다면....
크림대교를 끊어서, 보급로를 차단했더라면... 덜 피해를 입었을 것인데...

장거리 드론을 많이 많들어서,
크림대교, 철도, 중요 도로도 끊었으면 하고,
러시아 공군, 미사일 기지 등의 군기지와 그 기반시설을 파괴하였으면 하며,
이번 전쟁이 우크라이나 승리로 빨리 끝났으면 합니다.

미사일 없어도 크림대교는 끊을 수 있어요.
이미 크림대교 끊었다가 그후 보복으로 수도 미사일 폭격 당했잖아요.

오늘은 모스크바 아래 브리안스크의 정유시설을 무인기로 폭격했네요
푸틴은 아마 모스크바에서 멀리 도망가있겠죠?
국경에서 40킬로 떨어진 슬로뱐스크까지 와서 격려한 누구와 비교되네

러시아도 다른 서방국가와 마찬가지로 전쟁지휘실(war room)을 모스크바 근교에서 운영합니다.

아래는 시기는 다르지만 러시아 전쟁지휘실 관련 내용으로 공개한 내용 입니다.
Look Inside Putin's Massive Triple-Deck War Room
https://russia-insider.com/en/military/look-inside-putins-massive-triple-deck-military-command-and-control-center/ri11349

이것 이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전쟁지휘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규모 공습이나 핵공격에도 안전하게 되어 있을테니,
모스크바에서 도망갈 일은 없을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와 주한미군의 전쟁지휘실에 대한 이전 과정에서 나온 기사 중에 2가지를 링크합니다.

주한미군, 2-3천억원 가치의 탱고(TANGO) 지휘벙커 판매 제안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54662

평택에서 지하전쟁지휘소가 완공되는 날
http://www.saramilbo.com/19353

정리
- 대한민국: 서울지역 관악산 지하 B-1벙커, 용산구 지하에 B-2벙커
- 주한미군: 성남지역 청계산 지하의 탱고벙커에서 평택으로 이전
- 탱고벙커:  화강암 재질로 33,000평방미터의 총면적으로 생화학 공격과 전술핵 공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건설
- 기사내용: 미군이 평택으로 워룸을 옮기면서 예산문제로 탱고벙커의 운영이 어려워서 대한민국에게 강매하려는 중. 우리는 동일한 수준의 워룸이 서울 지역에 2개나 운영되고 있어서 필요 없음.

느려터진 대형 드론이 러시아 영공을 700~800km 가까이 날아가서 타격한건데 러시아 방공망이 이 정도로 개판일줄이야.. 이해가 안 됨..

대형 드론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지만 FRP 복합재 바디와 프로펠로로 되어 있어 RCS가 작고 탐지가 어렵습니다. 최근에 드론 탐지용 레이더가 개발되기는 했다는데 러시아가 별로 보유하지 못했을 것 같음.

투르만스키 KR-17A 제트엔진 달린 Tu-141입니다

러시아 발표로 정찰용 무인항공기 Tu-141 또는 Tu-143를 개조한 모델, 구식이긴 하나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드론 중에 저기까지 날아갈 수 있는 모델은 저거 밖에 없음.
Length: 14.33 m (참고로 F-16 길이가 14.8m)
Wingspan: 3.88 m
Height: 2.44 m
Wing area: 10.0 m2
Gross weight: 6,215 kg

드론가지고 무슨.. 드론의 한계는 명확한데요.
탄도나 순항이 백번 낫죠.
근데 찾아보니 드론아 아니고  순항에 가깝다고 해야지 않나요 .싸구려 순항..

요즘은 순항이나 드론이나 드론 범주로 생각해버리는 경향이더군요
그냥 자폭드론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