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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06 22:15
[육군] 육군 수방사 매일 수십명 음주회식…軍장병의 폭로
 글쓴이 : Sanguis
조회 : 3,693  



장병들은 휴가 외박 외출도 통제되고 있는데..

밖에서 일반 국민들은 저녁에 거리두기 때문에 제대로 회식도 못하는데...  

군 간부들은 코로나 방역수칙 그까이꺼 하고 음주회식...

더 충격적인건 기사 하단에 나오는..

"육군본부 방역관리지침에 의거 대대장급 이상 부대장 승인에 따라 30명 내외의 단결활동이 가능한 곳"이라고 밝혔다.

라는 소리를 하는데..  군인들은 신체가 초인들이라 일반인들과 다른 방역 수칙 적용해도 되나..?

참 어처구니가 없는거 같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465340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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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ma 21-10-06 22:20
   
정신 나간 XX들 지금 시국이 어느 시국인데...
이건 봐줄 일이 아니고 군의 기강에 크게 문제가 되는 것으로 나라를 지키는 우리 군을 믿고 국민이 열심히 사는 것인데 매우 실망스런 작태로 열심히 본분을 다한 동료 군인들까지도 모욕한 짓거리...이건 그 윗선까지 다 잘라야...
이런 비상시국에 저런다는 것은 전시 같은 시국에도 똑같이 행동할 것으로 저들을 믿고 국방을 맡겨둘 수는 없는 일...

아직도 일제시대....
일번 군인들은 지들 부리는 종이나 일꾼에 불과하고 지들이 상전인줄아는 X들...
한이다 21-10-06 22:21
   
그 관리지침 만든놈은 어떤놈인가..
nigma 21-10-06 22:25
   
아주 개차반도 이런 개차반이 없구나...
북이 연일 도발하고 중공은 지금 계속 대만에 군사적 위협을 가하는 둥 동북아 돌아가는 정세도 심상찮은 떄에다 이 코로나 시국에 ???
북이 계속 나대는 이때에 수도를 방위하는 부대가 ...??
HHH3 21-10-06 22:31
   
저새끼들은 군인이 아니라 안보팔이 자영업자다.
근데 참 판 벌린 것도 저렴하다.
그 안에서 뭐가 오갈진 모르지만.
늑대Nirvana 21-10-06 22:35
   
저기 바닥 다다미인가요?
nigma 21-10-06 22:42
   
일반 국민들은 외부의 이런저런 위혐에도 나라를 지키는 일선의 우리 국군을 믿고 열심히 경제생홣하는 것이고 그래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군대는 바로 그런 것을 위해 대신 외부의 무력에 대해 나라를 지키는 것...

국민들이 밥에는 편한 잠을자고 낮에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오늘도 불철주야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을 믿기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인데 코로나에 동북아 오커스다 대만이도 북한 도발에 우리 주변이 심상찮은 비상한 시국에 자신의 본분과 할 일을 망각하고 천지분간 못하고 참...
나만의선택 21-10-06 23:22
   
중립기어 박고 지켜봅니다.
버간 21-10-06 23:48
   
수도방위 사령관이면 쓰리스타군.!
별 따러 갑시다~~
개포사람 21-10-06 23:52
   
에휴..군의 백신 접종률이 94%를 넘었다고하고  영내에서 군인들끼리 부대장 허가가 있는 회식자리라면
고생하는분들  회식자리는 좀 넘어갑시다..왜이리 군인들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마린아제 21-10-07 02:37
   
시국이 엄중한데...술쳐먹고 저지랄을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장병들이 매일 저렇게 수십명씩 회식한다면 뭐라고 하시겠어요?

게다가 장교들은 고생도 안합니다. 특히나 수방사면...

지들이 뭐 하는게 있다고....ㅉㅉㅉㅉ
     
nigma 21-10-07 06:21
   
?? 바로 그런 생각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이라는 것은 말씀처럼 "영내니까" 저들은 그리 한 것입니다.

국력의 전례없는 신장속에  나라가 잘나가고 연일 국격이 올라가는 소식들이 들이지만 반대로 그만큼 도전과 압박이 심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금 동북아 돌아까는 꼬라지는 오히려 미중간 패권놀음 속에 긴장이 고조되고 북한마자 이 상황에 어떻게든 지들 몫(?)을 챙기고 목적을 이루고저 며칠이 멀다하고 뉴스에 등장하고 심지어 일본도 새로운 총리가 나선 가운데 심기일전하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도 한편으로 위기가 고조되는 것은 느끼고 있는 마당에 대치의 최일선에 있는 군인 그것도 일반병이 아닌 사관들이 이런 정세속에서도 그랬다는 것은 그런식으로 결코 넘어가선 안될 일로 어디 물건등 비위같은 것보다 이런 정신적 해이, 기강의 해이가 훨씬 심중한, 전혀 가볍지 않은 문제라 생각합니다.
과거 역사에 보면 지는 군대야 말로 일런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즉 태세에서 이미 질 것을 예고하는 것으로 저게 만약 사병들에 대한, 일반 병사들을 위한 것이었다면 오히려 이해할 수도 있는, 그냥 경고 정도로 하고 충분히 융통성 있게 넘어갈 수도 있겠으나 위 내용을 보니 그게 전혀 아닌, 심각한 기강의 해이라 생각합니다.
          
개포사람 21-10-07 12:28
   
쌍팔년도 북한도 아니고 이건뭐..끝없이 위기상황을 연출하는군요..군인도 사람입니다.
군대는 군대나름의 비상 단계가 있고 영내 비상 상황일때 욕먹을수 있는거지
군내 비상도아니고 부대장 허가하의 회식자리입니다.
그리고 어디 같은 사람이 매일 회식했다는 이야기가
있나요?? 60만 군대입니다. 본인은 몇백년에한번 회식해도 군대는 매일 술판이겠지요.
               
nigma 21-10-07 16:41
   
쌍팔년도라 ….
저도 쓰고나니 혹여 실상은 그닥 별것 아닐 수도 있는데 과한 반응한건가도 싶어 일단 글을 되돌리려 들어왔습니다
말씀처럼 제가 지나찬 반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신 글의 종류는 말씀에는 별로 동의 못하겠습니다
1. 일단 전 게시글로만 판단한 곳으로 제목에 ‘매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 제가 지나치고 엄격하단 말씀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고 어느정도 이해합니다만 쌍팔년도는 제가 아니라 오히려 해당 기사의 사건이나 온국민이 방역에 따른 여러 제한 조치로 이해하고 인내하고 참고 있는 상황에 일시적 일회성도 아니고 여러날을 저리하고도 그럴수도 있지 하는 생각이 바로 쌍팔년도식 사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 우리군주가  국민들에겐 모질고 엄격하고 오만하고 무시하고 그러던 시절이 있었고 정작  자신들운 늘 법적 예외처럼 굴지 않았습니까?
저는 과거 어떤분의 박통시절 청화대 내 복무하던 때의 일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일개 사병임에도 휴가 나가면 고위공직자들의 접대가 이루었고 총리급 인사들이  경호실장에게 이른 아침 때 불려가 조회 처럼 연병장에서 도열하여  예행연습을 핑계로 경호실장 앞에서 경례하던 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근무중 불가피한 상황도 아니고 바로 역내니까  여기는 민간지역이 어닌 특별한 곳이니까 생각했으니까 벌어진 일이 겠습니다만 방역관련 지침은 민관군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그렇게 무시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N1ghtEast 21-10-07 10:16
   
저게 고생하는 집단 같음? ㅋ 하루가 멀다하고 저 ㅈㄹ들 하는게??? 힘든 진짜 군인의 빡신 삶을 겪고 있으면 저렇게 맨날 술퍼먹는게 가능이나 함? 차라리 휴가를 주지
행운두리 21-10-06 23:59
   
또 스마트폰 뺏는다고 난리 나겠네요..
새콤한농약 21-10-07 02:11
   
당나라 군대네.
계속되는 대형 군사고 이건 국방부장관도 문제가 많네.
승리만세 21-10-07 19:29
   
정부에서 술자리나 모임 사회적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라고 백날 목이터져라 외쳐도 정작 군부대가 병사들 출타제한 시키면서 정작 간부들이 영내 음주회식 같은걸 하면 정부입장이 뭐가 되요? 누군 왁자지껄 술퍼마시게 해주고 누굴 통제하려드냐? 하겠죠
본보기를 보여야할 군인들이 저러고있으면 누가지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