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일급의 경우 1,2,3번함이랑 5번함은 현대, 4번함은 대우에서 건조중인데
1번함은 초도함이라 그렇다치더라도 2,3번 심지어 5번함에서 결함이나 지연납품이
문제되는데 4번함은 지연없이 정상적으로 인도될 뿐만 아니라 평균적인 시험성적도
현대에서 만든 잠수함보다 매우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번 초도함을 제외하고는 설계도나 장비는 동일장비를 사용하는데
성능평가가 차이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장보고 때부터 쌓았던 기술적 노하우 차이가 심한듯 싶더군요)
해당산업의 기술적, 인프라환경, 다년간 운영해온 인력풀 실제 발표 혹은 발효를 제외한 모든걸 다 진행해놓고 기회잡으면 해당 이슈건을 명문화해버립니다. 물론 사기이지만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어쩌라고 말할 정도의 힘을 기르기 전까진 이렇게라도 가질걸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 핵은 시기상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핵을 갖기에 스스로 국제적 힘이 부족합니다. 10년 20년전에 비해 여러의미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지만 그럼에도 스스로 시스템적으로도 문제가있고(바로 지금도 진행중이잖아요) 무엇보다 산업력과 생산력, 인구, 기술력, 국방력 이러한 실질적인 힘에 연관된 부분에서 일본과 비등 혹은 최소 2/3정도 규모는 성장해야 "어쩔거야? "라고 목에 힘이라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