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 핵무장 하고 있어도 북미동맹 맺고
중국을 핵타격 대상으로 상정 하면 되는
거란 얘기가 나오더군요.
미국은 친미일 경우엔 독재자들과도
우호관계 맺었다면서 말이죠.
그런데, 미국과 우방인 독재자들은
북처럼 괌 포위사격 협박 하고
하지 않았거든요.
또, 전 6자회담 차석대표이자
CIA 정보요원이었던 디트라니는
북한이 테러조직에 핵무기를
넘길 수 있으므로 핵무장 용인
해선 안 됐다 했구요.
이런 얘긴 디트라니 개인 만의
생각이 아니라 북 핵개발 뒤
미국 정부 각료들이 그간 많이
해왔던 얘기구요.
그리고, 만약 동맹 맺은 뒤
십수년 동안 국제적 경제 지원으로
자금력이 풍부 해진 북이 핵사찰을
안 받는 걸 이용해 지금 보다 핵탄두
훨씬 더 늘리고 우릴 부분적으로
굴복 시키려 드는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는 것도 유념 해야죠.
디트라니 전 대북특사 "북한·이란 핵보유 용인시 동아시아·중동 국가 핵무장 결정할 수도"
2021.10.18
디트라니 전 특사는 17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최근 사망한 파키스탄 핵 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의 사례는
한 개인이나 조직이 핵무기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불량국가나
테러조직에 어떻게 전수할 수 있는지 돌아보게 해주는 좋은
사례라면서 이같이 지적 했다.
칸은 유럽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한 뒤 핵 연료 생산 회사에서
근무 하면서 습득한 지식과 문서를 가지고 고국 파키스탄으로
돌아가 핵개발을 주도 했고 1980~1990년대에 이란과 북한,
시리아에 핵개발 기술을 전파 했다.
디트라니 전 특사는 북한이 시리아의 플루토늄 원자로인
알-키바르 건설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스라엘이 2007년
가동 직전 공습으로 파괴 했고, 9·11 테러를 일으킨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는 더티 밤(dirty bomb)에 쓸 핵물질을 얻기 위해 북한에
접근한 적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디트라니 전 특사는 “알카에다 등 테러집단이 미국과 그 동맹을
공격 하고자 핵이나 생화학무기를 계속 해서 찾고 있다는 가정은
논리적이고 핵보유국 확산과 핵무기 제조용 핵분열 물질이
불량국가나 테러조직에 넘어갈 가능성은 미국과 우리 동맹에
가장 큰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3104355
北 "화성-12 4발 사격방안 검토…괌주변 30∼40㎞해상 탄착될것"(종합)
2017.08.10 북한군 전략군사령관 김락겸은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 전략군은
괌도의 주요 군사기지들을 제압·견제 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 신호를
보내기 위하여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4발의 동시 발사로
진행 하는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 하고 있다"고 발표 했다.
김락겸은 이어 "우리가 발사 하는 화성-12는 일본의 시마네(島根)현,
히로시마(廣島)현, 고치(高知)현 상공을 통과하게 되며, 사거리 3천356.7km를
1천65초간 비행한 후 괌도 주변 30∼40km 해상 수역에 탄착되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