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 저하, 군인의 사기저하, 동맹국과의 갈등, 내부갈등 부분에서는 한국은 참담한 수준.

남한내에서 동서로 나눠서 다투고,

또 남녀로 나눠서 다투고,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로 나눠서 다투고,

부자와 가난한자로 나눠서 다투는걸 부추기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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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은 지도층인력이 일못하고 부패하고 제잘못 감추려고 선동질해서 생긴거지 대다수 국민들은 여전히 똑똑하고 바르다고 생각함. 북한 김돼지보다 차라리 최근에 쫓겨난 박모씨, 김진X, 박X모 친위대들 이런 인간들이 훨씬 더 위험함. 현재 심리전 선전전은 새누리-조중동-친일 세력들이 자국민을 대상으로 반세기 이상 저질러온 상태임. 물론 소수의 간첩도 존재하겠지만 그걸 또 반대 정치세력에다 묶어서 심리전-선전전에 잘 활용하고 있음.

닉

100% 동의합니다.

그런데 ......
뭐든지 정치얘기로 귀결하고 모든걸 정권탓으로 돌리려는 자들이 무더기로 튀어 나오겠군요.
그들 중에는 의도치 않은 자진납세자도 있겠지요.
기대됩니다.

최근 밀게에서 본글중 가장 엉터리글.

한국이 북한에게 지고 있는 군사분야.
말같지않은소리. 육해공군 어디가 북에 밀린다는 얘기인지. 실제로 밀린다면 그많은 돈을 쓰고도 세계제일의 거지집단에 밀린 관계자들은 전부 교도소로 보내야함. 착복말구는 달리 설명할 일이 없음.
어느 사회나 꼴통들있음. 현재도 일본이 한국을 지배해야한다는 싸이코가 있는 상황에서 극소수의 월북자를 일반화하는 것은 대한민국에대한 부정임.

어느 사회나 사회갈등있음.  댁이 신봉하는 미국도 동서 및  남북갈등에 남여, 흑백, 인종, 빈부문제등 갈등이 가득함.  이건 마치 대한민국이 길거리만 나가면 싸음질하는 극도의 혼란한 국가로 매도하는 글임.

반미, 반일
반미도 있을수있고 반일도 있을수 있음.  획일화를 원한다면 중국이나 북한에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반일이 한일동맹을 해친다는 3단논법적 논리는 우리가 중국과 수교하는거는 북한의 최대 우방인 중국과 수교한것으로 수교를 인정하는자는 전부  국보법으로 다스려야한다는 초등논리와 같음.

자주국방
자주국방이 어떤 조약위반인지 말해주시기를.
내가 박정희를 죽어라 싫어하지만 몇가지 없는 인정하는것중하나가 자주국방임.
자주국방원하는 국가들은  미국동맹이 깨졌나요?  나토는?  일본은?  호주, 캐나다, 이스라엘은? 전작권이 자신들한테 있는데 왜 동맹유지될까?  한미동맹은 서로 필요한의한 동맹이지 우리가 구걸하는게 아님.

핵개발.
실제로 핵개발하기엔 위험성이 크지만 협상카드로 충분히  활용가능한 카드를 왜  스스로 먼저 포기해야할까?
북한이 핵위협하는데 우리도 대응카드를 가져야한다는 논리로 핵대신 다른 협조를 끌어올수있는데 왜  스스로  포기해야할까?

심리전이란 분야에서 밀리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뭐 이건 사실 말할 가치도 없죠 명백하게 밀립니다 

또 혼란한 국가로 매도한다고 말씀하셧는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 대한민국 내부가 아주 혼란한건 사실이지 않나요?
정치적 의견의 대립이나 지역간의 갈등이 아에 없다는건 말도 안되지만
그걸 외부의 적이 의도적으로 부추기거나 조장한다는건 매우 심각한겁니다

솔직히 제가 김정은이라도 이런부분을 직접적으로 파고들거같네요

우리나라에 보수와 진보라는 개념이 사라진지 오랩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 존재하는 우리나라 정치에서 북한에 불리한 쪽만 공격하면 반대편은 늘 유리한편에만 남는데 저라도 이용해 먹겟습니다

저는 반미 반일은 조금 다른 시각으로 봐야할거같습니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솔직히 말해서 굳건한 동맹관계가 아니라도 상관 없죠 통상적인 관계만 유지해도 됩니다 미국과는 군사적 동맹으로 얻을수 있는 이점이 너무 많아서 놓기 힘들구요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과는 굳건한 동맹관계고 우리와는 뭐 딱히 아쉬울꺼없죠

하지만 미국입장에서 보면 조금 틀립니다 동아시아에서 주도권을 갖기위해 대한민국과 일본 둘다 미국이 잡아야할 대상이긴한데 부담이 좀 크죠 그래서 트럼프가 난리를 피우는거구요 대한민국과 일본이 서로 못참겟다고 싸우면 미국입장에서 부담감이 더 커지죠 

대한민국과 일본이 서로 정치적 대립이 극한의 상황까지 치닫게 되고 미국이 중재에 실패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두나라에서 군사적 긴장이라도 조성되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은 어떻게 대처할꺼같습니까?

주일미군이 빠진다는건 상상도 못할일이고 결국은 주한미군 철수가 예상됩니다
결과적으로 북한이 바라는 시나리오입니다

반미 반일이 잘못된거라 말하는게 아닙니다 저또한 친미보단 반미에 조금 가깝고 반일은 확실합니다 서로 좋아하지 않아서 친하진 못할꺼같지만 그래도 싸우진 말자 정도의 사이는 유지해야할껍니다 급한건 지금 현재 싸우고 있는 북한 이니까요 


저도 박정희가 자주국방에 힘쓴건 잘한거라 인정합니다
근데 한미동맹관계에 좀 불합리한 조항들도 있고 우리가 눈치를 봐야하는 조약들도 조금 있습니다
뭐 대충은 알고들 계실 미사일 사거리 협약같은 유일하게 대한민국에만 적용되는 말도안되는 협약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완화 되었죠
이건  심지어 전범국인 일본에도 적용 안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탄두중량제한 이건 많이들 모르시더군요  우리나라는  폭탄의 무게도 1t이하로 제한됩니다
위의 내용같은 조금 불리한 입장의 협약들이 우리나라에 다수 존재합니다 이런 조약들을 우선 해지하거나 합의로 완화시키거나 이런 선 조치 없이 그냥 막 우리가 왜 미사일 못만드냐 라던가 핵무기 개발하자고  외치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말도많고 탈도 많은 전작권 !!
우리군을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점이 많은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는점은 인정합니다 저도 그런면이 좀 아쉽긴 햇습니다만  일부 이로운점도 분명 있긴합니다

몇가지 예로들면 주한미군을 제한적으로나마 통제할수 있다는점
지금은 우리군도 우리가 맘대로 못움직이지만 주한미군도 미국 마음대로 움직여선 안됩니다

미국이 단독군사작전에 나서기 조금 힘들다는점
지금 트럼프가 선제타격이니 뭐니 막 나가고 있죠?
지금은  주한미군이 의도치 않게 볼모역활도 하기떄문에 우리 허락없이 맘대로 못합니다

전작권 완전 회수 되면 극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미군이 미쳐서 주한미군철수하고 선제타격 일방통보해도 우리가 절대안돼라고 말할 권한이 없습니다
북한은 남한에 보복하는 시나리오로 나올꺼고 우린 싫어도 전쟁해야합니다

뭐 이러한 몇몇의 제약들을 완전 무시하기는 힘들죠
자주국방 좋은 말입니다 자주국방이 되면 무조껀 좋은겁니다
근데 그만큼 준비도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준비를 해가며 자주를 외쳐야죠

핵개발은 솔직히 말해 좀 무리라고 봅니다
물론 억울합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에다가 이스라엘 이란까지 핵개발 했고 이제는 북한도 핵무기 가지고 잇는데 왜 우리만 안될까요 비보유국에겐 진짜 억울한 일이죠
하지만 협상카드로 활용하기엔 너~~~~~~~~~~~~~~~무 위험한 도박입니다
일단 중국 러시아는 안봐도 피거품 물면서 드러누을 꺼구요
핵확산 금지조약으로 핵개발 포기했던 일본도 지금같은 극우정권이면 당연히 핵개발 선언 할꺼구요 독일도 큰소리칠 명분 있고 중동의 분쟁도 이스라엘이 핵무기 가진 상황에 더이상 막을 수없을정도로 사태가 확산될껍니다

이십몇년에 걸처서 거의 협박식으로 겨우겨우 핵확산금지조약이 체결된건데
우리가 핵개발을 공식적인 협상카드로 쓰는순간 전 세계가 뒤집어 지는겁니다

우리가 이걸 감당하려면 지금 북한정도의 경제보복과 제제를 감수하고 개발하던가
아니면 전세계가 핵무기 개발 열풍이 불어도 무마시킬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던가
둘중 하나는 되야합니다 둘다 절대 불가능합니다 뒷감당 안되요

어차피 우리나라는 상호확증파괴전략의 보호권안에 속하기 때문에
북한때문에 대응카드를 가져야한다는 논리로 접근하면
전세계에 안되는 나라 별로 없습니다

심도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많은부분 공감하지만 몇가지부분에선 잘못이해하시거나 저와 의견이 다르군요. 그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심리전부분입니다. 심리전은 대등한 상태 또는 확연한 병력차이에서 효과를 봅니다.
예를 들면 한초군담에 사면초과나 6/25의 중공군 꽹가리등 항상 이기는 측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쓰는 전술이죠.  현대에서도 마찬가집니다. 남한에선 북한이 얼마나 거지집단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심리전이 가능할까요? 반면 우리의 확성기나 한류는 엄청난 효과를 주죠.
님의 의견대로 북한의 공작원이 우리 사회의 갈등을 일으킨다면 이건 심리전이 아니라 첩보전이 되겠군요. 

핵의 문제는 전 핵 반대론자입니다. 따라서 핵을 만들자고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핵보유의 당위성을 언급하데 다른 반대급부를 받기위한 협상카드로 활용하자는 얘기입니다.  님이 말한 탄두중량이나 사거리연같은 걸 말이죠.

그리고 사거리연장이나 탄두중량제한은 자주국방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자주국방을 하더라도 미국과의 동맹은 유지되어야하고요. 원래 탄도제한은 우리의 미사일개발과 관계있습니다. 우린 미국의 도움으로 미사일개발을 하게되었죠. 그게 아마 백곰사업일겁니다. 물론 이것도 우리가 몰래 만들다 들켜서 미국과의 협상으로 그리되었지만요.  그게 자주국방에 부분적영향은 있겠지만 직접적인 큰 타격은 아닙니다.

제가 심리전이란 단어를 조금 크게 해석한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말씀대로 첩보전으로 분리해 생각하는게 맞을꺼같네요

핵의 문제는 조금 첨언하자면 개발의지가 없다고 해도 그걸 협상카드로 꺼내는거 자체를 용납할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NPT는 상당히 허술한 조약입니다 전세계가 강제로 이행해야하고 그걸 전제로 하기 때문에 정말 강력한 제제가 동반됩니다 이 조약에 예외를 두는순간 NPT는 그냥 무너집니다
핵을가진 강대국들이 조폭같이 힘으로 억눌러 겨우겨우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죠

협상카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들어주면 개발하겟다고 블러핑이라도 할수 있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행위자체가 NPT에 엄청난 균열을 초래합니다
북한의 핵위협에 대응해 우리의 핵보유 당위성을 공식적으로 외친다면 이스라엘에 반하는 상당수의 중동 국가들과 러시아의 위협에 시달리는 동유럽국가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일본도 끼어들수도 있습니다 일본도 북한의 위협 사거리안에 포함되고 중국과의 분쟁을 확대해서 당위성을 조장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협상의 전제는 핵무기를 개발할 의지는 절대 없다 그대신 NPT차원에서 절대안전을 보장하라 그렇지 않으면 NPT자체가 무너진다 라는 식으로 주장해야 합니다

정말 사소한 말돌리기 같지만 이건 정말 중요한겁니다 세계의 시선에서 우리가 피해국이 되느냐 아니면 또다른 문제국가가 되느냐의 차이입니다

한류 그걸로 심리전 끝.....  걔네가 아무리 발악해도 지금 부르는 노래 대부분이 한국가요고 영화 드라마는 비교되서 만들지도 못한다... 심리전도 어느정도  경쟁이 되야 하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