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검열할때 외에는 창고행이고..
방탄복은 구경도 해본적 없고..
방독면은 구멍 뚫리고 정화통도 없는거 물려받고..
야삽위에 검은 것들은 화생방때 필요한거 같은데...역시 받은적 없고..
수통은 여기가 노르망디인지 6.25인지 모르던 시절거고..

뭐 95년도에 입대할때는 그랬음.
다른 보급품은 그때보다는 낫네요.

제가 있던 부대는 훈련시에 항상 대검 불출해서 가지고 다녔는데. 타 대대는 ㄹㅇ 대검집만 달고 다니는 곳도 있더라구용.. 딱한번 화생방 보호의 풀 세트 FTX때 각자 지급받았는데. 안그래도 비좁은 군장에 넣지를 못하겠던.. 그땐 탄피까지 140발 각자 배분해서 탄알집에 삽탄 까지 다하라고 했었는데 실제로 병사들은 삽탄도 안해보니 허둥지둥. 28발 탄피만 장전해서 결합했는데 생각보다 묵직해져 놀랬고. 그렇게 장전하니 쓰레기 탄알집들은 무거워서 총에서 떨어지는 어이없는 상황도 발생

저거 구라 아녀!!

까보면 특별하지도 않지만 꿀리지도 않는 수준

뭐 대단한거라고 올린건지.. 외국애들한테 비웃음만 겁나 당하네 ㅋ

외국애들이 지들끼리 노는거 같던데요.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이 올렸을 수도 있음.

그건 그렇고 대체 누가 비웃다는 얘기인가요 ? 저 글 댓글들 봐도 비웃는 댓글은 안 보이던데요.

한국 사람들만  한국군에 대한 자괴감만 오지는데..
솔직히 저정도 보급해 주는 나라 찾기 힘듬.;;
유럽 군대도 보급 잘 해줄거 같지만 실상을 보면 우리랑 별 차이도 없고 낙후된 곳도 많음..

자기혐오 드릅네..

진짜 좋아지기긴 했네요.

저 도안이 올라온 레딧에 올라온 글에 대한 댓글과 영 다르다 했더니, 위 글에 언급한 댓글은 디시 갤러리 유저들의 반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