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6세대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건 F-22에 대한 대채 프로그램이고
F-35 대체 프로그램은 아직 계획도 없는 상태입니다.
업체의 주장으로 F-35 프로그램은 2070년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래 쓸 기체를 어떻게 정의하실지는 모르겠지만, 2070년까지라면 충분히 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The Block 4 improvements are expected to keep the F-35 competitive for years. But given the level of investment in the aircraft by the U.S. and more than a dozen other countries – and the fact that the U.S. plans to fly it until 2070 – it’s important to think even farther into the future.
2021년 3월, F-35A의 유지비 문제로 미 공군이 도입수량 감축을 시사하면서 대신 완전히 새로운 4.5세대 전투기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실제로 공군의 미래 계획 내부 문서에 따르면 F-35A의 도입량을 1050기로 깎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한다.
이라고 하는데
저렇게 왕창 도입대수를 깎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처음 계획처럼 1763대 모두 도입되는 건
불투명하다는 건 확실함.
당장 여기서도 봐봐.
성공 실패를 논하면서 도입 축소 가능성이랍시고 1050대를 말하는데
정말 그렇게 축소한다 쳐도 프삼오 전체도 아니고 A형만 가지고도 1050대인데 그게 왜 '실패'냐고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가, 그것도 그 전체도 아니고 한 가지 모델로 1050대가 좆으로 보이냐고
당장 베스트셀러인 F-16을 미국이 몇 대나 직접 썼는 줄 알고는 있음?
그 대성공한 F-15를 A/B는 몇 대, C/D는 몇 대 쓰고 있었는지, E는 원래 몇 대 뽑으려다 실제론 몇 대 뽑아서 얼마나 썼는지 알고는 있고?
ㅋㅋㅋ
이러니까 너따위한텐 지랄ㄴ 이상으로 곱게 굴어줄 이유가 없는 거지
생각이 달라서? ㄴㄴ
니가 존나 모르면서 아는 척 나대는 허접새끼라서
틀린 걸 알려줘도 지랄하는 그런 새끼한테 내가 대체 왜?
프로젝트를 여러 번 해본 경험으로는
수백개의 결함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는 테스트케이스의 발굴과 관리를 잘했다는 간접 증거로 보입니다.
결함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수백개의 결함이 나온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다고 하면 오히려 좋은 프로젝트로 생각됩니다.
블럭4 기능을 위해서 엔진개선이 필요하다가 과연 심각한 문제인가이냐는
그 필요하다는 엔진이 현재 존재하는 엔진로 교체가 가능한 것인지
새로 개발될 놈이어서 일정 지연이나 프로젝트 실패가 될 놈인지에 따라서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을 위해서 새로운 모듈이 필요한 것은 비정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무기체계에 대해서 "완벽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비판하는 것은
정상적인 논리의 진행이 아닙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는 전투기. 사고 싶다고 해서 아무한테나 안파는 전투기. 감히 2등이라고 명함도 못 내미는 전투기입니다. F35는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지 타전투기는 비교대상조차 안됩니다.당초 목쵸가 엄청나게 높았을 뿐이지 충분히 베스트셀러에 압도적인 전투기입니다.
성공여부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긴한데 당초 미군이 예상한 기체라면 솔직히 실패한 기체라고도 하더군요.
지금까지 스텔스성은 좋으나 그외 완성되지않은 복잡한 프로그래밍과 미공군장성도 걱정하게 했다는 기체운동성 , 그리고 스탤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위해 효율적인 관리불가와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그 파츠를 통째로 갈아야한다는 효율나쁜 정비성, 그외 타국입장에서 너무 보안을 규제하다보니 운용성,접근성 정비성이 나빠서 가동성 폭망. 미공군도 가동성이 그리 높지않다고 함.
미군의 jsf프로젝트는 단순하게 f-16과 같은 스텔스기이면서 가성비좋고 뚱뚱하지않는 날렵하고 기동성좋은 효과적인 스텔스기체를 꿈꿨다던데..여기저기 숟가락을 얹으면서 복잡하고 뚱뚱해져서 가동성과 기동성을 걱정해야한다는 기체로 목표가 가성비의 스텔스성능이였다면 그 자체로는 실패.
하지만 목표가 사업성이라면 비지니스적으로 나름성공. 타국에 밀어넣기를 잘해서인지 아니면 스텔스기체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인지 생산만큼은 꾀 많이해서 사업성으로는 나름 괜찮다고 한다던가. 그리고 f-35 뭔가 일종에 정치적인 무기가 된것같은 느낌.
어느정도 개량되고 완성도가 올라가느냐에 따라 부정적인 인식이 달라질것같은데 과연 차기기체가 먼거나올까 개량으로 수명연장할까.
글 내용 중에서 기동성에 대해서는
초기 개발 내용이 나오고 초기 버전에 대한 조종사들의 의견에서는 비판적인 측면이 분명있었지만,
제가 확인한 마지막 실제 조정사들의 의견은 그렇게 심각한 기동성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오히려 과장된 것으로 나옵니다.
모의전투 시험 후에 F-16이나 F-18을 사용하다가 F-35로 전환교육을 받는 조정사들은 둘 중에 선택한다면 F-35를 더 높게 (가시거리공중전 포함) 평했던 기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F-35의 스텔스 성능이 과장되어서 언론에 노출된 것 만큼
F-35의 기동성 문제도 과장되어서 언론에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35 프로젝트의 최우선이자 가장 중요한 목표는 3군이 각자 따로 도입하던 전투기들을 하나의 전투기로 통합해서 투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보자는 거였음. 그런데 생산비가 싸지도 않고 유지비와 출격 비용은 비싸고 스텔스기라 기존 보유 전투기들 만큼 무장이 안 되니 기존 전투기 1대 갈 거 얘는 2대 가던가 아니면 결국 기존 전투기가 같이 따라가 줘야 함. 미군이 35 도입을 줄이고 퇴역 할 예정이던 기존 전투기들을 계속 쓰겠다는 것도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