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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12 15:47
[잡담] F35는 실패한 프로젝트인가? 라는 논쟁에 대해...
 글쓴이 : 송골매
조회 : 1,491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실패로 갈 가능성이 커진건 사실임.

근거는 미공군, 해군, 해병대의 F-35 도입이 축소되고

줄어든 국내 도입분을 해외판매를 위해 미국 정부가 세일즈를 적극적으로 함.

대표적으로 독일하고 우리가 구입해줌.

이런 행보의 의미는 F35가 실패할 가능성을 분명히 염두해 두고

충격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봐야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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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109 23-05-12 15:52
   
그 깎은 다음 숫자가 A형으로만 봐도 1763대가 된다는 사실은 왜 싹 빼놓고 실패 드립을 침?
실패한 항공기로 1753대를 써요?
그 기준이면 F-22는 아주 좆망한 거겠네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
     
송골매 23-05-12 15:55
   
실패의 기준을 양산 숫자로 보면 F35는 분명히 성공한 프로젝트라고 봅니다..

다만 F35가 F16이나 F15처럼 수십년을 업그레이드하며 오래 쓸 기체인가? 라는 질문에는
아닐 확률이 높다라는 의미에서 실패 가능성을 얘기했습니다.
          
bf109 23-05-12 16:00
   
아닐 확률이 높다고 누구 멋대로 재단하는 건가요?
A형으로만 봐도 1753대나 뽑지만 성능 업그레이드는 안 할 거라고 하는 건가요?
대체 뭘 근거로요?
ㅋㅋㅋ
          
구름위하늘 23-05-12 16:01
   
미국이 6세대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건 F-22에 대한 대채 프로그램이고
F-35 대체 프로그램은 아직 계획도 없는 상태입니다.

업체의 주장으로 F-35 프로그램은 2070년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래 쓸 기체를 어떻게 정의하실지는 모르겠지만, 2070년까지라면 충분히 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The Block 4 improvements are expected to keep the F-35 competitive for years. But given the level of investment in the aircraft by the U.S. and more than a dozen other countries – and the fact that the U.S. plans to fly it until 2070 – it’s important to think even farther into the future.
     
궁극스킬 23-05-12 16:24
   
그건 계획일 뿐이고 실제로 그 수량 모두 다 도입 될지는 지켜봐야 함.
     
궁극스킬 23-05-12 16:41
   
나무위키를 보면

2021년 3월, F-35A의 유지비 문제로 미 공군이 도입수량 감축을 시사하면서 대신 완전히 새로운 4.5세대 전투기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실제로 공군의 미래 계획 내부 문서에 따르면 F-35A의 도입량을 1050기로 깎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한다.

이라고 하는데
저렇게 왕창 도입대수를 깎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처음 계획처럼 1763대 모두 도입되는 건
불투명하다는 건 확실함.
          
bf109 23-05-12 16:54
   
그 1050대는 그럼 좆으로 보이세요?

그것도 프삼오 전체가 아니라 A형 물량 만으로요.

그게 실패면 미국 개발 기체 빼곤 성공한 군용기가 없겠네요 ㅋㅋ
               
궁극스킬 23-05-12 18:51
   
님은 참 좃같이 말하시는 재주가 있으신 듯한데

그 좃같은 태도 고칠 생각 있으심?
                    
bf109 23-05-12 23:28
   
아무한테나 좆같이 굴지는 않고요, 이미 좀 삐리하다고 판명난 새끼들한테만 좀 좆같이 굽니다.

말해도 안 듣는 게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반복되는 새끼들한테 곱게 말해줄 이유가?
                         
궁극스킬 23-05-13 00:30
   
아하 한마디로 본인 생각이란 다르면 좃같이 군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아는 것도 없는 양반이

하여간 웃기네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bf109 23-05-13 00:36
   
러시아는 제대로 반응조차 안 하는 포탄 대여로 우크라이나 지원이라느니 하는 꼴이나, 맞지도 않는 나토 동진 드립에, 미국 의회에서 컷당한 게 벌써 언젯적인 F-22 24년 퇴역 드립까지 허접하게 치는 새끼한테 뭔 말을 하겠냐고요.

솔직히 대체 왜 밀게에 있지 싶은 수준한텐 말 곱게 할 이유가 어딨냐고

어휴...
                         
궁극스킬 23-05-13 00:41
   
니 맘대루 생각하셔요~
                         
궁극스킬 23-05-13 00:43
   
내가 볼 땐 당신 수준이 그럼

진짜 왜 밀게에 있는지 모르겠음.
                    
bf109 23-05-13 00:49
   
대표적으로 니가 새로 댓글까지 달아가면서 주장하는 F-22 24년 퇴역 드립은

https://www.yna.co.kr/view/AKR20220331000800071
아마 이런 기사만 쳐 봐서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https://www.airandspaceforces.com/house-moves-to-upgrade-not-retire-oldest-f-22s/
이미 이후에 의회 선에서 퇴역 말고 성능 향상으로 이미 컷당한 건 모르고 24년 24년 앵무새처럼 지껄이는 거잖아?

당장 여기서도 봐봐.
성공 실패를 논하면서 도입 축소 가능성이랍시고 1050대를 말하는데
정말 그렇게 축소한다 쳐도 프삼오 전체도 아니고 A형만 가지고도 1050대인데 그게 왜 '실패'냐고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가, 그것도 그 전체도 아니고 한 가지 모델로 1050대가 좆으로 보이냐고

당장 베스트셀러인 F-16을 미국이 몇 대나 직접 썼는 줄 알고는 있음?
그 대성공한 F-15를 A/B는 몇 대, C/D는 몇 대 쓰고 있었는지, E는 원래 몇 대 뽑으려다 실제론 몇 대 뽑아서 얼마나 썼는지 알고는 있고?
ㅋㅋㅋ

이러니까 너따위한텐 지랄ㄴ 이상으로 곱게 굴어줄 이유가 없는 거지
생각이 달라서? ㄴㄴ
니가 존나 모르면서 아는 척 나대는 허접새끼라서
틀린 걸 알려줘도 지랄하는 그런 새끼한테 내가 대체 왜?
                         
궁극스킬 23-05-13 09:32
   
https://travelview.co.kr/domestic/article/43454/

개웃기네

미공군은 계속 퇴역시키고 싶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후 맥락을 이라는 걸 이해 못하나?

미공군이 퇴역시키고 싶다는 게 뭔 의미인지 모름?

하여간 풀발기 잘 보고간다.

f-16, f15, f-18의 성공이랑 f35의 현실이랑 비교하면 f35 존나 초라하지ㅋㅋㅋ

너나 f35 많이 빨아줘라 끝까지

니가 어떻게 생각해도 low급으로 굴리려던가 실패해서

굴리면 굴릴수록 돈 먹는 하마 되서 미공군도 굴리기 불편해 하는 게 f35니깐.
바람아들 23-05-12 15:56
   
유지비 많이 들어가는 항공기는 실패라고 봐야 한국 F 35 가동률 50% 겨우 넘음.
     
가을이야 23-05-12 20:15
   
2022년 한국공군 F-35 가동률 75%입니다. 50% 겨우가 아니라 많이 넘습니다. 20년 기준 F-15K 78%, F-16 80%. 즉 그렇게 낮은 가동률 아닙니다.
구름위하늘 23-05-12 15:56
   
우리나라 F-35 구매 시기는 오히려 F-35에 대한 장미빛 평가들이 난무하던 시기에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외에의 F-35 구매 대기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

기억이 왜곡되었을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F-35에 대해서 의심반 희망반의 시기가 아니였고,
명품 대접이었고 구매 시점에서는 대량 판매의 효과(?)로 가격마저 괜찮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땡말벌11 23-05-12 16:31
   
유지비도 중요하겠죠. 미국이 4세대 전투기 업글하고 기존 4.5세대 전투기 구입량도 봐야할 듯.. jsf가 무적도 아니고 전투비행거리도 생각하면 미국 입장에선 F16대체 역할 이후로 매리트는 적죠.
럽코리아 23-05-12 16:39
   
동맹국 전투기 프로젝트라고 해서  편들필요는 없습니다.

미 국방부 기준으로 보면 원래 기대에 못미치는 프로젝트가 맞습니다.

가뜩이나 수백개의 결함에 블럭4 기능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엔진까지 손봐야 한다는 결론이 나와 있는 지금.  성공이라고 말할수는 없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존 가장앞선 5세대  기체라는 것도 부인할수 없죠.  그러나 완벽한 5세대  기체는 아닙니다.

특히 수리비만 생각하면  가성비 최악의 비행기죠.
     
구름위하늘 23-05-13 18:28
   
프로젝트를 여러 번 해본 경험으로는
수백개의 결함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는 테스트케이스의 발굴과 관리를 잘했다는 간접 증거로 보입니다.

결함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수백개의 결함이 나온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다고 하면 오히려 좋은 프로젝트로 생각됩니다.

블럭4 기능을 위해서 엔진개선이 필요하다가 과연 심각한 문제인가이냐는
그 필요하다는 엔진이 현재 존재하는 엔진로 교체가 가능한 것인지
 새로 개발될 놈이어서 일정 지연이나 프로젝트 실패가 될 놈인지에 따라서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을 위해서 새로운 모듈이 필요한 것은 비정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무기체계에 대해서 "완벽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비판하는 것은
정상적인 논리의 진행이 아닙니다.
Augustus 23-05-12 16:43
   
이래저래 잡음이 좀 있는 기체지만 F-22 제외하면 F-35 발끝에도 미치는 5세대 전투기가 없죠.

그런데 위에 댓글에 달린대로 적어도 2070년까지 유지할 계획이면 실패한 전투기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네요.
삼나무 23-05-12 16:53
   
10년뒤에 나온다는 6세대 기체가 나와바야... 가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구름위하늘 23-05-13 18:31
   
NGAD의 개념으로 미공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6세대 기체는 현재 F-22 가 담당하는 임무를 대체할 기종입니다.

그 6세대 기체와 F-35는 시장에서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토막 23-05-12 17:08
   
이미 실패임.
F-35는 개발 단계부터 저렴한 스텔스기로 스텔스 도료도 한번 바르면 1년 이상 유지가능하고.
가동률 높고 유지비 저렴해서 동맹국들에서 쫘~~악 돌릴 목적으로 만든 기체임.

그런데 만들어 놓고 보니 비싼 가격에 더 비싼 유지비. 이미 실패한 기체.
그러니 원래대로라면 퇴역해야할 F-16 F-15의 업글과 신버전이 생산 되게 됨.

스텔스기로 대안이 없기 때문에 쓰긴 쓰지만 원래의 계획을 생각하면 심각하게 실패한 기체임.
크로노그랲 23-05-12 17:28
   
f35가 성능이 좋냐 나쁘냐로 프로젝트 실패냐 성공이냐로 보는게 아닌데

그 좋다는 성능으로 뽑았을때의 목표수량을 채우는게 가능하다고 시작한 프로젝트인데 다들 수량을 줄인다?

프로젝트자체는 실패
그래서 대체제가 있냐 ? 없음 그래서 어쩔수없이 높은 유지비여도 하려고 수량 줄이는거 잖음
사다리공장 23-05-12 19:42
   
F-35 최대 문제점은 목표성능을 얻기위해 지속적으로 추가개량이 필요하다는거임. 돈먹는 하마 맞음.
황제폐화 23-05-12 19:55
   
현재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는 전투기. 사고 싶다고 해서 아무한테나 안파는 전투기. 감히 2등이라고 명함도 못 내미는 전투기입니다. F35는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지 타전투기는 비교대상조차 안됩니다.당초 목쵸가 엄청나게 높았을 뿐이지 충분히 베스트셀러에 압도적인 전투기입니다.
나그네x 23-05-12 20:54
   
성공여부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긴한데 당초 미군이 예상한 기체라면 솔직히 실패한 기체라고도 하더군요.
지금까지 스텔스성은 좋으나 그외 완성되지않은 복잡한 프로그래밍과 미공군장성도 걱정하게 했다는 기체운동성 , 그리고 스탤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위해 효율적인 관리불가와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그 파츠를 통째로 갈아야한다는 효율나쁜 정비성, 그외 타국입장에서 너무 보안을 규제하다보니 운용성,접근성 정비성이 나빠서 가동성 폭망. 미공군도 가동성이 그리 높지않다고 함.
미군의 jsf프로젝트는 단순하게 f-16과 같은 스텔스기이면서 가성비좋고 뚱뚱하지않는 날렵하고 기동성좋은 효과적인 스텔스기체를 꿈꿨다던데..여기저기 숟가락을 얹으면서 복잡하고 뚱뚱해져서 가동성과 기동성을 걱정해야한다는 기체로 목표가 가성비의 스텔스성능이였다면 그 자체로는 실패.
하지만 목표가 사업성이라면 비지니스적으로 나름성공. 타국에 밀어넣기를 잘해서인지 아니면 스텔스기체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인지 생산만큼은 꾀 많이해서 사업성으로는 나름 괜찮다고 한다던가. 그리고 f-35 뭔가 일종에 정치적인 무기가 된것같은 느낌.
어느정도 개량되고 완성도가 올라가느냐에 따라 부정적인 인식이 달라질것같은데 과연 차기기체가 먼거나올까 개량으로 수명연장할까.
     
구름위하늘 23-05-13 18:37
   
글 내용 중에서 기동성에 대해서는
초기 개발 내용이 나오고 초기 버전에 대한 조종사들의 의견에서는 비판적인 측면이 분명있었지만,
제가 확인한 마지막 실제 조정사들의 의견은 그렇게 심각한 기동성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오히려 과장된 것으로 나옵니다.
모의전투 시험 후에 F-16이나 F-18을 사용하다가 F-35로 전환교육을 받는 조정사들은 둘 중에 선택한다면 F-35를 더 높게 (가시거리공중전 포함) 평했던 기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F-35의 스텔스 성능이 과장되어서 언론에 노출된 것 만큼
F-35의 기동성 문제도 과장되어서 언론에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망치와모루 23-05-13 09:23
   
35 프로젝트의 최우선이자 가장 중요한 목표는 3군이 각자 따로 도입하던 전투기들을 하나의 전투기로 통합해서 투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보자는 거였음. 그런데 생산비가 싸지도 않고 유지비와 출격 비용은 비싸고 스텔스기라 기존 보유 전투기들 만큼 무장이 안 되니 기존 전투기 1대 갈 거 얘는 2대 가던가 아니면 결국 기존 전투기가 같이 따라가 줘야 함. 미군이 35 도입을 줄이고 퇴역 할 예정이던 기존 전투기들을 계속 쓰겠다는 것도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