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호크는 FMS 도입이기 때문에 결함에 대한 대응도 FMS 절차를 따르게 됨.
제작사 뿐만 아니라 품질보증 책임을 진 美정부도 하자 처리 당사자가 되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기체결함과 사업지연에 대한 보상을 미 정부와 제작사가 비율배분 하는 것으로 이미 결정이 났고, 결함에 대한 대응 절차도 진행 중인 상황임.
글로벌호크 결함 문제는 이미 작년에 방사청이 보도자료를 배포 했고,국회 방추위에 보고서도 제출한 사안인데 이게 갑자기 다시 거론되는 건 국정감사 때문임.
평소엔 놀고먹던 의원들이 국감 때마다 전형적인 재탕,삼탕,울궈먹기,부풀리기 식으로 저질쇼를 벌이는 것임.
국정감사가 가진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무용론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식으로 의원실들이 벌이는 국감용 저질쇼 때문에 여론이 오도 되고 실무자들의 업무낭비가 극심하기 때문임.
참고로 전력화라는 것은 공개일자나 행사일자가 아니라 그후 운용 기간을 설정 해서 전력화 완료를 하게 됨.
글로벌호크의 경우 전력화 목표 기간이 2022년 하반기까지고 이때까지 운용을 통해 결함을 특정 해서 대응 하고 운용 노하우와,정비 노하우를 축적 해서 교범화 하는 것임.
아직 전력화 종료도 안된 사업을 가지고 무용지물 드립치는 싸구려 코메디 같은 짓거리에 놀아나지 말자.
동류전환? 그게 문제라면 지구상에 제대로 날아다닐 항공기는 단 1기종도 없음.
F-35A,F-15K는 동류전환 안 하는 줄 아나..;;
결함 때문에 못나는것야 모든 무기가 그렇듯 결함이나 문제가 있으면 정비하고 고치면되는것.
완전무결한 무기는 이세상에 없지요.
문제는 저게 어느정도 기간동안 자주 저럴것이냐가 심각한 문제냐 아니면 일상적인 문제일 것이냐로 갈리게 될것 같군요.
우리에게 심각한 문제는 긴 시간동안 저 상태면 심각하다고 볼수있을것 같음. 대체기도 없는 정찰자산이 그상태면..
그동안 큰 문제로 지적된것이 국내에서 정비를 못하는 그런 자산이면 심각할경우 수개월간 작전을 못하는 심각한 상황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으로 보내야하거나 미국에서 기술진이와서 봐야하거나 하는 기간들이 비용을 둘째치고 상당한 시간을 잡아먹는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