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의 엄마 모아브가 탄두 무게 10톤 임.. 물론 공중 투하 방식이지만 어차피 재래식 폭탄의 한계는 명확함.. 생각보다 그리 쎄지가 않음.. 물리적 피해는 200미터 정도 될까. 잘 해야 500미터 . 500미터 동네가 어디에 있음. 10톤이 500미터임.. 그럼 5톤은?
벙커버스터는 1톤 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싶은데요.
폭탄과 탄도미사일파괴력은 떨어지는 속도때문에 차이가 비교가 안될정도로 큽니다. 현무4미사일 2톤이 반경 730m를 순삭시킬 위력입니다. 거기에 이번에 개발한 폭발하는 금속(50%폭발력향상)으로 만든다면 파괴력은 엄청나죠. 하물며 5톤으로 엄청난 속도로 내리꽂는 탄도미사일이면 파괴력 장난아니죠.
개인적으로 자동차 크기로 봐서는 어마무시한 정도는 아니군요.
충격파가 어느정도일지가 궁금.
그리고 핵탄두하고 비교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뭐 그럴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다만
핵탄두는 일반적인 전시나 국지전에는 사용하기 힘든 아니 사용할수 없을수도 잇는 무기가 핵무기이지요.
핵무기는 인류역사상 딱한번 2차대전 일본에서만 사용된 무기로 우리가 자주 핵무기 핵무기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핵무기가 사용된적이 딱한번 말고는 없을겁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거대한 무기가 바로 핵무기입니다. 방사능,공멸.
최후의 보루형태로 가지고 있는건 좋지만 그무기는 일반적으로 사용할수가 없지요.
나라가 망할정도의 전면전이 아닌이상 어느정도의 무력충돌이나 국지전에서도 사용할수 없씀.
당연히 핵탄구는 수출할수도 없고 일반적인 군수산업에 도움도 안되고 여차하면 사용할 전력으로도 일선에 배치할수도 없겠지요. 최후의 공멸무기이니..
우리가 만약 핵무기를 가지게 된다면 일반적 군사적으로 사용할 목적이라기보단 최후의 보험같은 공멸무기로 가지고 있어야겠지요. 우리를 건들면 같이 죽는다라는 보험같은 공멸무기.
솔직히 핵무기가지고 국뽕하기도 애매할것 같음.
웬만한 나라들이 마음만 먹으면 제작하는 무기라는것 같으니.
자꾸 북한이 핵 가지고 우리한테 쏠 수도 있다라고 선동질하는데
북한은 자기들이 눈뜨고 남한이나 북한에게 당해서 자신들의 약한국력으로는 커버가 안 될 때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사용하려고 두는거지 언제든지 쉽게 쓰려고 하는 게 아닌데
북핵 북핵 하는거 보면...
사실 북핵은 우리에게 쓰는거를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미국이 확산될 거를 우려해서 없애려고 하는 건데 이거를 모르는 거보면 안타깝습니다.
북한이 핵 쓰면 북한 정권은 그날로 미국에게 핵보복으로 서지컬 스트라이크 당하고
김씨정권은 묘자리 봐 놔야 하는 수준입니다.
핵에 대해서 뭐라하기 전에 제대로 파악을 하고 사람들이 북핵 북핵 이랬으면..
우리는 까놓고 적대감 종식만 되면 북핵이 있든 없든 별 상관없음. 패권국가인 미국이 이스라엘이 위험하고 그 적대세력에게 수출할 수도 있을까봐 그러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