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에서 비상탈출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고안된적이 있습죠... 예전 계발이 취소되었지만 미육군 공격헬기 샤이안같은 경우엔 포트식으로 로터를 폭약으로 날려버린후 캐노피를 포함해서 일종의 포트형식으로 사출되게끔 하였으나.. F-111이 그랬듯 비용의 과다소요로 취소되었고 사업자체도 취소되었습죠.. Ka-52같은 경우엔 역시 로터를 폭약으로 날려버리고 사출하게끔 되어있고 타이거도 마찬가지인걸로 압니다.. 로터 파괴방식이 편대비행시 위험을 줄수 있다는 판단에 조종석자체가 기체 하부로 탈출하는 방법도 고안된걸로 알고 있으나.. 그리 높은 고도로 비행할 일이 없는 전투헬기의 경우 승무원의 안전한 탈출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취소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