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악재로 작용하는 상황이라 트럼프행정부도 좋게좋게 일단 덮어두고 가는걸 원하고,
이란으로서도 암살에 대한 보복이라는 명분 만큼이나 여객기격추에 대한 책임론도 강해질테니,
그냥 이번 암살건을 잘 마무리 하는 선에서 끝내는게 낫죠.
더우기 이번 암살로 국내 반정부세력의 시위도 주춤해졌으니 이대로 국내안정화로 가는게 나을겁니다.
미국은 전략적 판단부재라는 심각한 상황을 맞이했지만,
어찌되었건 중동위기로 인한 석유값 상승은 미국 증시를 상승세로 이끌었고, 별다른 희생없이 이득을 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더우기 여객기격추는 미국의 암살을 덮을 수 있는 호재가 되었고요.
곧 대선이니 트럼프행정부도 불확실성을 제거하면서 어쨌건 이득을 취했다는 제스처를 보일 수 있으니 여기서 끝내려 할겁니다.
이란이 이라크 미군 기지에 미사일 날렸다는 뉴스 나오고
몇 시간 뒤에 이란에서 민간항공기가 추락했다는 뉴스 나올 때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다고 생각하며, 이것은 오인 격추라고 확신했었는데
이란은 성직자가 통치하기 때문에 예상이 충분히 가능한 아마추어 정권임.
중동에서 이란의 군사력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실상에서는 별로 볼게 없다는 생각이 듬.
미국이 이란을 타격할까봐 정보를 고의로 노출하며,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사고를 방지코저
립서비스 하는것도 잊지 않으며, 전전긍긍하는 이란의 아마추어 지도자들이 보임. 공갈빵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