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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8 21:16
[영상]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최초 공개
 글쓴이 : 꼬마와팻맨
조회 : 5,235  

‘ADEX 2021’, 서울에어쇼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해병대 상륙공격헬기를 공개했습니다.
#서울에어쇼#아덱스2021#한국항공우주산업#해병대#해병대상륙공격헬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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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21-10-18 21:26
   
유튜브 댓글 보니 엄청 까고 있네.. 그런데 현실을 직시해야지..

한정된 자원에서 모든 기체를 최상급으로 갖출순 없지.. 장래를 생각하면..

앞으로 국산 헬기 기술 발전을 위한 과도기로 봐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처음부터 KF-21 이 나온게 아니었져..
꼬마와팻맨 21-10-18 21:41
   
해외도입은 가동률이 국산보다 떨어질수 밖에 없고, A/S 기간이 한없이 길어질수 있고
일부 부품이라도 단종되어 버리면 수리가 어려워지고,
또 제조사나 미군이 뭔가를 업그레이드 하라고 하면 강매 갑질 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수명주기 유지보수비용이 도입비의 2배 이상까지 치솟아 버리는데
총 사업비와 향후 운영유지비를 전부 포함해서 따져보면 국내 연구 개발을 하는 게 국외 구매보다 4천억원 이상 저렴하다고 이미 3차례나 연구용역 결과 동일 결론이 나온 마당에
반대하는 건 그냥 이적세력이죠
     
김무루 21-10-19 00:48
   
실살은 도입 30년 다돼가는 블랙호크가 수리온보다 가동률이 높습니다.
          
난나야 21-10-19 02:48
   
????  쏘스는요????
뉴스에 나오는 내용에 반하는데.................. 쏘스가 뭔가요?
               
김무루 21-10-19 09:41
   
내부정보라고 하겠습니다
          
도나201 21-10-19 04:58
   
고장빈도가 낮을뿐이고 
고장이나서 바로 고치기 때문에..... 수리온의 가동률이 더 높은것은 맞습니다.

가동율이라는것은  바로 출격이 가능한 항공기대수를 의미합니다.

블랙호크의 경우는 현재 부품의 단종이 진행되는 상황이기에..
부품구매나  고장낫을때 대기.. 및 동류전환에 의한 대기 대수가 많아서...

가동율은 확실히 수리온이 휠씬높습니다.
               
김무루 21-10-19 09:44
   
바로 못고칩니다 부품 수급 문제있습니다 전력화된지 얼마 안됐는데 동류전환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블랙호크가 부품을 외국에서 사오긴 하지만 부품스급면에서 더 양호한 상태입니다
                    
레로리 21-10-19 10:03
   
하긴 수리온이라고 순수 국산도 아니고 유럽에서 부품 들여오는 건 매한가지
유럽 애들 일처리하는 꼬라지 보면 속 터질 상황 올거다라고 예상하긴 했는데
현장에서는 이미 그런 상황인가보군요
     
user386 21-10-19 07:37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얘기하면 또 이적세력 이니, 외제만 좋아하는 매국노니 하겠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합시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보셨죠?... 상륙작전의 특성상 해안가 기관포등 진지(벙커)나 후방 해안포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상륙하자 마자 몰살이에요.

실제로 1944년 6월 6일 2차대전 최대의 상륙작전 이라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미군이 맡은
오마하비치 에서 미군만 전사 1,465명 - 부상/실종/포로 5,138명의 사상자가 나왔는데 놀랍게도
이 모든것을 해안기관포 벙커 몇기와 약간의 해안포가 해낸(?) 일 이었습니다.

북한의 해안 대공망은 주로 미사일보다 고사포라 불리우는 화망을 형성하는 구세대 방식인데
해안 진지와 후방 해안포를 제거 하려면 어쩔수없이 어느정도 맞으면서 들어갈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공격헬기(무장헬기)의 방어 능력도 상당히 중요한데...

모두 아시겠지만... 수리온은 태생이 기동헬기 임에도 처음부터 기동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출력 때문인데요. 충분하지 않은 출력과 정원을 다 채우면 보조 연료탱크 없이는 서울에서
부산도 못가는 항속거리 때문에 초창기부터 말이 많았던 기체 입니다.
 
출력은 같은데 동영상에서 보듯이 저렇게 중무장을 하고 장갑까지 보강한다면 보나마나 굼벵이 신세
면하지 못할것인데 당연히 대공포 밥이지 않겠습니까? 물론 기어박스 개선해서 출력 올린다고 하지만
K2 변속기처럼 십수년 동안 개발에 계속 실패했듯이 성공할지 어쩔지 모르고 언제 저 기체에
적용될지 안될지는 더욱더 안개속인데...

다시 얘기하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수 많은 우리 소중한 장병들 목숨이 걸린문제 입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10월 2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해병대 사령관이 자신들 직속상관이 다 모인
자리에서 직책걸고 성능이 2배 차이난다 "돈보다 부하들 목숨이 중요하다. 제대로 된 공격헬기 사달라"
라고 절규를 했겠냐고요. 해병대 사령관이 오죽했으면 공개된 자리에서 직책걸고 저런 쓴소리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44271#home
당나귀 21-10-18 21:48
   
도색만 그럴싸하면 먹지겠어요..
j2wings 21-10-18 22:15
   
차라리 500MD 국산화해서 소해헬기 대잠헬기 공격헬기 수송헬기 다하면 될텐데?

저런 마린온같은 소형체급 헬기로 뭘 계속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중국처럼 z-20급은 가야 하는데
     
ranteria 21-10-18 22:38
   
md500 같은 경 헬기는 해풍에 제대로 뜨는것도 힘듭니다. 세상에 체급차이가 얼만데 마린온과 md500을 비교하나요
     
머리에꽃 21-10-18 23:02
   
마린온 보고 소형체급이라면서 차라리 500MD라니 이건 또 무슨..
     
불량좀비 21-10-19 01:47
   
" 강한 계곡풍이 불어오는 산악비행을 수행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다. 특히 바람이 심한날에는 꽃게마냥 옆으로 힘겹게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날씨가 조금이라도 나쁘면 대관령을 넘지 못할 정도다. 로터음조차 UH-60 블랙 호크나 CH-47 치누크 등 다른 중형 헬리콥터에 비해 경박하게 높은 음으로 "앵~" 거리는 소리이다보니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병사들 사이에서는 X파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한국 해군에서도 잠깐 운용한 적이 있었지만 거친 바다 바람과 환경에 취약한 문제 때문에 일찌감치 모두 퇴역하였다 " 500MD 나무위키
베스타니 21-10-18 22:50
   
근데 몰라서 질문을 드리면.....

마린온이 저정도 무장을 하고 군이 요구하는 항속거리와 기동력이 가능한가요??

아파치보다 엔진 출력이 낮은걸로 알고 있는데.....

무장력이 아파치급인거 같아서.....
     
머리에꽃 21-10-18 23:27
   
요구 성능을 충족 못하면 사업 자체가 진행 될 수가 없죠.
성능은 설계,해석 단계부터 시제,양산까지 이중,삼중,사중..반복하여 검증됩니다.

문제는 성능을 충족하냐 못 하냐가 아니라 애초에 요구성능이 왜 그렇게 낮은 수준이 제시 되었냐 입니다.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사업 문제의 발단이자 핵심은 ROC 그 자체인 것이죠.
          
레로리 21-10-19 10:06
   
해병대도 노답인게 roc를 세부적으로 철저히 했어야 카이가 방사청에 개수작을 못 부렸을텐데
윗대가리들이 무기 도입에 있어 너무나도 전문성이 부실합니다.
     
김무루 21-10-19 00:48
   
엔진은 아차피랑 같은 겁니다. 로터크기도 작고 메인기어박스 문제 때문에 엔진 만큼의 성능은 못뽑아내지만요.
     
도나201 21-10-19 05:04
   
가끔 생각을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해상 마린온 과 ah64...... 는 육지용입니다.  차라리. ah1z 과 비교하는게 낫습니다.

ah64  해상형이 따로 있습니다. 가격 무지 비쌉니다.

육상에서 뜨는것이랑.......  해상에서 비행자체가 다릅니다.
평시출력도 높고
그에 따른 로터..... 도 다릅니다.
물론 항법 sw 도 다르고 ..... 심지어 ... 기름소비량도 다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육상에서 뜨는 것이랑.    해상에서 뜨는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구분자체가 안될겁니다.

가장 먼저..... 육상형과 해상형의 구분부터.... 짓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거기에 염분방지책까지........ 엔진도 이에 따라서.... 방염까지 하고 소재개발도 아직도 이뤄집니다.
그렇다고..... 생산코스트가 싸냐..... 그것도 아니라서...

마린온 무장형이 그나마 저가격에 나온것도 대단한것입니다.
찍수니 21-10-19 00:16
   
상륙 무장 헬기!
김무루 21-10-19 09:51
   
회전익은 낮은 속도와 전술교리 때문에 생존을 보장받으려면 지형에 의존해야하는데 상륙공격헬기는 의존할 지형이 없죠 결국 성능이 좋아야 그나마 생존성을 올릴 수 있는데 그 성능은 상승률이나 속도를 말하는 겁니다. 그런면에서 수리온 무장헬기는 상륙공격헬기에 전혀 어울리지 못합니다. 특히 비교대상이 압도적인 기동능력을 가진 바이퍼라면요
포오97 21-10-19 16:03
   
그래서 생각한게 동체 안에 드론을 탑재하고 선 정찰후에 진입하는 개념입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할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문제는 해병대가 ROC을 너무 안이하게 작성해서 KAI들어올 길을 만든게 실수죠
     
사커좀비 21-10-19 17:54
   
해병대를 비난하기도 뭐한게...
맨날 육군에 치이고, 해군에 치이고, 공군에 치이면서 홀대만 받아 왔는데...
설마 아파치나 바이퍼같은 걸 사주겠어?
그냥 공중에 뜨는 거라도 달라고 해야지... 이런 맘으로 ROC가 나오게 된거죠...
막상 공헬이나 무장헬기 해준다니까...
싸질러 놓은 ROC가 발목을 잡는거지요... 말도 못하고...
골이라도 한 번 부리지도 못하고... 그냥 벙어리 삼룡이된 거에요...
hell로 21-10-19 17:20
   
해병대가 요구한 ROC대로 진행된게 아닙니다.
조율이란 명목으로 방사청 통과한 순간 원작은 사라지고 PPL로 떡칠된 싸구려 드라마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