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부터 통일한국은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그도그럴것이 남북통일을 하고 처음 맞는 새해라 북한지역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통일 한국의 정치이념등으로 각계의 주장이 난무하였기 때문이다.
한국이 극적으로 통일을 하게된 동기는 2012년 유럽의 경제위기가 세계경제의 침체를 가져와 중국은 수출이 급감하고 내수중심의 경제를 꾸려나갔지만 워낙 많은 인구와 빈부의 격차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있었다,
당시 김정일의 죽음으로 급작스레 정권을 물려받은 북한은 중국의 도움으로 체제생존은 하였으나 갈수록 국가 유지능력이 떨어져 안그래도 어려운 중국경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든 2018년 중국은 빈부격차와 이에따른 다민족의 반발이 내전수준으로 이르자, 더이상 북한에 대한 중국의 원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한국은 중국에게 은밀한 협상을 제안한다 .
제안내용은 중국이 남북통일을 용인하면 통일즉시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의 철수를 한다는 것이였다.
한국의 은밀한 제안에 중국과 미국은 나름대로 주판을 튕기는데 두강대국의 계산은 나름대로 각자가 이익이라고 판단하였는데,,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이 통일이되어도 자본주의 국가로 남아 중국보다는 미국의 강력한 지원자가 될거고 그러면 장기적으로 통일한국의 힘으로 중국을 더욱효과적으로 견제할수있다고 판단하였고,,,
중국의 생각은 한국이 통일하여도 주한미국만 철수하면 중국의 적수가 될수었어며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영향권으로 편입할수있고 또한 북한이라는 현실적 혹도 떼버릴수있어 반대할 이유가없었다.
그리하여 두강대국과 암묵적 합의가 이루어진후 통일에 대한 조율이 이루어지는데 당시 일본은 별로 힘이없어 발언권도없고 러시아는 한국과 나름 사이가 좋아 관여를 하지않아 더욱 추진이 빠르게 되었다.
2019년 중국은 북한에 대한 원조를 중단하겠다고 북한의 지도부에 통보하고 한국과의 협상에 직접나서라고 압박하였다,
드디어 2019년말 더이상 국가존립이 어렵다고 판단한 북한 지도부는 중국으로의 망명을 조건으로 통일한국을 수용하게되었다!
(계속)----공상정치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