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름은...
정경진함.
고 정경진은 대위때 짜빈동전투를 치루어낸 해병대 중대장이죠.
한국,미국으로부터 모두 훈장을 받았고
해병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급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굉장히 상징적인 인물이기도 하고요.
항공모함이 큰 배니깐 무조건 국가수반급 인물이어야만 된다 뭐 그런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원래대로 라면 "대형수송함-II" 사업 즉 독도급(1번 독도함, 2번 마라도함) 3번 함의 이름은 "백령도함"
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2020년 8월 10일 발표된 '21-'25 국방중기계획에서 사업목표가 대형수송함에서
'경항공모함(CVX)'으로 변경된 것이 확인되면서 함명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말해 더 이상 대형수송함 사업이 아니라는 거죠.
개인적으로 각각 동해, 서해, 남해에 배치 고구려, 백제, 신라함 이렇게 3척의 항공모함 체제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