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장관이 20일 'E-7에 공군이 관심이 있으며, 실제로 유용할 것'이라고 언급, 미 공군이 E-7 도입을 고려중이라는 것으로 해석됨.
다만 구체적인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코멘트 하지 않음.
추가적으로 미 공군 전투사령관은 한 세미나에서 호주의 E-7 운용을 언급하며 '우리의 가장 밀접한 동맹국들은 최신예의 공중감시자산을 운용중이지만 정작 우리는 그걸 운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기도 함.
미군은 E-3 전력을 2030년대까지 운용할 계획이지만 플랫폼의 단종으로 이의 운영유지에 큰 곤란을 겪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미 태평양사령부 공군사령관이 E-7 도입을 주장했고, 유럽사령부 공군사령관이 이를 지지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