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공군의 프랜시스코 알폰소 장군은 앙골라 관영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앙골라 공군은 2017년을 목표로 재건에 힘쓰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제안된 su30k 다목적 전투기가 2017년까지 모두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체는 인도가 90년대에 발주 후 가동률 문제로 러시아로부터 인수를 거부했던 18대의 su-30k(mki)전투기 판매분이며 판매처를 찾던 러시아가 앙골라에 판매를 하고 원래 주인인 인도는 전보다 최신형인 su30ks 12대를 받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현재 앙골라 공군의 주력 항공기는 90년대 초반에 도입한 su27 + su27ub 16대이며 도입된지 10년이 넘은 상황입니다.
2대의 Su-22UM-3K, 14대의 Su-22M-4K 기체가 00년대 초반 앙골라 내전기간중에 사용되었으며 현재 가동률은 낮지만 굴러가는 중입니다...
08년에 발간된 군용기 연감에서는 미그-23 28대, su-25 8대등을 가진 나라입니다.
앙골라의 공군력이 궁금하시면 요기를 참고하세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26784&cid=42165&categoryId=42165
(앙골라 군용기 연감 08년)
앙골라는 아프리카에서는 깡패소리 듣는 국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작성일 : 15-07-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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