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대량의 미사일을 보관하는 격납고와 발사대를 위해 육상에 일정한 장소를 마련하는 것은
사드시스템과 제주해군기지의 예를 봤을때,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상당히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돈도 많이 들어서.. 군이나 정부의 입장에서 봤을때 결코 좋은 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같은 문제 때문에, 군이나 정부에서 미사일을 대량으로 보관하고 발사할 수 있는
아스널쉽의 건조와 운영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아스널쉽을 만든다면, 반잠수식으로 만들어 적의 감시와 추적을 따돌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해와 서해의 수많은 섬들 사이를 항상 움직이며 숨어 다녀 적의 눈을 피한다면, 육상에 대형
미사일 격납고와 발사대 그리고 방어시스템을 두는 것 보다, 더 싸게 먹히고 방어에도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력화에 드는 시간도 훨씬 더 적게 걸리고, 주민들과의 갈등도 없고,
보상도 필요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