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다르게 거의 100% 백인이네요.
러시아군 퍼레이드만 봐도 아주 간간이 시베리아계통으로 추정되는 황인종 병사들 몇 보이고
흑인 병사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며 모조리 창백한 피부의 슬라브족 러시아인들.
러시아가 다민족 국가이긴 한데 인구의 80% 이상이 러시아 슬라브족이고 나머지도 죄다 백인계통의 민족들.
시베리아가 거대하긴 한데 그 척박한 땅에 황인종 원주민 인구가 별로 없어서 그런 듯.
게다가 인종주의가 심해서 러시아인들이 흑인과는 거의 섞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시베리아를 개척하면서 황인종과 접촉한 역사는 길어서 황인종 혼혈은 극동 쪽에선 아주 흔한 듯.
아무튼 미군은 병사마다 피부색이나 외모가 정말 천차만별인데 러시아군은 죄다 창백한 슬라브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