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주소지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소속되어 있고,
썰물때는 우리나라 해병들이 주둔하는 섬과 갯벌이 들어나 연결되는
우리나라 산림청 소유 함박도에 어느샌가 슬그머니 북한군이 주둔함.
북방 한계선 끝쪽의 6000평 정도되는 무인도에 건물과 토지정리도 하고,
태양광 발전 시설도 한채 북한군이 주둔 해 버렸네요.
우리나라 국방부는 확인 해줄수 없다고 말하다가 결국 시인을 했는데...
그곳이 북한 영토라고 얘기했답니다.
그럼 왜 우리나라 주소지로 되어있냐고 했더니 왜 우리 주소지인데
북한 영토냐고 묻지 마시고, 행정 안전부에 북한 영토가 왜 우리 주소지로
되어있냐고 문의 하라는 대답이었답니다.
또한 북방 한계선의 정확한 등선을 알려 달랬더니 군사 기밀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네요.
그동안 무인도이긴 하지만 우리 영토로 알고 살아온 인근 연평도 강화도의
주민들과 예전 그 지역에서 복무한 군인들의 인식을 일거에 전복시키며,
6키로 이내에 갯벌이 들어나는 섬들에 주둔하는
우리나라 해병 장병들의 안위와, 서해 5도지역 북방 한계선 최고 요충지를
북한군이 슬그머니 상륙해서 건물짖고 실효지배 했는데 국민들만 모르고 있었네요.
서해 최전선 군사 요충지이니만큼 이런건 사회 공론화가 되어야하고,
군사 기밀이라고 어물쩡 넘어갈게 아니라 철수 요청하고 돌려받아야죠.
묵인이 아니라면...
북한군이 상륙해서 건물짖고 태양광 발전시설까지 하는동안 우리군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한다는 말이 취재에 응할수 없다는 말과 확인 불가만 얘기하다가
이제와서 북한 영토의 무인도라뇨.
국방부 소관이 아니니까 행안부나 관련 부서에 확인하라뇨.
우리나라 국방부가 왜 이리 되었을까요.
개탄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휴전 이후에 북쪽은 얼씬거리지도 못했던 지역의
남쪽 섬이 이제와 북방 한계선 이북이라는 국방부.
실효지배로 북이 서해상에서 수십키로 전진했네요.
인천의 코 앞까지요.
아니 주소상으론 인천시 안으로 들어왔군요.
구글링 위성 사진으로 확인하고,
우리나라 국토의 주소지 용역 관리하는 회사들도
군 핑게만 대고 있는 모양입니다.
월간 조선에만 군이 확인해 준 내용인 모양이구요.
사실 여부에 대한 고수님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